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세대 칼륨 나트륨 걱정은 NO!

찌니앙이 2023. 9. 18. 16:46

평소에도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참 좋아하는 편이지만 외식할 때
먹는 음식들은 정말 나트륨이
높은 편이잖아요... 이게 알면서도
사실 제어가 잘 안되는 것 같아요.
먹고나면 아침에 몸도 무겁고,
속도 좋지 않고 온몸이 퉁퉁 부어서
거울보고 놀란 적이 한 두번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나트륨으로 인한 고민이 계속되었을 때
주변 친구의 추천으로 먹게된 것이
조.선.팔.도.건.강.소의 라.인.나.우에요.

아무리 나트륨 많은 음식을 먹고 다음 날
아침에 붓게 되더라도 그건 아침의 일일뿐
저녁이 되면 또다시 반복되는 일상!!
사실 나트륨을 끊을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체내에 있는 나트륨
농도를 줄여나가야하지 않을까?라는
괜한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렇게 처음으로 바나나를 먹기 시작했어요.
나트륨이 많을 때 바나나가 좋다고 하는데
이게 언제까지 바나나를 먹을 수 있을지도
모르고, 먹다가 질리게 되면 또 다른 걸
찾아야하는데 귀찮을 것 같기도 하고,
바나나는 열량도 높은 편이라서 많이 먹으면
살 찔 것 같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특히나 짜게 먹다보면 물보다는 콜라나
다른 음료수를 많이 찾게 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물 섭취도 부족해지면서
수분도 부족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바나나를 대체할 수 있는 걸
알아보다가 2세대 칼륨 알게되었어요.

나트륨은 몸에 필요한 정도 이상으로
먹게되면 축척이 되면서 수분을 흡수하고
체내 밖으로 배출하는데 이상 현상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혈관에 수분이 줄어들고 세포에 쌓이다보면
손, 발, 그리고 얼굴까지 퉁퉁 붓게 되고
또 이 나트륨은 지방이 빠지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서 체중감량에도
엄청난 방해가 된다고 해요. 한끼만 짠 음식을
먹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이 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어딜가나 저염식이
유행하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식단으로만 나트륨을 빼는 건 힘들다고 해요.
이미 몸에 있는 나트륨까지 배출하기 위해선
칼륨 섭취가 필요하다고 들었답니다.

그렇게 칼륨을 섭취하면 자연스럽게
나트륨이 소변으로 빠져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2세대 칼륨 섭취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남들보다
짜게 먹는 편이기도 한데, 약속도 많은 편이라
외식도 많고, 주말에 집에서 혼자 배달음식
시켜먹을 때도 많아서 나트륨이 적을 수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칼륨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2세대 칼륨 선택한 이유는 바로 성분 배합
때문이었어요. 1세대 칼륨들은 칼륨 자체만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먹은 건
칼륨에다가 포도씨추출물 OPCS와 브로멜라인이
함께 들어있었기 때문이랍니다.

붓기라고 생각하면 대부분 소금 때문에 생기는 것을
가장 많이 알고있을텐데, 붓기의 원인에는
소금 이외에도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하더라구요.
혈액순환의 문제로 붓기가 생길 수도 있고
염증 때문에도 붓기가 생긴다고 해요.

그래서 이렇게 붓기의 원인은 하나로 규정하기가
어렵고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인에 맞는 성분들을 다 챙겨먹어야
된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붓기 하나 때문에
3개 이상의 성분을 섭취하기에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망설이던 찰나에 2세대 칼륨 알게되었는데
한 알만 먹으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망설임 없이 바로 섭취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먹은 2세대 칼륨 성분은 구연산 칼륨이
500미리 포도씨추출물이 100미리 그리고
브로멜라인이 100미리 함유되어 있어요.
하루 1정만 섭취하면 된다고 들어서
가성비도 좋은데다가 간편하기까지 해서
저한테 제일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1정만으로 칼륨 500미리를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겐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으며, 다른 붓기의 원인에 맞는
성분들도 체계적으로 짜여져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든든했어요.
그리고 부가 성분으로 은행잎 추출물과
늙은 호박까지 더해져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저를 위해 커스터마이징된 것
같다는 기분까지 느낄 수 있었답니다.


제가 먹는 2세대 칼륨 제형은 알약
제형으로 만들어졌으며 크기가 크지
않아서 섭취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어요. 보통 알약 큰 거는 못드시는 분들이
저 포함해서 꽤 많이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성인들도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목구멍이 작은 저도 무리없이 삼킬 수
있었기 때문에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섭취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한 통에 약 한 달 치 분량이
들어있으며, 개별 PTP 포장을 사용해서
주방이나 책상에 두고 언제든지
마음놓고 꾸준히 섭취할 수 있었어요.
하나씩 뜯어서 외출할 때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도 간편하게
걱정을 없앨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2세대 칼륨 섭취는 식후 섭취를
권장하고 있지만 시간이 맞지 않는 분들은
언제든 먹어도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이런거 챙겨먹을 때 식전인지 식후인지
따져가면서 먹어야해서 엄청 귀찮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런거 안 따져도 되니까
엄청 편하게 섭취할 수 있었답니다.


저도 바쁘다보면 깜빡깜빡하고 먹는 걸
까먹고 넘어가는 날도 있었는데 언제든지
1정만 섭취하면 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2세대 칼륨 섭취에만
의존하기 싫어서 저염식도 같이 하고 있는데
이건 큰 의미가 없어보이긴 해요.

저염식이 직접적으로 염분을 확 낮춘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일부러 짠거 먹는 것 보다는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해요. 그리고 평소에는
물 대신 커피를 마실 정도로 커피를 좋아했는데
지금은 수분 보충을 위해서 물도 의식적으로
마시고 있어요. 최소한 하루에 2리터 이상 마셔보려구요.


일단 2세대 칼륨 섭취하면서 부터 느낀건데
아침에 일어날 때 엄청 개운하게 일어난다는게
느껴졌어요. 나트륨이 이렇게 수면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건 생각을 못해본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는 컨디션이 좋으니까 하루 종일
기분도 상쾌하고 좋은 컨디션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답니다. 특히 어쩌다 먹게되는
외식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행복인 것 같아요. 저처럼 자유롭게 짠 음식
먹고 싶은 분들에게 최적화된 것 같다고
생각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