콧물멈추는법 진성 비염인에게
비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대개
그 증상이 두 종류로 나뉘는 것 같아요
콧물이 넘어가느냐, 흘러내리느냐의 차이인데
사실 어떤 게 더 좋다고 따지기는 힘들고
저는 주로 콧물이 흘러내리는 타입이라서
늘 콧물멈추는법을 찾아 연구하고 있답니다
그 와중에 최근 알게된 건 비염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항염 성분들을 챙겨먹어준다는 사실이었는데요
저도 염증과 관련이 깊은 성분들만 골라 담아놓은 듯한
조.선.팔.도.건.강.소의 브.로.세.틴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말그대로 비염은 코에 생기는 염증을 말하죠
그냥 재채기나 콧물이 흐를 때는 별 것 아닌 듯
느껴지지만 염증이라고 생각을 해보게 되면
괜히 심각한 병인 것 같은 느낌도 들더라구요
단어가 주는 차이가 이렇게 클 수가 있구나 싶어요
비염의 종류도 따져보면 코감기에 해당하는
급성 비염과 모든 환경에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만성적인 비염, 특정 항원 물질에 의해서
일정 상황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알레르기의 영향을 받는
만성적인 비염을 가지고 있는 진성 비염인이랍니다
저같은 찐 비염인도 늘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콧물멈추는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시도때도없이 흘러내리는 콧물 때문에 가끔은
제가 모자란 사람같아 보일까봐 걱정도 되더라구요
어린이 만화에 나오는 콧물흘리는 캐릭터가 된
기분이 들어서 절로 맹해지는 느낌도 들구요
콧물이 흐른다는 증상은 사실 우리 몸에서
열심히 면역 세포가 일을 한다는 증거이긴 한데요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에 의해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게 되면 재채기라던지 콧물, 기침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아무리 그게 좋은 징조라고 한들
콧물멈추는법은 꼭 알고 싶더라구요
비염에 처방해주는 약들은 대부분 이러한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아주는 항히스타민 성분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라서 빠르게 증상을 완화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기는 한데요
그만큼 졸릴 수도 있다는 큰 단점도 있더라구요
실제로 유명한 비염용 약들을 많이 접해보았지만
졸리지 않다고 느껴진 적이 없을 정도였어요
사실상 콧물멈추는법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제가 찾아야 하는 건 졸린 증상없이 콧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정의해야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찾게 된 게 바로 항염증 성분들이었어요
염증을 가라앉히고 억제해주는 물질과 성분들을
꾸준하게 섭취해주면서 비염을 챙겨주는
방법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이미 많다고 하더라구요
항염을 할 수 있다고 알려진 여러 성분들 중에서
저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을 주목하기로 했어요
식품 중에서는 양파에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앞서 말한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의 분비를 줄여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는 성분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거기에다가 우리 몸 속에서 유해한 작용을 하면서
몸을 산화시키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는 게 퀘르세틴이라고 하더라구요
다양한 역할을 가진 퀘르세틴에게 꼭 필요한
성분이 하나 있다고 하는데 그건 바로 브로멜라인이었어요
퀘르세틴 하나만 해도 400mg이나 함유가 되어 있지만
100mg 들어있는 브로멜라인이 그 흡수율을 높여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같이 먹어주는 게
콧물멈추는법의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한 브로멜라인은 주된 목적인 콧물멈추는법을 위해
히스타민의 분비를 줄여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는데요
염증질환을 유발하게 되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과정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시킬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면역 세포와의 결합으로 면역력을 상승시키는
작용까지 할 수도 있다고 하니 든든한 성분이었어요
콧물멈추는법하면 그 재료로 주로 이용되는 것들인
도라지나 생강도 부가 성분으로 들어있었는데요
이들은 기관지 질환과 큰 관련이 있다고 하죠?
실제로 기관지의 점막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고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작용을 할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는 성분들을
갖추고 있는 물질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여기에 아연이라는 성분도 함유가 되어 있었어요
금속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우리 몸 속에서는 면역 쪽과 관련이 있다는데요
정상적인 면역 기능의 작용을 위해서 아연은
필수적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미네랄 성분이라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따로 아연만 챙겨먹는 경우도 많다는데
그럴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벌집을 지켜주는 물질로 유명한 프로폴리스도
부가 성분들 중 한가지로 들어있었는데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기 때문에 산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을 할 수도 있는 성분이라고 해요
유해한 물지을 막고 산화 스트레스는 줄여주어
궁극적으로 염증이 생겨나는 것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더라구요
삼백초에서 얻는 성분들도 함께 들어있었어요
비염이 있는 사람들 중에서 콧물멈추는법을 찾다가
삼백초 성분을 챙겨먹는 사람들도 많다고 들었는데요
실제로 삼백초는 프로폴리스와 마찬가지로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기 때문에 항산화 작용을
할 수도 있고 항염, 항암 작용을 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몸 속 염증 뿐 아니라 피부 염증과도 관련이 있다고 해요
다방면으로 쓰이는 성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런 성분들이 하나의 알약으로 뭉쳐 있기 때문에
콧물멈추는법으로 챙겨주기에 더할 나위없이
간단하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에 들었어요
알약들이 개별 PTP 포장이 되어 있어서 위생적이기도 하고
먹을 때 바로 꺼내서 먹는거라 산패 걱정도 없을 듯 했어요
통에 든 것보다 뭔가 더 챙김받는 기분이 드는 건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정말 그런 느낌이었어요
현대 의학으로는 비염을 완치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고 표현하기 때문에 저 또한
비염으로부터 완전히 평생 벗어나겠다는 욕심은
가지고 있지 않는 현명한 사람 중 하나랍니다
늘 함께 하지만 거의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도록만
유지할 수 있도록 항염 성분들을 꾸준히 먹어보려구요
철마다 혹은 특정한 환경마다 비염으로 고생하는
저를 포함한 비염인들은 오늘도 고통받고 있답니다
지금껏 코에 어떤 걸 해도 이거다 싶은 생각은 없었는데
이번에 챙겨주는 항염 성분들은 왠지 느낌이 좋아요
덩달아 기분이나 컨디션도 업돼서 하루가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