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나트륨 섭취량 너무 많아요...
병원에서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면
저염식을 가장 먼저 추천 받는다.
그 이유는 혈압과 나트륨과의 연관성
때문이다. 고혈압에는 소금 섭취량을
왜 줄이라고 하는걸까?라는 궁금증에서
시작해서 나트륨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다가
조.선.팔.도.건.강.소의 라.인.나.우를 먹게 되었다.
일단 한국인들의 밥상을 보면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국물이 그렇고, 대표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나 젓갈류 역시 엄청난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인들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 조사를 해보면
4111.3mg이다.
WHO기준 성인에게 필요한 최소 필요
나트륨은 600mg인데 소금 1.5그램정도이고,
하루 나트륨 섭취량 기준으로는 2000mg
소금 5그램이 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다.
한국인 평균은 약 2배를 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좋아하는
짠맛은 우리의 혈압에 위험성을 주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혈관에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
혈액에 나트륨 함량이 높아지면 혈중 나트륨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혈관으로
수분이 들어와야 해요. 이 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지게 만드는게
나트륨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나트륨 섭취량 권장 기준을
넘지 않는 것이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혈압은 특히 고혈압이라고 해서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고 해요.
특별한 증상 없이 혈압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다양한 합병증이 존재한다고 해요.
길거리에서 급작스럽게 객사할 수도 있는
급성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종종 일어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인들이라면 특히
하루 나트륨 섭취량 기준을 지켜주는 것이
혈압관리는 물론이고 전반적이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우선은 저염식을 하기 위해서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우리가 자주먹는 국과 찌개,
그리고 김치와 젓갈 같은 음식과 함께
패스트푸드와 인스턴스 음식도 피해야 해요.
보통 라면 한 봉지에는 2100mg, 짬뽕에는
4000mg의 나트륨이 들어가 있어요.
식사 후 즐기는 커피에도 최소 5mg에서
최고 300mg의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해조류 역시 나트륨 함량이 높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조리할 때 넣는
소금 외에도 나트륨이 자연적으로 섭취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어야 해요.
이렇게 한국인들의 늘어가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
알아보니까 단순 저염식으로 줄이기는 한계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권장량 2배에
달하는 나트륨을 단순하게 안 먹거나 피하는
방법으로는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먹기 시작한 것이 바로 칼륨이었어요.
칼륨은 우리 몸에 남아있는 나트륨을 배설시키는
작용을 하여 혈압을 올려주는 호르몬인 레닌의
활성을 억제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같이
먹게 된 것이 포도씨추출물이었어요.
그 이유는 혈압이 높아지면 혈액순환에도
장애가 생기게 되는데 포도씨추출물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두 가지 성분을 한 알에 해결할 수 있는
이 아이를 섭취하게 되었답니다.
따로 챙겨먹으려면 돈도 2배로 들어가고
신경도 2배로 써야하니까 귀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여기 한 알에
다 들어있더라구요.
제가 먹은 칼륨의 성분들을 보면
구연산 칼륨이 500미리 포도씨추출물이
100미리, 브로멜라인이 100미리 함유되어 있어요.
칼륨은 앞서 말했든 나트륨과 같은 주요한
전해질 중 하나이며, 나트륨과 함께 작용해서
근육수축을 자극한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산, 알칼리 균형과 체내 수분의 양
조절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없어서는 안될 성분들 중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포도씨추출물은 혈액순환을 위해서
병원에서 의료용 성분으로도 사용되는
성분들 중 하나라고 들었어요. 그리고 핵심성분인
OPC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그리고 플라보노이트, 레스베라트롤, 리놀렌산,
비타민E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다고 해요.
마지막 브로멜라인은 뛰어난 항염 작용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성분들 중 하나라고
들었어요. 파인애플 과육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림프관이 망가지면서 생기는 염증 때문에
붓기가 생길 가능성도 있는데 그럴 때
많이 찾는 성분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성분들에 대해서 알아보니까
저한테 필요한 것들이 쏙쏙 잘 배치가
되었다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부가성분으로도 은행잎추출물과
늙은 호박이 함유되어 있었어요.
은행 나무의 푸른 잎을 건조시키고
추출한 은행잎 추출물은 폴리페놀 중
하나인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어요.
은행나무는 식물로서 매우 특수하며,
현재 지구 상에 은행 나무와 비슷한
식물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리고 베타카로틴과 칼륨이 풍부한
늙은 호박은 글루타민산이라는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호박의
노란빛은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으로
섭취 후에는 비타민 A로 전환된다고 해요.
이렇게 주성분과 부가성분 모두를
알아봤을 때 저처럼 하루 나트륨 섭취량
기준을 지켜야 하는 한국인들에게는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제가 하루 나트륨 섭취량
때문에 먹게된 칼륨은 개별 PTP 포장이
되어있었고 하나씩 뜯을 수 있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섭취하기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외출할 때 꼬박꼬박 잘 챙겨다녔어요.
그리고 제가 하루 나트륨 섭취량 때문에
먹은 칼륨의 제형은 알약 제형이라서
깔끔하게 섭취할 수 있었어요.
언제 어디서나 물만 있으면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섭취하는데 불편함은
없었답니다.
그렇게 칼륨을 계속 챙겨먹은 후로
혈압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하루 나트륨 섭취량 지키기 위해서
노력을 해봤어요. 아직 어린 나이이긴
하지만 소리소문없이 고혈압으로
객사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내 몸은 내가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혈압이
높은 사람들이라면 저염식과 칼륨
조합이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