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분말 트러블엔 이거
단백질이 가진 다른 영양소와의 차별점을 꼽아보자면
과잉 섭취를 하더라도 비교적 부담이
조금 덜하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체내에서 사용 후 남는 단백질이 있을 경우
이는 분해 및 배출 작용을 거친다고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성분이 맞지 않는 단백질을 섭취한다면
몸에서는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되기 십상이랍니다
저도 운동하면서 단백질분말 챙기고 있는데,
악타진 단백질 효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난 후로는
조.선.팔.도.건.강.소의 아.이.소.아도 더해주고 있습니다
즉 단백질분말 혹은 다른 형태의 보충제
챙기더라도 몸에서 잘 받는
단백질을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로틴 보충제도 wpi, wpc 등으로 나뉘는 것도
결국 성분과 공정 과정의 차이로
나눈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프로틴 보충제나 단백질분말 성분을
살펴보면 많은 경우가 우유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유나 유제품을 먹었을 때
평소에 탈이 잘 나는 분들이라면
프로틴을 챙길 때도 조금 더
신중한 선택이 요구되는데요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분리유청단백질을 위주로 선택해주는 것이
보통은 추천되는 편입니다
저도 요즘 운동을 하면서
단백질분말 매일 태워서 먹고 있는데
장에서 탈이 잘 나는 편이라
고민이 사실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단백질분말 챙겨먹더라도
먹는 것 자체보다 몸에서 잘 받아들이게 하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되거든요
소화 효율성을 높여줄 만한 방법이 없을까
친구들에게 조언도 구해보면서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는데요
우연치 않게 단백질의 소화효소에 대해서
귀띔받게 되었습니다
헬스 커뮤니티에 보통 단백질분말
어떤 형태로 드시는지 글을 남겼거든요
단백질의 소화가 걱정되는 거면
단백질 소화효소를 한번
곁들여서 챙겨보라고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다들 하나같이 이야기하는 게 있길래,
저만 모르고 있었던 건가 싶을 정도였는데요
바로 악타진이라고 하는 거였습니다
악타진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위염같은 소화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께
주로 추천되는 성분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유산균에게 먹이처럼 작용하는
프리바이오틱스의 일종이기 때문인 듯 했습니다
그래서 소화불량 증상으로 가스가 자주 차거나
복부 팽만, 잦은 트림, 구토감, 더부룩함 등을
앓고 있는 분들이 많이 챙긴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살을 빼거나 변비가 있는 분들이
키위를 많이 드신다고 하죠?
하지만 키위는 소화 작용을 촉진시키는 것에도
관여를 할 수도 있다고 전해집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인데요
우선 포드맵이 낮은 과일이기 때문입니다
포드맵이란 탄수화물의 한 종류로,
장에서 소화되지 못한 채 남아서
발효, 부패되는 식품군 성분을 부르는 말입니다
보통 섭취한 음식물은 소화, 흡수 과정을
거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일부는 그렇지 못하고 대장으로 이동해서
장 내 수분량과 운동 작용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설사나 가스가 자주 차는 팽만감같은
증상을 유발하는 원리라고 알려진건데요
때문에 속이 자주 부대끼는 분들이라면
포드맵이 낮은 저포드맵 위주의 식품을
챙겨주는 것이 아무래도 권유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는 분들이
유제품이나 콩, 잡곡류,
탄산음료, 인공감미료 등의 음식을
지양해야 한다고 알려진 것도
포드맵 때문이라고 합니다
키위는 저포드맵 식품의
대표적인 예시에 해당되는데요
또 하나, 프로틴 드시는 분들 사이에서
악타진이 유명한 이유는 뭘까 했더니
바로 악티니딘이라는 효소 때문이었어요
악티니딘이 알고보니 악타진 키위에
특히 풍부하게 함유된 성분이라는 것 같았는데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하고 배출시키는 데
주요하게 작용한다고 알려진 것 같았습니다
키위가 미오신, 콜라겐 등의 성분을 분해해서
연육 작용을 할 수도 있다고 흔히 이야기하죠?
그 가운데에는 악티니딘이라는 효소가
큰 이유가 되어주는 듯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백질분말 드시는 분들 사이에서
단백질 소화를 원활히 하기 위해
악타진이란 성분이 유명한 듯했는데요
다들 추천해주는 이걸 찾아보니까
놀랍게도 악타진부터 매스틱,
과채효소까지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었습니다
악타진추출물은 한 정당 24밀리그램이 들어있다는데
양배추, 브로콜리가 더해진 매스틱도
25밀리그램 더해져있다는 점이
더욱 기대감을 높였네요
단백질분말 잘못 먹어서 소화가 안되면
소화불량이 더욱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보통 소화가 잘 안될 때 대안품처럼
많이 언급하시는 성분이 바로 매스틱인데요
매스틱은 식이섬유와 설포라판 등의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위 점막 보호나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해주는 데
기여를 할 수도 있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기능성 소화불량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매스틱을 꾸준히 섭취시켰을 때
속 쓰림이나 더부룩한 소화불량 증상이
개선되었다더라는 연구 결과도 있을 정도라는데요
단백질분말 먹었을 때 아니더라도
평상시 쉽게 느낄 수 있는 속 불편함을
이 아이로 두루두루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아
미룰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게다가 과채효소도 100밀리그램 들어있는데요
여기에는 치커리나 당근, 레드비트,
돼지감자, 석류, 백포도 등
제가 평상시에 잘 먹지 않는 원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그 점도
큰 이점으로 다가왔네요
예전에 몸에 맞지 않는 프로틴을 섭취해서
소화불량이나 위 통증, 그리고 여드름 등
여러 불편을 겪은 케이스를
주변에서 왕왕 들은 적이 있습니다
때문에 운동을 하면서 어떻게 속을 채워야
더부룩한 불편함없이 시작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던 게 사실인데요
이 아이를 먹으면서,
그리고 든든한 성분에 대해 하나씩 배워가면서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는 데는
아무래도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먹었을 때 의외로 단 맛이 느껴지는데,
설탕은 사용하지 않고 블루베리 농축액이나
스테비아 같은 재료를 썼다고 하네요
저는 요새 밥을 먹거나 단백질 따로 챙겨먹고
이걸 먹어줘야 마음이 편할 정도로
만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혹시 속이 자주 불편하다거나
운동하면서 단백질을 챙기는 분들이라면
이걸로 알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