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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종합영양제 딱 하나 고르라면 유산균

찌니앙이 2023. 12. 8. 14:44

고양이 키우는 집사님들은 영양제
보통 몇 개씩 챙겨주시나요?
저도 원래는 오메가3, 비타민, 칼슘,
크렌베리, 초유 등등 많이 먹이다가
결국 유산균 하나로 줄여버렸어요.
솔직히 고양이가 말을 못하니까
이게 먹고 좋아지는 건지 안 좋아지는 건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집사의 눈으로
봤을 때 딱 보이는 것만 남겨서 먹여야지
하고 살펴보니까 딱 하나 남았던 것이
버.틀.랩의 항.비.만.펫.유.산.균이었어요.


저도 원래라면 고양이 종합영양제
다 떨어질 때 마다 사다 받쳤어요.
금이야 옥이야 키우고 있는 고양이였기
때문에 혹시라도 제가 잘 못 챙겨줘서
아프지 않았다면 좋겠다는 생각
때문에 더욱 더 극성으로 챙겼던 것
같아요.

제가 챙겼던 고양이 종합영양제 보면
오메가3를 고를 때도 EPA, DHA
함량도 체크해보고, 생선 기름이기
때문에 산패 잘 안되는 제형이
어떤건지도 알아보고 막 영양제
하나 고르는데에도 엄청난 신경을
많이 쏟게 되더라구요.

그도 그럴 것이 저는 혼자 살고있고,
같이 살고있는 가족이라고는 고양이
하나 밖에 없으니까 엄청난 애정을
가지고 보살피게 되는 것이 사실이었어요.
그렇다보니까 아무래도 영양제처럼
건강을 책임져주는 측면에서나
먹을거리, 놀거리 등등 고양이에게
투자되는 비용은 전혀 안 아끼게
되더라구요.

그렇거 끊임없이 고양이에게 투자하다가
어떤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고양이 종합영양제
필요없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왜 그런지 알아보니까 효능이 겹치게
제작된 경우가 엄청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양이 종합영양제 먹일 필요없이
딱 하나만 먹여도 여러가지 먹이는 것과
같은 효능을 낼 수 있다는 영양제를
알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유산균이었어요.
왜 그런지 알아보니까 결국 고양이들의
질환은 전부 면역력이 약화되면서
오기 때문이라고 해요.

특히 비만인 고양이들을 살펴보면
자주 아픈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이건 사람이랑도 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하는데, 비만 때문에 생기는 내장지방이
염증을 생성해내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특히 장 같은 경우에는 면역을 담당하는
기관이라고 알려져 있잖아요?
그런데 비만으로 인해서 장내 세균총이
무너지고 유해균 비율이 높아지고
유익균이 줄어들게 되니까 아무래도
면역력도 함께 낮아질 수 밖에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게다가 이렇게 낮아진 면역력으로
인해서 더욱 더 염증이 생겨나기
쉽게 환경이 바뀌게 되니가
염증은 결국 만성염증으로 바껴
최종적으로 악성종양으로도
변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해요.

강아지나 고양이들의 사망 원인을
봤을 때 1순위가 악성종양 2순위가
염증성 질환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결국은 염증 관리와 염증을 생성해내는
비만을 관리하는 것이 최우선적인
집사의 과제라고 생각할 수 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 종합영양제
먹이는 것은 그냥 돈 아까운 돈낭비에
불과하고 유산균 하나 먹이는 것이
오히려 가성비적이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이렇게 원인을 알고보니
진짜 지금까지 돈낭비를 했다는 것이
느껴졌으며, 지금부터라도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고양이 종합영양제 대신에
유산균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답니다.
평소에 영양제 알아보면서 여러가지
성분에 대해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유산균 역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중요한 포인트 몇 가지만 기억하면
되는데 그게 바로 원료사, 보장균수,
사용 균종이었어요.

일단 원료사는 세계 3대 원료사로
불리는 곳이 있는데 그 곳의 원료를
사용했다면 괜찮다고 해요.
그리고 보장균수는 유통기한까지
얼마나 많은 균들이 보장되는 지를
알려주는 숫자이며, 높으면 높을 수록
당연히 좋겠죠?
마지막 사용된 균종 역시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균종 마다
가지고 있는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렇게 다양한 기준을 가지고 비교해본
결과로 선택하게 된 아이가 바로 이 녀석이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기준을 모두 통과했기 때문에
고민하거나 망설일 이유가 없었답니다.
일단 총 18종의 균종이 사용되었는데
식약처에 고시된 균종이 총 19종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많은 균종이 사용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특이하게 비만특허성분인
락토바실러스 퍼멘툼 MG4231/MG4244가
함께 배합이 되어있더라구요.
유산균이 염증 억제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비만까지 동시에
신경을 써줄 수 있다고 하니까
성분 두 가지를 따로 먹일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진짜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3대 원료사 중 하나인
다니스코의 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보장균수 역시 50억으로 준수한
수치를 나타내주었어요.
이렇게 위에 제가 세운 기준을
충족함과 동시에 상온보관기술까지
사용했기 때문에 더욱 더 만족스러웠어요.

상온보관기술을 사용했기 때문에
굳이 냉장고에 넣지 않고도 유산균을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이 편했어요.
그리고 특별한 코팅 기술을 사용해서
고양이나 강아지가 섭취했을 때
위산과 담즙에 녹지 않고 내려갈 수
있는 기술이 사용되었다고 해요.

깐깐하게 세운 기준에도 부합함과
동시에 그 기준을 뛰어넘는
기술력까지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주저없이 고양이 종합영양제
대신 이 녀석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특히 집 안에서 키우는 고양이의
경우에는 길거리 고양이들 보다
활동량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밖에
없답니다. 먹이를 사냥하지 않아도
사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하루종일 누워있고, 집사가
주는 밥을 먹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비만은 오히려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드려지고 있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집사의 케어가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해요.
앞서말한대로 고양이들의 사망원인은
대체로 염증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고양이 종합영양제 먹이는 것 보다는
유산균을 급여해주면서 면역력을
신경써주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동시에 고양이 종합영양제 대신에
이 녀석으로 비만까지 잡아줄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라고 저는
느꼈어요.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
키우시는 집사 분들이라면 무작정
좋다고 하는거 먹이지 마시고
유산균부터 먼저 챙겨주는 것이
현명한 소비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