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 간식 챙길 때 신박템 발견
우리 아이 벌써 저와 함께한 지
10년이 넘었어요 10살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노견에 해당되는 나이가 아닐까 싶어요
아기 때부터 봐왔던 아이가 벌써부터
노견 나이에 접어들었다니 믿을 수 없는데요
어디 불편한 곳은 없을까 아니면 혹시나
갑자기 이상증세 보이진 않을까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었죠
평소에 강아지가 거부감 없이 챙겨볼만한
노견 간식 찾아보다가 노견 간식 대용으로 챙겨준다는 소식 듣고
버.틀.랩의 항.비.만.펫.유.산.균 챙겨주기 시작했죠
사람도 나이가 들수록 모든 신체 기능이
퇴화하듯이 강아지나 고양이같은
반려동물도 나이가 들수록 신체 기능이
퇴화하는 시기가 온다고 하더라구요
노화가 시작되면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도 있는 모든 증상이 신경쓰이더라구요
오랜시간 함께한 소중한 아이였기에
더더욱 걱정될 수 밖에 없었어요
함께 했던 시간은 당연히 기억에 남고
소중한 시간이었지만 앞으로 맞이 할
우리 아이의 무기력한 모습을 본다고
생각하니 상상만 해도 마음이 시큰해졌어요
특히나 강아지의 노화 과정은 일반적으로
사람보다 빠르게 진행된다고 하던데요
나이가 들수록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생각치도 못한 일들을 마주할 수 있다고 해요
정신적 증상같은 경우 대표적으로
잠을 잘 자지 못한다거나 기억력 및 반응 속도가
떨어져서 주인에게 반응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신체적 증상같은 경우 체중이 변하거나
관절이 약해져서 뼈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해요
그래서 인지 노견이 되면 산책을 짧게하고
계단에서는 주인이 안고 다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더라구요
심지어는 사람도 흰머리가 자라나고
머리가 하나 둘 빠지는 것처럼 강아지들도
노화가 시작되면 털의 색이 변하거나
빠지게 될 수도 있다고 했어요
만성적인 질병에 걸릴 확률도 어릴 때에
비해 높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장 기능 관련해서 신체 저하가
일어나는 것을 거의 대부분 바로
알 수도 있다고 하던데요, 몸 기능이
전체적으로 쇠퇴하기 때문인지
장 기능이 저하되면 설사, 변비, 구토와
같은 증상을 쉽게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노화가 언제부터 시작인지는 정확하게
정의할 수는 없으나 어릴 때부터 미리
체력을 챙겨주면 노화를 맞이하는 나이가
늦춰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던데요
사람들도 사람마다 천차만별로
노화가 시작되는 때, 노화 진행 속도가
다 다르게 나타나잖아요 강아지들도
그렇지 않을까 싶었어요 하지만 저희
강아지는 이미 10살이기 때문에
애기 때부터 챙겨주진 못했고
이제부터라도 챙겨준다면 몸이 약해져서
나타나는 여러 증상을 막아볼 수 있지 않을까 했죠
워낙 한국에선 노견들을 위한 것들이
많이 나와있어서 어떤걸 챙겨보면 좋을 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수도 없이 많은 것들중에
우리 아이가 거부감없이 챙겨볼 수 있는
노견 간식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었어요
노견 간식 챙겨준다면 우리 아이가 약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어서 필요로 하는 것들을
어려움 없이 챙겨줄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노견 간식 후보군을 뽑아 이것저것
비교해보기 시작했는데, 웬만하면 노견을
키우고 있는 주인분들이 선택을 많이 한다는
아이로 챙겨보면 좋을 듯 싶었어요
그러다가 이 녀석 마주했는데요
유산균이라고는 하는데 노견 간식 대용으로도
많이 찾으시고 있더라구요
처음에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흥미가 생겼어요
저는 상상도 못했던 이야기라고 생각했거든요
아무래도 면역력과 장 환경에 있어서 깊은 연관성이
있다고 들었기 때문에 이러한 이유가 아닐까 싶었어요
어떻게 유산균이 노견 간식 대용으로 둔갑할 수 있나
찾아보니, 설탕 대체제로 이소말트를 사용했더라구요
이소말트는 대체 당으로 혈당과 인슐린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어느정도 억제해준다고 알고 있는데요
단 맛을 낼 뿐만 아니라 당까지 잡아주어서 인지
강아지들이 거부감없이 노견 간식 대용으로
인지하고 자꾸 찾는다고 하더라구요
유산균은 사람에게도 유명한데 강아지들도
챙겨보면 나쁠 건 단 하나도 없겠다 싶었어요
노견일 때 가장 먼저 보인다는 장 활동 관련
증상인 설사, 변비, 구토, 식욕저하 등에
어쩌면 가장 먼저 챙겨볼 수 있는 게 아닐까 싶기도 했구요
역시 엄마의 마음은 대단한 것 같았어요
생각의 전환으로 인해 우리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더
신경써줄 수 있는 걸 발견하다니
저는 그 뒤를 따라가려면 한참이라며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심지어 이 녀석은 300억 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었을 뿐더러 50억 마리의 유산균을 보장한다고 하더라구요
유산균은 얼마나 많은 유산균을 제대로 챙겨볼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하던데, 이 녀석은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이는
상온보관기술을 적용해서 생유산균의 손실을 막아줄 수 있다고 했죠
함유된 유산균의 수와 챙겨볼 수 있는 유산균의 수가
높다고 느껴졌는데, 18종의 균주를 포함하고 있었어요
심지어 18종 균주 넘버를 모두 알려주고 있어서
노견 간식 대용으로 믿고 챙겨볼 수 있겠다 싶었죠
균주는 균주넘버에 따라 특성이 달라진다고 하던데요
1~10까지 모든 걸 알려준 것이니 주인이 믿고 따를 수
있을 법 하지 않을까 해요
부형제와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이 녀석은
이눌린, 프락토올리고당,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브로멜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괜히 몸에 불필요한 것들은 챙겨주지 않아도 되잖아요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신경써서 이 녀석을
탄생시킨 것 같다는 생각이 막 들더라구요
유산균 챙기면 장 내 유익균이 생성되고 유해균이
억제되어서 면역력을 튼튼하게끔 해준다고 하던데
면역력이 우선적으로 튼튼하게 되면
여러 질병에 노출될 확률도 적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렇기 때문이 유산균 중 높은 함량을 자랑하고
있다는 이 녀석을 하루 빨리 챙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죠
나이에 따라 급여량이 달라진다고 해서 보니까
노견에 해당되는 아이들은 (6개월 이상부터) 하루 한 포,
6개월이 안 된 아이들은 하루 반 포 챙겨주면 된다고 해요
벌써 10년이나 지난건가 싶었는데 막상 기가 죽어있는
아이를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앞으로의 일 들이
머릿속에 맴돌다 보니까 마음이 울적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이 녀석 알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우리 아이 남은 날 이상 증세 없도록 이 녀석 꾸준히
챙겨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와 함께 행복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