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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변비약 대신 유산균 좋으네요

찌니앙이 2024. 10. 10. 12:00

변비를 겪어본 사람이라면 얼마나 불편하고 또 아픈지
충분히 공감할 것 같은데요 특히나 고양이는 태생적으로
물을 잘 먹지 않는 습성을 지녀서 변비발생률이 상당히
높다고 해요 하여 고양이와 함께하는 집사라면 변비의
발생 가능성에 대해 늘 주의해야하며 이를 방치하게
될 시 고양이 변비약 급여가 불가피할 수 있으니 평소
유산균 등을 급여하여 소화기를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들렸던 것 같아요 저의 경우에는
버.틀.랩의 항.비.만.펫.유.산.균을 급여하기로 했구요

고양이는 다른 동물에 비해 음수량이 적은 편에
속해요 그래서 길고양이를 만나게 되면 사료를
챙겨주기 보다 깨끗한 물을 챙겨주라는 말이 있는
이유도 이와 같다고 보시면 돼요 아무래도 물은
몸의 기본적인 건강에 아주 중요한 요소니까요

고양이의 변비 발생률이 높은 것도 이 때문인데요
음수량이 적다보니까 먹은 음식에 대한 소화력이
떨어지고 변으로 배출하기도 어려워지는거죠 물론
집고양이는 길고양이보다 변비 발생률이 적다고
하긴 하지만, 여전히 주의해줘야 하는건 같아요

대표적인 변비 증상은 화장실에서 변을 보려고 오래
자세를 취하고 있지만 단단하고 푸석한 변이 소량만
나오거나, 아예 변을 보지 못하는거에요 이 경우 변을
본다고 해도 정상적인 배변 활동을 하는 고양이에 반해
변의 양과 질이 떨어질 수 있다고도 들리더라고요

그렇게 변을 봄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다면 장 속에
묵혀둔 찌꺼기가 오래 머무는 것과 같은데 변비가 
오래 지속될 경우 장염이나 췌장염과 같은 2차 감염에
의한 합병증이 발병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죠

변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보통 운동 부족이나 
화장실, 모래에 의한 환경적요인이 가장 잦은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이 외에는 비만에 의한 변비, 혹은 배변
자세나 배변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에 의해 변비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집사님께선 참고하시면 좋겠죠?

변비는 그 자체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히 치료하는게 재발을 방지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해요 간혹 고양이 변비약 쉽게 여기시고 
바로 급여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고양이 변비약 자체가
센 약제에 속하기 때문에 가벼이 급여하시면 안된대요

고양이 변비약 오래 급여하게 되면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전해질 분균형을 유발할 수 있고, 설사나 복통, 메스꺼움
등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고양이 변비약 급여는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시는게 좋다고도 들렸던 것 같아요

저희 집 고양이의 경우에도 평소 배변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어 검진일에 맞춰 병원에 내원했더니
고양이 변비약 보다는 유산균 종류로 대체하여 평소 
꾸준한 관리를 해주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아직 변비가 심한 단계는 아니니 사료를 급여하면서
유산균도 함께 급여하기를 권장하시기도 했구요

그렇게 저는 고양이 변비약 대신 급여할 수 있는 고양이
유산균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고, 이미 많은 집사님들께서
변비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유산균을 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특히 요즘은 동물을 위한 유산균도 사람
유산균보다 더 꼼꼼하게 제조된다는 사실도 알게 됐구요

앞서 말한 것처럼 고양이 변비의 원인 중 하나는 비만
이기도 한데, 요즘은 유산균 급여만으로도 항비만을 챙겨
볼 수 있다고도 하더라고요 그렇게 항비만과 장건강,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이 녀석이 효율적이란 
생각이 들어 급여하기로 마음 먹게 된거구요 

이 녀석은 저처럼 고양이 변비약 급여를 꺼리시는 분들
에게 추천하기 손색없어 보였는데요 우선 항비만 활성
유효 성분이 담겨있어서 장건강과 항비만을 한번에
잡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컸던 것 같고, 정상 체중인
아이들에게도 관리 차원에서 급여해도 된다더라구요

특히 집사라면 공감할 부분인데, 마치 내 배 아파 낳은
자식과도 같은 우리 아이에게 먹이는건 검증되었으면
하는 마음, 다들 아시죠? 다행히 이 녀석은 균주 넘버를
100% 공개하여 300억 CFU가 투입되어 하루 한 포만
급여하더라도 50억 CFU가 보장된다고 들리더라구요

이렇게 보장된 50억 CFU는 검증된 기준치를 꽉 
채웠다고 하니 하루에 한 포면 더 이상 신경쓸게 없는
이 녀석이 참 이뻐보이더라고요 다른 유산균은 시간
맞춰 챙겨줘도 기준치를 채우지 못하면 어떡하나,
하는 쓸데없는 고민이 늘 자리잡고 있었거든요 

아울러 이 녀석은 독자적 균주를 포함하여 다양한
균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상온 보관이 가능한 
기술력을 갖춘 유산균 전문 제조 환경 아래에서
탄생한 녀석이라고 하니 믿고 급여할 수 있었죠

당당히 공개했던 이 녀석의 균주 노트를 잘 살펴
보시면 중성 지방의 축적을 억제하고, 지방 생성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며 지방 분해 유도력을 증가
시키는 락토바실러스 퍼멘툼이 2종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락토바실러스 균주의 한 종류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이 녀석은 소장 활동에 기여하며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락토 바실러스가 12종 가량 함유되어
있구요 이 외에도 대장 활동에 관여하는 비피도
박테리움이 4종 가량 함유되어 있다고 들렸어요

비피도 박테리움은 사람의 유산균에도 종종 함유되어
있는 균주 중 하나인데요 비피더스균이라고도 불린대요
주로 대장에서 역할을 하는데, 대장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운동과 배변 활동 강화 등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져요

이를 넘어 병원균의 운동성을 저해하고 유당 분해 능력을
향상 시키는 기타 유익균도 2종 가량 함유되어 있는데
앞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특수 SP 코팅 공법으로 이런
균주들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할 수 있는것도 상당한
장점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유산균 급여할 때 다들 가장 우려하시는 부분이 균주가
장까지 도달하기 힘들다는 점이기도 하니까요

고양이 변비약 효과가 확실한 만큼 장기적인 복용은
권장하지 않으니, 최후의 보루로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변비약 대신 선택한 이 녀석이 이렇게
만족스러우리란걸 미리 알았다면 조금 더 일찍 급여
시작할걸, 하고 후회하는 요즘이거든요 고양이의 
행복한 냥생을 위해서 앞으론 좀 더 공부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