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생리전 소화불량 방치 놉

찌니앙이 2023. 6. 29. 20:07

 

그날이 다가와서 그런지 생리전 소화불량 때문에

몇날 며칠동안 제대로 밥을 못 먹고 있는 것 같아요

밥을 조금만 먹어도 배가 터질 때까지 먹은 것처럼

몇 시간이 지나도 음식이 위 안에 머물러있는 느낌이더라구요

생리는 제가 막을 수 있는 게 아니지만,

증상이라도 좀 완화할 만한 방법이 없을까 알아보게 됐는데요

더부룩한 속을 달래기 위해 이 아이로 매스틱과 효소를

한알로 같이 섭취해보기로 했어요

제가 먹는 건 조.선.팔.도.건.강.소의 아.이.소.아랍니다

 

그날 전에 나타나는 징조는 복통이나 속 메스꺼움,

아랫배의 묵직함 등 다양하지만

아마 생리전 소화불량 대해서도

많이 공감하실 것 같아요

 

저는 원래도 음식이 속에서 잘 얹히고,

경미한 위염 증상을 달고 사는 편이긴 했어요

평소에는 소화제 먹거나 급할 땐

손도 따는 식으로 그때그때 대처했는데요

생리전 소화불량 심해지니까 이걸론 도저히 안 되겠더라구요

 

찾아보니까 체했을 때 손을 따는 요법은

여러 주의사항이 있다고 하는 것 같았는데요

집에서 제대로 소독되지 않은 바늘로 손을 땄다가

패혈성 쇼크같은 생각하지 못한 문제가

유발될 수도 있고, 자칫하면

피부 조직이 손상되는 부작용까지

초래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체도 더 자주하는 것 같고 심할 때는

헛구역질까지 올라와서 밥 냄새도 맡기 싫어지니까

죽처럼 물기가 많은 음식 먹으면서 

생리전 소화불량 달래고 있었어요

수액을 맞으러 병원까지 갔다가

이대로 둬서 안되겠다 싶었던 거죠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생리전 소화불량 어떻게 관리하나 싶어

카페나 커뮤니티 앱같은 곳을 찾아봤어요

제 또래분들의 이야기를 읽어보니

저처럼 비슷한 증상을 겪는 분들이 역시나 많더라구요?

그때 댓글로 추천을 받았던 게 바로 이 녀석인데요

매스틱과 효소를 같이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알려준 거였어요

 

사실 저는 생리전 소화불량 심하면서도

이전까진 제 몸 챙기기에 완전히 문외한이라

매스틱이 어떤 건지 잘 몰랐어요

그래서 조금 더 찾아봤다가

완전히 빠져들게 되었네요

매스틱은 아주 오래전부터 해외에서

위 염증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었다는데요

 

그리스의 키오스 섬이라는 곳에 살고있는

나무에서만 얻을 수 있는 수액이라고 해요

나무가 약 2미터 정도까지 자라는 데 걸리는 시간이

대략 50년이라고 알려진 데다가,

1년에 채취할 수 있는 양이

150~180g정도 밖에 되지 않을 만큼

귀하고 비싼 재료라고 하는 것 같았는데요

 

속 쓰림이나 소화불량이 극심했던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들에게 매스틱을 먹였더니

대부분 환자들의 증상이 호전적으로 변화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고 해요

여러 자료가 있다는 이야길 들으니

생리전 소화불량 심할때 먹어도 편할듯했어요

 

매스틱은 발암물질로 분류된다는

헬리코박터균을 근절시켜주는

기능을 할 수도 있다고 해요

헬리코박터균 감염 환자에게 매일

1mg의 매스틱검을 먹게 했더니

이가 억제되었다더라는 결과가 발견됐대요

 

위산은 우리 몸의 음식 소화를 원활히 해준다죠?

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위산이 과하게 분비되면 

목이나 가슴의 통증, 속쓰림 등의

불편함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매스틱은 위산의 분비와 관련해서

조절해줄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과연 매스틱이 자일리톨이나 프로폴리스와 같이

3대 항생물질이라고 불릴만하다 싶었어요

매스틱 어떻게 챙겨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맛있고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추천하는 글들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이걸로 요즘 매일 먹고 있어요

 

보라색 알약 제형에서 느껴지듯

왠지 맛있을 것 같지 않나요?

처음은 생리전 소화불량 때문에

걱정을 좀 줄이고자 먹었던 건데

블루베리 향이 나고 간편히 씹어먹을 수 있는

효소이다보니 밥 먹고 이제는

간식처럼 매일 한알씩 챙겨주네요

 

여기에 매스틱은 양배추, 브로콜리가 같이

더해진 하이매스틱 성분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소화불량이나 위염, 위궤양 등

여러 위장질환 걱정을 줄여줄 수 있는 식품이라고 해서

일부러 두 가지를 같이 먹는 분들도 많을 듯해요

둘 다 섬유질과 비타민, 설포라판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요

 

브로콜리 역시 매스틱처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고 해요

비타민이나 베타카로틴 등이 있어

몸안에 누적된 활성산소같은 것들을

억제해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양배추도 식이섬유와 비타민U가 많아

위장병 증상 완화, 장 운동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브로콜리, 양배추는 매스틱을 제하고도

과채효소에도 활용되었는데요

여긴 100mg의 과채효소가 들어있는데다가

악타진이라는 키위에 풍부한 성분도 포함되었어요

키위는 포드맵 지수가 저조하다고 알려져서

소화에 불편을 겪는 분들도

섭취가 권장되는 과일이라는데요

 

악타진은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줄 수도 있어서

가스가 잘 차는 분들이 

특히 찾던 성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악타진에는 악티니딘이라는 단백질 효소가 들어있어

고단백 식단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더부룩함을 줄여줄 수도 있대요

 

사실 꼭 생리전 소화불량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위암이나 소화불량 

발생률은 굉장히 높은 편이라고 해요

요즘은 각자 많은 스트레스를 떠안고 살고,

너무 치열하게 지내다보니 밥 한끼 거르고

고열량의 패스트푸드를 먹는 건

보기 드문 일이 아니잖아요

 

게다가 시간이 지날 수록 우리 몸 안에서

생성되는 소화효소의 양은 

보통 줄어드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해요

식사를 편하게 하지 못하는 중장년 어르신들이

많은 것도 이런 이유가 아닐까 생각했는데요

 

물론 바쁜 만큼 모든 순간

만족스럽게 관리를 하긴 힘들겠지만

이것처럼 간단한 방식으로

한번 챙겨보는 건 어떨까 되뇌였네요

저도 생리전 소화불량 대비책을 찾다가 알게된 거지만

항상 쟁여두고 먹고 있어요

이젠 없으면 불안할 정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