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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CS 수족냉증 때문에 먹기 시작했죠

찌니앙이 2024. 6. 5. 19:01

혹시 수족냉증 때문에 고민 많으신 분들 계실까요?
수족냉증은 추위와 같은 외부의 자극에  교감신경의 반응이 
예민해져서 혈관이 수축되어 손이나 발이
과도하게 냉기를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요즘 날씨가 확 더워져서 그런지 벌써부터 에어컨 가동하는 곳이 많잖아요
특히 회사에서 컴퓨터 사용 때문에 손이 계속 바람과 닿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손이 너무 시려워서 혼자 손 호호 불다 보니까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쳐다보는 것 같더라구요
지금이야 제가 너무 손 시려워 보이면 동료들이
이해해 주고 에어컨 꺼 주지만 한여름에는
솔직히 에어컨 꺼 주는 거 힘들잖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 정도로 수족냉증 심한 데에는
뭔가 문제가 있다 싶어 관리 마음먹고
수족냉증 관리에 가장 인기 많다는 OPCS 성분 들어간
조.선.팔.도.건.강.소의 라.인.나.우 먹기로 했어요

찾아보니까 수족냉증은 혈액순환이 가장 주된
원인인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손이나 발 같은 말초 부위까지 신선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면 심한 냉기를 느끼게 된다고 들었어요

굳이 다른 원인을 더 찾아보자면 
출산이나 폐경과 같은 호르몬 변화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들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남성에 비해 호르몬의 변화가
더 많은 여성들이 수족냉증을 더 많이 경험한다고 해요

또 스트레스나 긴장으로 인해 손끝과 발끝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도 수족냉증 
경험하게 된다는 말이 정말 많았는데요
결국 돌고돌아 혈액순환이 문제인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생각해 보면 혈액순환 문제가 맞는 것도 같은 게 예전에 한번 하지불안증후군 때문에 치료받았던 전적이 있거든요

하지불안증후군 같은 경우는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느낌이 심하게 들면서

수면에 방해받게 되는 증상을 말하는데 이것 때문에 몇달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요

이때 병원에서 혈액순환개선제 같은 거 받았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도대체 제 심장은 어떻게 일하길래 맨날 혈액순환 문제 만드는 건지

결국 수족냉증까지 혈액순환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 들자마자 OPCS 성분 듬뿍 들어간 이 녀석 데려오기로 했어요

OPCS 성분부터 시작해서 늙은 호박, 헤스페리딘, 병풀추출물 같은 다양한 성분들이

이 작은 한 알에 잔뜩 들어있다고 하더라구요

성분 구성도 굉장히 알찼지만 실제로 섭취해 보신 분들의 후기가 많아서 선택하게 됐어요

물론 다른 분들도 저랑 비슷하시겠지만 저는 후기가 많아야 더 신뢰 가고 집에 데리고 오고 싶더라구요

일단 주 성분은 OPCS 성분과 더불어 염화칼륨 성분이 주요 성분처럼 보이더라구요

염화칼륨 성분 같은 경우, 1정에 214mg가 들어있고

OPCS 성분은 1정에 100mg 들어있다고 적혀져 있었어요

OPCS 성분은 포도씨추출물에 주로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라고 하는데요

이 성분이 혈액순환에도 관여해 주고 항산화 작용이나 콜레스테롤 관리에도 유명하다고 소문이 자자했어요

딱 혈액순환으로 고민하는 저한테는 필요한 녀석인 것 같았어요

포도씨추출물에는 OPCS 성분 이외에도 플라보노이드, 레스베라트롤, 리놀레산, 비타민 E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대박인 건 이 녀석 안에 들어있는 OPCS 성분이 비타민C보다 무려 50배 높은 함유치를 자랑한다는 거였어요

이미 비타민C 따로 챙겨먹고 있던 저한테는 조금 기쁜 소식이었던 게

굳이 따로 챙길 필요없이 요 녀석 한 알로 다 관리할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염화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에 관련 있는 성분이라고 들었어요

나트륨 배출 이외에도 신경, 근육조직 활동에 관여해 주는 녀석이라

손 저림 같은 현상이나 다리 경련 많으신 분들이 많이 찾아드시는 성분이라고 해요

뿐만 아니라 세포 내외부의 삼투압을 조절하며 몸속의 수분 평형에 관여해 준다는 말이 있었는데요

얼굴 붓기 심하거나 다리 부종 심하신 분들한테는 구세주 같은 녀석이라고 해요

저도 야식 먹고 자는 날에는 얼굴 퉁퉁 부어서 맨날 숟가락으로 눈 붓기랑 얼굴 붓기 빼려고 노력했는데

요 녀석 있으면 더 이상 숟가락 냉장고에 넣어 둘 일은 없을 것 같았어요

또 늙은호박 성분도 300mg나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늙은호박은 베타카로틴, 카로티노이드, 레시틴이 풍부하기로 유명해요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고혈압 있으신 분들에게는

소화 부담이 적은 성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녀석 포장은 개별 PTP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요

정제가 한눈에 들어오는 것도 깔끔하고 먹을 때마다 한 알씩 꺼내 먹으면 되는 거라

공기와 마찰할 일이 없어 산패 위험도 한 스푼 덜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정제 크기도 그렇게 크지 않아 목넘김도 수월했어요

그리고 휴대성이 정말 대박이었던 게 한 알씩 톡톡 잘라서 가방에 넣어다니거나

주머니에 넣어다닐 수 있기 때문에 들고 다니면서 먹기 편하더라구요

 

종종 약통에 한번에 들어있는 녀석들은 밖에서 섭취해야 할 때

따로 간이 약통에 넣어 다녀야 해서 번거로운 부분이 많잖아요

그런데 요 녀석은 그냥 잘라서 넣고 다니면 되니 부피가 작아서 만족스러웠어요

뒷면에는 친절하게 섭취 방법이 안내되어 있었는데요

섭취 방법은 1일 1~2회 정도 1회 1정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하루에 한 알씩만 챙겨먹고 있는데 한 알만 챙겨먹어도 뭔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가 싹 돌고

몸도 굉장히 개운한 느낌 들어서 두 알씩 챙겨먹고 있지는 않아요!

개인적인 만족감이 너무 커서 최근에 법원에서 인포데스크 보는 친구한테도 요거 선물했거든요

그 친구가 최근에 다리 붓기 때문에 너무 힘들다면서 연락 왔는데 번뜩 요 녀석 생각나면서 바로 선물했습니다

친구도 몇 주 먹어보더니 진짜 이 녀석 대박이라면서 다음에 만나면 밥 산다고 난리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요 녀석 만나고 삶의 질이 너무 올라가서 별점 5점 만점 중에 5점 주고 싶어요

진짜 제가 점수에 굉장히 인색한 사람인데 그만큼 OPCS 성분 듬뿍 들어간 이 녀석 정말 요물이에요

저처럼 하루에 한 알씩만 드시는 분들 기준으로는 한 달 넘게 먹을 수 있는 40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양도 굉장히 넉넉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