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이 없을때 한방에 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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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찌니앙이 2023. 3. 15. 11:40

가끔씩 기운이 없을때 왜 그런가 가만히 앉아
생각을 해보면 그래도 항상 답을 찾았었는데요
최근에 기운이 없을때 도무지 답을 찾지 못했어요
날씨 탓도 아니고, 그렇다고 큰 병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집에 우환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고민을 거듭한 끝에 내린 결론은 만성적인 피로였어요
만성염증이 있으면 피로가 쌓여서 그럴 수가 있다기에
항염 성분들을 챙겨보려고 관련된 성분들로 구성되어있던
조.선.팔.도.건.강.소의 브.로.세.틴을 먹기 시작했답니다

다들 기운이 없을때 한번씩 있잖아요?
저도 가끔씩 그런 날들이 있어 왔는데요
이번에도 당연히 며칠 그러고 말겠지 싶었어요
잠을 자도 피곤하고 뭘 해도 의욕이 없고 힘들고
또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느낌이 조금 달랐어요
평상시에 기운이 없을때 하고는 뭔가 다르더라구요
이전에는 잠시 바람이 스쳐지나간다는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묵직하게 물에 적신 솜이 되어버린
느낌이라고 해야 맞는 표현이랄까요?

어느 병원에 가서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 지도
모를 정도로 특정한 병이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몸 여기저기가 괜히 무겁고 아픈 기분이 들고
힘은 빠지고 축축 처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마치 몸살을 앓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잠은 자도자도 모자란 기분이 들었고
밥은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 입맛도 없었어요
대체 뭐 때문에 이러는건가 싶어서 고민도 해보고
주변에도 물어보고 검색도 해보았는데 결론은 하나였어요
만성염증으로 인한 만성피로가 그 답이었어요

사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제껏 염증성 질환을
유독 많이 앓아오긴 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큰 병이 아니라는 이유로 병원에도 잘 가지 않았고
약도 잘 챙겨먹지 않은 채로 방치하기 바빴는데요
그러다 보면 어느 새 나아있어서 방심했었어요
그게 다 몸 속에 쌓일 수 있는 건데 말이에요

하나 둘 쌓이기 시작한 염증들은 몸 속에서
만성적인 염증이 되면서 제 몸을 갉아먹은 듯 했어요
만성으로 퍼진 염증은 특별히 강한 증상을 나타내지는 않지만
은근하고 애매모호한 증상들을 나타내다가 어느 순간
큰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들었던 기억이 나요
지금이 딱 그 직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기운이 없을때 만성피로라고 표현을 하는 그 시기가
딱 이런 시기라고 보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럴 때는 병원을 가는 것도 애매하기 때문에
스스로 관리를 해줘야 할 것 같았는데요
혼자서 챙길 수 있는 항염 성분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항염 성분으로 가장 유명하게 알려진 것들은
퀘르세틴과 브로멜라인이라는 성분들이었어요
이들은 거의 한 몸처럼 같이 붙어 다니는 두 물질이었는데요
퀘르세틴의 흡수율이 높은 편이 아니라고 알려져 있어서
그를 도울 수도 있는 브로멜라인이 함께 배합이
되어 있는 걸로 알려져 있는 듯 하더라구요

퀘르세틴은 한번 먹을 분량에 400mg이 함유되어 있었는데
이 양은 100g짜리 적양파 20개를 섭취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분량이라고 하더라구요
이처럼 많은 양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이보다 더 든든할 수는 없겠다 싶었어요

기운이 없을때 먹는 퀘르세틴은 히스타민의 방출을
억제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염증 반응을 줄이는 작용을 할 수도 있는데요
강력한 항산화 및 항바이러스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었어요
따라서 자연 항히스타민제라는 별명도 있더라구요

주로 양파, 사과, 자두, 적포도, 녹차 등에서
많이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식물 유래 화합물인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이라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세포를 손상이나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복구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브로멜라인은 한번의 분량에 100mg이 들어있었는데
천연에서 얻는 단백질 소화효소라고 하더라구요
히스타민의 분비를 줄이는 역할을 할 수도 있고
염증을 일으키는 단백질을 분해해서
그 작용을 막아낼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었어요

통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할 수도 있다는
브로멜라인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와
비슷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기운이 없을때 이유모를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 녀석이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점이 더 놀라웠어요
아연부터 시작해서 프로폴리스와 삼백초,
도라지, 말린 생강 성분들이 우수수 들어있었는데요
이들 또한 대체적으로 비슷한 결의 성분들을
가지고 있어 기운이 없을때 힘이 될 것만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각종 신체 기관과 몸의 기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는
아연은 항산화제로 작용을 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요
실제로 아연을 꾸준히 섭취한 그룹은 감염 발생률과
산화 스트레스가 낮게 나타났다고 하는
연구결과가 있다고도 하더라구요

프로폴리스나 삼백초같은 경우에는
케르세틴과 마찬가지로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서
세포를 손상시킬 수도 있는 활성산소를 막아주는
작용을 할 수도 있다고 볼 수가 있었어요
따라서 각종 염증에 대응하고 세포를 치료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는 녀석들이었답니다

도라지와 생강같은 경우에는 특히 기관지와
관련이 깊다고 볼 수가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도라지의 사포닌은 대표적인 항염 물질로
유해균을 제거하고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할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었답니다

기운이 없을때 가장 중요한 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사용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요
이건 가벼운 마음으로 한 알씩 꺼내 먹을 수가
있어서 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알알이 크지 않고 작은 편이라 먹을 때
불편함 없이 삼킬 수 있다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개별 포장이 되어 있으니 위생적이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산패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워지지 않을까 싶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