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사료 선택 꿀팁과 건강 관리 꿀템 추천
강아지를 처음 분양받게 된 계기는
어릴 적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던
저의 소원 때문이었어요.
어릴 때는 강아지 키우는 친구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ㅋㅋㅋ
아빠도 저처럼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했지만
엄마가 강아지 알레르기가 심해서
집에서 독립하기 전까지는 반려동물은 꿈도 꾸지 못했죠.
그러다 제가 성인이 되고 독립을 하게 된 지금,
친구가 키우던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다는 소식을 듣게 됐어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한 마리를 분양받게 됐어요.
강아지를 키우게 되니 애견사료 선택 같은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공부가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애견사료 선택했던 기준과 꿀팁,
그리고 사료와 함께 급여하고 있는 아이 건강 관리템
버.틀.랩의 항.비.만.펫.유.산.균에 대해 말씀드려 볼까 해요.
친구한테 분양받은 강아지는
4개월 된 아기 치와와예요.
이름은 그냥 와와구요.
얼굴도 완전 와와처럼 생긴 게
처음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오자마자
와와라는 이름이 딱 떠오르더라구요.
처음 본인 이름 듣고 고개 갸웃갸웃하던
와와를 볼 때의 설렘과 기쁨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요.
와와를 데려오면서 처음에는
친구가 주던 사료를 가져왔지만,
사료를 다 먹인 이후에는 그냥 인터넷에서
적당한 가격, 적당한 후기 있는 사료를 사왔었어요.
그런데 친구가 먹이던 사료는
엄청 잘 먹던 와와가 새로 산 사료는
입도 대지 않더라구요.
와와가 억지로 좀 먹는다고 해도
변 상태가 전과 다르게 묽기도 하고,
뭔가 와와 상태가 처음 저희 집에 왔을 때랑
다른 것 같았어요.
친구한테 조언을 구했더니 아마
새로 산 사료가 와와랑 잘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본인이 먹이던 사료를 다시 알려 주더라구요.
이때 처음 애견사료 중요성을 느꼈던 것 같아요.
친구가 알려 줬던 사료를 다시 구매하면서
사료 선택에 대해 조금 검색해 봤는데요.
애견사료 선택이 중요한 이유는
강아지의 건강과 관련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사료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강아지의 성장과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영양 공급원이라고 해요.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자면 사료는
강아지의 소화, 피부 상태, 에너지 수준 등
강아지의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관여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다음부터는 사료 선택에
좀 더 신중을 기해야겠다고 다짐했죠.
애견사료 선택 꿀팁에 대해서도
더 알아봤었는데요.
애견사료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강아지의 연령과 체중이라고 해요.
어린 강아지와 성견, 노견은
필요한 영양소가 다르기 때문에
연령대에 맞는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더라구요.
또한, 강아지의 체중과 활동 수준에
따라 적절한 칼로리와 영양소가
함유된 사료를 골라야 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샀던 사료 다시 찾아보니
어린 와와가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완전 성견들이 먹는 사료였더라구요.
아무런 준비도 없이
제 개인적 바람만으로 와와를 데려온 것 같아서
이때부터 좀 더 강아지 양육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여러 펫 커뮤니티를 통해
애견사료 급여할 때 유산균도 함께 급여하면
아이 건강 관리에 괜찮다는 정보까지 얻게 됐죠.
처음엔 그저 사료만 잘 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유산균까지 챙겨줘야 한다는 말에
놀랐던 기억이 나는데요.
주변 견주들이 애견사료 주며 유산균을
급여하는 이유는 강아지의 소화와 장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라고 알려져 있었어요.
많은 견주들이 유산균이 강아지의 장 건강을 관리하고,
소화 문제도 줄여준다고 말하고 있었는데요.
특히 변이 단단하고 건강해지며,
배변 활동이 규칙적으로 변한다는 후기를 많이 들었어요.
또한, 유산균이 강아지의 면역력에도 관련 있다고 하는데요.
면역 세포의 70-80%가 장에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장 건강을 관리하면 자연스럽게 면역력도
강화된다는 말에 많았어요.
그리고 펫 커뮤니티에서 실제 견주들의
유산균 섭취 경험담도 여럿 보였어요.
어떤 견주분은 유산균을 급여하지 않다가
강아지가 자주 소화 문제를 겪는 것을 보고
유산균을 급여하기 시작했다고 했는데요.
이후로 강아지의 소화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며 그 이후로는 유산균
빠뜨리지 않고 계속 챙겨 준다고 하더라구요.
초보 견주인 저는 그 말을 듣고
우리 와와에게 뭐든 해주고 싶은 마음에
유산균 급여를 마음먹게 되었어요.
그렇게 만나게 된 게 바로 이 아이예요.
진짜 열심히 서치해서 찾아냈죠.
제가 선택한 유산균은
스틱 한 포에 총 300억 CFU가 들어있는데
그중 보장균수가 50억이라고 하더라구요.
유튜브나 영상 보니까 저희 집 와와 같은
소형견들은 하루에 50억 이상 유산균은
먹여야 한다길래 보장균수도 꼼꼼히 체크했어요.
구성은 총 18종의 장 건강
혼합 유산균이 들어있었는데요.
왜 반려동물 유산균 중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게
락토바실러스인 것 같더라구요?
제가 선택한 이 아이 속에는
락토바실러스가 무려 12종이나 들어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비피도박테리움 4종과
기타 유익균 2종까지 대체로
성분 구성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균주 넘버도 100% 공개해 주고 있어서
더욱 마음이 갔던 부분도 있었구요.
급여량은 아이 나이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하면 되는데요.
3~6개월은 1/2포를,
6개월 이후는 1포를 급여하라고 해서
아직 6개월 지나지 않은 저희 와와는
1/2포씩만 급여하고 있네요.
다행히 와와 입맛에 잘 맞는지
애견사료 위에 뿌려 주기만 해도
굉장히 잘 먹어 줘서 다행스러웠어요.
잘 먹어 주는 걸 보기만 해도
뿌듯해지기도 했구요.
급여 방법이나 보관 방법이 간단하다는 점도
제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강아지를 처음 키우기 시작했을 때는
사료 선택조차 어려웠지만,
이제는 유산균까지 챙겨주며
와와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어요.
주변 견주들의 조언과 경험담도 큰 도움이 되었고,
덕분에 와와가 더 건강히 자랄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이들아요.
초보 견주로서 사료 선택이나 강아지 키우는 게 어려우신 분들은
이 글을 읽고 아이 건강 케어에 조금이나마
꿀팁 얻어가셨음 좋겠다는 게 개인적인 바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