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염증수치 높다면 긴장하셔야죠

모든 견주분들께서 동의하시겠지만
강아지를 키우면서 가장 걱정스러울 것은
강아지의 건강이랍니다.
평소엔 활발하고 소파 물어뜯고,
놀자고 뛰어다니던 아이가 평소보다 기운이 없고, 
산책 중에도 쉽게 지치는 모습을 보이면
뭔가 이상한 느낌에 늘 긴장 상태가 되곤 하죠.
그런데 요즘따라 그런 느낌이 너무 강해서
정기검진차 동물병원에 데려가 봤어요.
그리고 의외의 말을 듣게 되었죠.
바로 검사 결과를 봤을 때 저희 강아지 염증수치 상태가
평균보다 굉장히 높게 나왔다는 말이었는데요.
평소 활발하던 아이가 갑자기 이렇게 맥없이
축 처져 있는 이유가 강아지 염증수치 때문이었나 봐요.
때문에 요즘은 염증 관리템으로 유명한 유산균들 중에서
버.틀.랩의 항.비.만.펫.유.산.균 먹이면서 
아이 건강을 지켜 주고 있답니다.

사실 처음에 저희 강아지 염증수치
높은 편이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는,
그동안 제가 강아지의 건강을 
얼마나 신경 쓰지 않았는지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사실, 강아지가 평소에 피곤해하거나 
몸이 무거워 보이는 날들은 종종 있었지만, 
그냥 일시적인 피로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강아지 염증수치 높은 편이라는 걸
알았으니 상황이 다르죠. 여태 제가 저희 아이가 보내는
여러 가지 신호들을 놓치고 있었다는 걸 깨달은 거예요.

염증수치가 높다는 건 말 그대로
아이 몸속 어딘가에 염증이 있다는 신호잖아요. 
따라서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위해선 
체내 염증 수치가 더 높아지기 전에
적절한 관리가 필요했어요.

사실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강아지나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들 같은 경우도
모든 병의 근원은 염증에서 시작된다고 해요.
예를 들면 강아지들이 자주 걸리는
피부염이나 외이도염(흔히 귓병이라고 하죠)도
모두 아이들 몸속에 염증 수치가
높을 때 자주 발생한다고 하더라구요.

강아지 염증수치 높은 아이들은
이외에도 관절염이나 장염 같은
여러 가지 잔병치레들을 자주 앓는다고 하는데요.
생각해 보면 최근에 저희 아이도
늘 배변이 묽었던 기억이 있어요.
강아지들이 이렇게 잔병치레를 자주 하게 되면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간다고 하는데
그 스트레스는 다시 몸속의 염증 수치를
높이게 된다고 해요.

그러면 결국 염증의 굴레에 갇히게 되는 거죠.
반려동물들의 몸속 염증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염증 수치만 잘 관리해도 수명이 늘어날 수도
있다는 말이 종종 돌아다니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염증을 관리해야겠다고 마음먹긴 했지만
눈에 보이지도 않는 염증을 어떤 식으로
관리해 줘야 할지 눈앞이 깜깜했답니다.

물론 병원에서 강아지 염증수치 낮추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설명 듣기도 했고,
제 나름대로 정보의 바다를 뒤적이며
아이 염증을 낮추기 위한 정보들을
긁어모으기도 했지만 그렇게 마음에 드는 
방법이 없더라구요. 아이와 제가 모두
스트레스받지 않고 강아지 염증수치 케어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유튜브에서 한 가지 영상을 보게 되었답니다.

그게 바로 유산균에 대한 영상이었어요.
유산균과 염증 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영상이었는데, 사실 유산균은 대장이나
소장 같은 장 활동에만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염증과
상관성이 있다는 건 처음 듣는 정보였답니다.

알고 보니까 반려동물들의 면역 세포
70~80%가 장에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유산균으로 장 건강만 잘 관리해 줘도
전체적인 면역력과 염증 케어를 
한번에 할 수 있다는 말이더라구요.
'진짜 유산균으로 염증을 관리하는 견주들이
계신가?'하는 마음에 검색해 봤더니
실제로 급여하고 계신 견주님들도 많이 보였어요.

그래서 고민 끝에 저도 유산균 급여를
시작하기로 마음먹게 되었답니다.
물론 쉽게 유산균을 선택한 건 아니었어요.
유산균 구매를 누르기 직전까지도
고민이 정말 많았거든요. 
아무리 강아지 염증수치 관리에 유명하다고 해도
저희 아이한테 잘 맞을지도 모르고....
아니, 사실은 잘 먹을까가 가장 걱정됐어요.

솔직히 견주분들은 다들 아시잖아요.
강아지 병원비부터 장난감 등
아이한테 들어가는 비용이 장난 아니라는 거요.
다양한 유산균들이 많이 있었지만
유산균들의 가격대도 저한테는 
쉽게 소비할 수 있는 가격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혹시 섣불리 구매했다가 아이가
먹지 않으면 그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됐던 거예요.

때문에 저는 최우선적으로
기호성이 높은 유산균을 알아봤어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강아지 염증수치 관리 위한
성분 구성이 얼마나 꼼꼼하고 든든하게 되어 있는지
알아봤구요. 마지막으로는 가격을 확인했죠.

그러다가 알게 된 것이 바로 이 녀석인데요.
이 유산균 같은 경우에는 이소말트라는
아이들 입맛을 저격할 설탕 대체제가 
들어있어서, 반려동물들이 간식으로
인식할 정도로 잘 먹어 준다고 하는데요.

일단 정제나 캡슐 형태가 아니라 
파우더 형태로 되어 있어서
간식이나 사료 위에 뿌려 주면 아이가
큰 스트레스없이 잘 먹어 주더라구요.

성분 구성은 12종의 락토바실러스와
4종의 비피도박테리움, 2종의
기타 유익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8종의 장 건강 혼합 유산균이라고 해요.
거기다 특허받은 항비만 유산균까지
들어있어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여러분들은 혹시 유산균이
속+종+균주 넘버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유산균이 속이랑 종이 같더라도
균주 넘버가 다르면 그 고유한 특성이
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때문에 무엇보다 균주 넘버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18종 유산균의 균주넘버를 100%
공개해 주고 있는 것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스틱 한 포에는 300억 CFU가
들어있으면서 보장균수는 최소 50억을
보장해 주고 있기 때문에 보장균수 측면에서도
걱정없이 든든하게 먹일 수 있더라구요.

급여량은 나이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고 하는데
3~6개월 미만은 1/2포를, 6개월 이상은
하루에 1포씩 급여하면 된다고 하네요.
한 박스에 총 30포가 들어있으니까
넉넉하게 한 달 분량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아이들의 건강은 견주들이
아이들의 신호를 얼마나 잘 알아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하는데요. 
때문에 저는 앞으로도 저희 아이의 건강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