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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캔사료 위에 살포시 안착

찌니앙이 2024. 3. 28. 17:41

고양이 처음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이것저것 궁금한 점이 많을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료 문제가
있을 것 같네요. 고양이들의 입맛은
워낙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본인들 취향에 조금이라도 맞지
않는다면 바로 고개를 돌려버리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고양이들의 건강 문제를 위해서라도
제대로 된 사료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사료의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버.틀.랩의 항.비.만.펫.유.산.균이었어요.


보통의 집사 분들이라면 사료의 종류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거에요. 바로 건식과 습식이랍니다.
우리가 흔히 먹이는 고양이캔사료 같은 것을
습식, 포대에 담겨있는 것을 건식이라고
부른답니다.

건식과 습식을 나눌 수 있는 기준은
바로 수분 함량의 차이랍니다.
고양이캔사료 같은 습식 사료에는
수분함량이 60~70퍼센트나 들어있다고 해요.
300그램 짜리 습식 사료 하나에 거의 200미리의
물이 들어있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뜻이에요.

고양이들은 평소에 물을 잘 마시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물이 많이 들어있는
고양이캔사료 같은 습식 사료들은
고양이들 수분 섭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밥을 먹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물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죠.

원래 고양이들은 음수량이 워낙 적기
때문에 고질병으로 따라오는 것이
만성 실장 질환과 결걱 관련 문제가
있거든요. 그래서 충분한 물 섭취가
필요한데 습식은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는데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답니다.


게다가 고양이캔사료 주는 것과
일반 건식사료 주는 것의 차이점은
고양이들의 반응도 포함이 되어 있어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건사료보다
습식 사료를 더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기호성 부분에서 습식사료가 앞서는
이유는 음식에 있는 수분 때문에
향이 더 강해지면서 풍미가 올라가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렇게 입이 짧은 고양이들에게는
고양이캔사료 급여가 적합해 보여요.
그리고 일반 건식 사료와 비교해봤을 때
칼로리가 1/3 정도 밖에 안 된답니다.
게다가 수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포만감도 더 많이 줄 수 있어요.
그리고 구강에 통증이 있는 아이들이나
치아가 없어서 건식사료를 못 씹는
아이들에게도 습식 사료가
더 삼키기 쉬울거에요

그렇다면 고양이캔사료 단점은 없냐?
물론 장단점이 모두 존재한답니다.
일단은 보관이 문제에요.
높은 수분량 때문에 개봉 후 보관이
어려워 진답니다. 금방 상하기 때문에
음식이 남았다면 꼭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보관을 해두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또 다른 고양이캔사료 단점으로는
치아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해요.
건식 사료로 오독오독 씹어먹을
경우 치아에 음식물이 많이 남지
않지만 습식 사료는 먹고 나서 치아에
전반적으로 음식물 찌쩌기가
남게 된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는 가격이 비싸요.
1끼당 비용으로 따져봤을 때
대략 4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해요.


그래서 매 끼니는 습식으로
급여한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답니다. 이렇게 고양이캔사료
장, 단점을 뒤바꾸면 바로 건식 사료의
장단점이 되기 때문에 서로 적절하게
배율을 맞춰서 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이러한 사료들에 하나 더
섞어주면 좋다는 것이 바로 유산균이었어요.
사실 고양이들 영양제 엄청나게
많이 챙겨주시는 분들도 많던데
사실 영양제 역시 많은 독이 될 수
있답니다. 그래서 많지 않게 꼭
필요한 하나만 챙겨주라면 바로
유산균을 꼽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 이유는 다들 아는 유산균의
효능 때문이었답니다.
면역력 강화에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고양이 뿐만 아니라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양 성분이라고 들었어요.
저 역시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걱정이 되었던게
바로 면역력이었어요.

면역력이 낮아지면 온 몸이 아플 수
밖에 없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는
원인은 바로 유해균에 있어요.
유해균이 많아지게 되면 장내 환경이
불안정해지면서 유익균이 줄어들게
돼요. 대부분의 면역세포가 장에서
살고 있는데 장내 환경이 불안정해지면
면역세포의 활동 역시 불안정해질 수
밖에 없답니다.

그렇게 낮아진 면역력 때문에 염증들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시작한
염증 때문에 염증성 질환에 쉽게
걸리게 되면서 다양한 잔병치레를
겪을 수 있으며, 심해지면 만성염증
여기서 더 심해지면서 악성종양으로
커질 수도 있다고 해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커지는 병이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조심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면역력을 신경쓸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유산균을 선택하게
되었고 이 녀석을 고양이캔사료
위에 급여하게 되었어요.


이 녀석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항비만특허성분
때문이었어요. 왜냐하면 비만이
유해균을 만들어내는 공장이기
때문이에요. 마냥 귀엽다고
이쁘게 볼 것이 아니라 최대한
주인들도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비만이 가장
큰 적이 될 수 있어서 우선은
항비만특허균이 가장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그 이외에도
유산균 그 자체로서의 매력도
상당히 많았어요. 일단 총 18종의
균주들이 배합이 되어 있더라구요.
상당히 많은 수가 균주들이 있어서
충분히 만족스러웠답니다.

이외에도 무향 무취의 가루 타입이어서
고양이캔사료 위에 뿌려줘서 무리없이
잘 먹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고,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이나
특수 코팅 덕분에 위산에 녹지 않고
내려간다는 점 등등 전부 만족스러웠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료를 주면서도
항상 유산균을 함께 급여해줬는데
평소에는 일반 평균 몸무게에 비해서
조금 더 통통한 느낌이 있었다면
요즘은 날렵하게 잘 뛰어다니는
모습이 자주 보이더라구요.
확실히 이전과 달라진 모습이었어요.

사료를 처음 먹이시는 분들이라면
습식과 건식을 적절하게 섞어서
주시면 고양이들도 충분히 좋아할 것
같네요. 그리고 사료 위에 유산균
한 포면 충분하답니다.
고양이를 처음 키우시는 분들이라도
이 정도는 쉽게 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들 고양이 이쁘게 키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