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몸무게 관리? 어렵지 않았어요

여러분, 저한테 빅 이슈가 생겼습니다.
저희 집 강아지 몸무게 무려 4.8kg 돌파했거든요.
아, 강아지를 키우지 않으시는 견주님들은
이게 얼마나 무시무시한 이슈인지 잘 모르시려나요.
일단 저는 2살 포메라니안 설탕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포메라니안의 평균 체중은 1.8kg~2kg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우리 설탕이는 무려 4.8kg로
평균 체중보다 2kg이나 더 나가고 있었어요.
강아지 몸무게 1kg이 사람 몸무게 10kg와 같다고 하니
이제는 얼마나 빅 이슈인지 아시겠나요....
이대로 가다가는 설탕이 몸에 큰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경각심이 확 들어서 설탕이 다이어트 위해
특허받은 항비만 유산균 잔뜩 들어있다는
버.틀.랩의 항.비.만.펫.유.산.균 먹여보기로 했어요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강아지들도
비만이 만병의 원인이라는 말이 많은데요.
그 이유는 살이 찌면서 몸속의 염증 수치가
올라가서 여러 질병 발병률을 높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강아지 몸무게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제 아시겠죠???

염증 질환이라고 하면 상당히 다양하죠.
뭐 장염, 위염, 식도염은 기본이구요.
관절염, 기관지염, 구내염, 피부염 
귀 염증 같은 것까지도
모두 염증 질환 중 하나라고 해요.
특히 피부염은 동물병원 의사들이 밝힌
동물병원 방문 이유 1위에 올라갈 정도로
흔한 염증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더라구요.

우리 설탕이도 살찌면서 이런
염증 질환 걸리는 일이 정말 많이 늘었어요.
고작 2kg 쪘는데 뭐가 그렇게 문제야
하시는 분들 계실 수 있겠지만 
강아지 몸무게 1kg가 사람 몸무게 10kg와
같다고 제가 말씀드렸었잖아요.
이건 저에게도 설탕이에게도 빅 이슈가 맞아요.

일단 설탕이는 강아지 몸무게 늘어나면서
피부염이 진짜 심해졌었어요.
앞발로는 코를 긁고 
뒷발로는 귀를 긁고
그냥 벅벅벅벅 고양이 그루밍하듯이
맨날 긁어댔다니까요.

물론 피부염 이유 중에는
알레르기 같은 원인도 존재하겠죠.
그런데 알레르기도 결국 
염증과 이어진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강아지 알레르기 증상은 피부 외에
소화와도 관련이 되어 있다고 들었는데요.
저희 설탕이도 종종 설사 많이 하긴 하거든요.
아, 그냥 설탕이 지금 살찌고 나서 종합병원 됐어요.
진짜 건강 관리 위해서 다이어트 시급해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했죠.
보니까 갑자기 살이 찐 강아지들 같은 경우에
무리하게 산책량을 늘리려고 하면
슬개골에 무리가 가서 관절염이나
슬개골 탈구와 같은 2차적인 문제가
또 발생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강아지 몸무게 늘어난 아이들은
종종 산책 거부하기도 한다는데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우리 설탕이는
완전 뚱돼지가 돼도 산책을 싫어하지는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그래서 산책량은 진짜 조금 늘리면서
같이 관리할 수 있는 꿀템들을 찾아다녔죠.

그러다 알게 된 녀석이 바로 이 녀석인데요.
우리 설탕이를 위해 만들어졌는지(물론아닌거압니다)
특허받은 항비만 유산균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요.
후기 찾아보니까 이미 많은 비만견 키우시는
견주분들한테 사랑받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항비만 유산균 이외에도
성분 구성이 엄청나게 알찼어요.
일단 장 건강 관리를 위한
총 18종의 혼합 균주가 들어있다고 하는데
심지어 18종 균주 넘버를 100%
모두 공개해 준다지 뭐예요.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이냐면요.
제가 지금부터 잘 설명해 드릴 테니까
잘 들어보세요. 요거는 진짜 유산균 선택
꿀팁이거든요.
일단 유산균은 속, 종, 균주로 구성된다고 하는데요.
속과 종이 같아도 균주 넘버에 따라서
고유한 특성이 모두 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유튜브에서 본 영상에서도
수의사쌤들이 예시를 들어주셨던 게 기억나는데요.
예를 들어서 반려동물 소장 활동과 면역력 관리에
가장 유명한 락토바실러스를 예로 들어볼게요
Lactobacillus plantarum이랑
Lactobacillus casei는 같은 락토바실러스지만
그 뒤에 종이 달라서 특성이 다르다고 해요

그런데 속과 종이 같아도
그 뒤에 또 균주 넘버가 붙거든요.
균주 넘버에 따라서도 고유한 특성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는
유산균 선택하실 때 잘 체크해 보셔야 해요.
요런 거 100% 공개해 주는 녀석
저는 잘 못 봤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더 신뢰가 가고 마음이 가더라구요, 이 녀석한테....
이 녀석은 12종의 락토바실러스와
4종의 비피도박테리움, 그리고 2종의
기타유익균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요 스틱 한 포에 무려 300 CFU 들어있는데
무려 50억이 보장균수라고 하니
더 만족스러웠어요.
어떻게 이런 2g 스틱에 만족스러운
성분 구성부터 넉넉한 균주까지
다 챙겨갈 수 있는걸까요?
진짜 하늘이 우리 설탕이 다이어트하라고
이 녀석 알려 주신 것 같았어요.

상온에 보관이 가능한 녀석이라 그런지
보관함에 있어서 따로 부담 느끼지
않아도 괜찮았구요.
사료 위에 살살 뿌려주면 아이가 잘 먹어 줘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확실히 장 건강 관리 위한 균주들이
잔뜩 들어있어서 그런지 요즘 우리 설탕이
황금 응아 잘 보고 있어요.
그리고 설탕이 안을 때마다
강아지 몸무게 가벼워진 것도 체감돼요.
왜냐하면 요즘은 설탕이 안아도 별로 
팔이 안 아프거든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견주분들한테 인기 있는 이유
확실히 알겠어요.
근데 이 녀석 강아지들만 먹는 게 아니라
고양이들도 먹을 수 있는 녀석이라고 해요!
뚱냥이 집사님들도 한번 알아보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확실히 이 녀석 먹고 나서 우리 설탕이
표정도 밝아졌고 매일 앞발 뒷발로
귀 벅벅 긁는 거 안 해서 너무 행복해요.
황금응아도 잘 보고~ 산책도 잘하고~
이 녀석 하나로 충분히 강아지 몸무게
관리 가능한 것 같아서 저는 따로
사료양 조절하거나 다이어트 간식
급여하지는 않았어요!
여러분도 강아지 몸무게 때문에
고민 많으시면 이 녀석 꼭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