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이다식초 없는 관리는 유죄
이맘때가 되면 저는 어김없이 관리 주간에 들어가는데
항상 이 시기에는 예민하고 민감해져서 지인들은
모두 일부러 저를 멀리 할 정도였어요
그런데 요즘은 그렇지가 않아서 신기해하더라구요
이번에는 관리 방법을 바꿔서 그런 것 같은데요
애플사이다식초를 챙겨주면서 살 관리를 하고 있거든요
혈당과 관련된 성분이 있어서 체중을 감량할 때
챙겨준다는 이야기를 듣게 돼서 며칠을 찾아보다가
조.선.팔.도.건.강.소의 식.전.비.법을 골라 먹고 있답니다
활동적인 일들을 좋아하는 저는 항상
바쁘게 움직이는 걸 즐기지만 정작
운동을 부지런히 하지는 않기 때문에
살이 찌는 걸 막을 수는 없더라구요
바쁘게 움직이는 만큼 음식도 바쁘게
먹고 많이 먹고 항상 간식도 챙기기 때문에
이번에도 예외없이 관리를 시작하게 되었죠
그게 왜 항상 이 시기인지는 몰라도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이 강해서 그런 듯 해요
저한테는 봄보다 가을이 좀더 새로운
느낌이 들어서 새 계획을 세울 때
항상 이때쯤을 기준으로 잡곤 하거든요
그리고 새해가 다가온다는 생각에 왠지 모르게
조급해져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아무튼 체중을 관리하기 시작하면서 저는 늘
간헐적인 단식을 하면서 식이 조절을 하는데
처음에는 정말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 만큼 음식을 먹는 것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단식을 하는 자체가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었어요
그래도 지금은 이런 루틴에 조금은 익숙해져서
관리를 시작하게 돼도 많이 힘들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관리하는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더라구요
매년 이맘때면 체중을 신경쓰게 되는데 그 때마다
느껴지는 고통이 늘 새롭다고 생각되었어요
살 관리를 한 두번 하는게 아니다보니 웬만한 방법들은
다 챙겨본 것 같다고 생각을 했는데 아직 정착할 만한
방법을 못 찾아서 유목민인 상태였는데요
이번에야말로 애플사이다식초에 한번
정착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에는 유기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그 성분이 핵심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 동안 챙겨봤던 것들은 탄수화물의 흡수를
아예 차단하는 방식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유기산같은 경우에는 탄수화물 섭취로 인해서
급격하게 상승하는 혈당의 속도를 늦춰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는 성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차단한다는 단어 때문인지 조금은 거부감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시작부터 느낌이 좋았어요
애플사이다식초는 사과를 발효시켜서 만든 식초인데
외국에서도 유명하고 최근에는 우리 나라에서도
몸매 관리를 위해서 챙겨주기로 유명해졌다고 해요
외국 배우들부터 시작해서 우리 나라에서는
특히나 승무원들이나 연예인들이 손쉽게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으로도 애용한다더라구요
간단한 식이 조절이나 운동을 병행해주면서
유기산을 매일 챙겨주고 있는데 먹는 방법이 간단해서
귀찮지 않다보니 손이 자주 가게 되더라구요
이런 걸 챙겨먹을 때 먹는 방법이 복잡하거나
번거롭게 느껴지면 중도에 포기하게 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으니 꾸준히 먹기에 좋다 싶었어요
유기산이 45mg 들어있는 녀석이라서
함량 부분에서도 상당히 만족스럽게 느껴졌는데요
애플사이다식초 또한 500mg이 함유되어 있더라구요
이왕에 먹는 거 용량이나 함량이 많은 걸 선호하는데
그런 저를 위한 녀석이라는 느낌이 한번에 느껴졌어요
그런데다가 부가적인 성분도 많이 들어있었거든요
애플사이다식초에는 귀리와 비트, 차전자피를
포함해 펙틴과 미네랄비타민 등의
다양한 성분들이 부가적으로 함유가 되어 있다는 것을
성분표에서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귀리는 곡물인데도 불구하고 탄수화물을 적게 가지고 있고
칼로리가 낮은데 공복감은 빨리 채워줄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어서 저처럼 체중을 관리하는 경우에
식단의 일부로 채워준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었는데요
괜히 슈퍼푸드라는 명칭을 얻은 게 아니더라구요
귀리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있고
무엇보다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는
프로스타글란딘과 베타글루칸 성분이 가득
들어있다고 해서 혈당이 걱정되거나 혈당으로 인해
살이 찐 사람들도 그걸 알고 찾는다고 들었어요
함께 들어있는 비트 또한 채소의 일종이기 때문에
식이섬유가 가득하게 들어있는 것은 물론이고
혈당을 내려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알려진
베타인 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칼륨 성분까지 풍부하니 나트륨 배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비트를 자주 챙겨준다고도 했어요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조절하는 것도
살 관리를 할 때는 신경쓰이는 부분 중 하나인데
애플사이다식초에서는 차전자피 성분이 그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에 펙틴과 미네랄비타민까지 영양소가
샐 틈이 없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구성이더라구요
관리를 시작하면 보통 한 2달 정도 지속하는데요
큰 변화가 없으면 금방 흥미도 떨어지고
쉽게 지쳐 버려서 눈으로 보이는 변화에 집착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게 지금까지는 자주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자꾸 새로운 걸 찾게 되고 기대를 하게 되었어요
이번에 애플사이다식초를 먹기 시작하면서도
어김없이 이건 어떨까 기대를 많이 했던 게 사실이에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은 아주 만족스러운 기분이에요
다른 걸 먹었을 때보다 운동을 할 때 기분이 좋더라구요
식이 조절에 신경을 조금 덜 쓰더라도 불안하지 않고
운동을 조금 덜 하게 되더라도 집착하게 되지 않아서
오히려 이게 정신적인 지지를 해주는 느낌이 들었달까요?
애플사이다식초를 모르고 체중을 관리하는 건
유죄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제 그 말에 백번 공감하게 되었어요
개별 패키징으로 잘 나뉘어 있기도 하고
내용물도 작은 환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먹기 편한 것도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돌고 돌아 애플사이다식초에 정착을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얼 하든 싱글벙글한 요즘인데요
아무리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 성분이라도 꾸준하게
챙겨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알기 때문에
매일 잊지 않고 챙겨 먹어주고 있답니다
가지고 다니기에도 용이한 크기라서 외식할 때도
챙겨 먹어주고 있어서 불안할 틈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