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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귀염증약 이젠 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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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찌니앙이 2024. 9. 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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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금이야 옥이야 좋은것만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던 제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저희 집 미소는 잦은
귀염증탓에 강아지 귀염증약 달고 살게 되었네요 사실
귓병과 피부염같은 질환은 강아지에게 생각보다 흔한
질환으로 보호자의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한데요 처음엔
강아지 귀염증약 하나로 관리해주곤 했지만 요즘은 이런
귓병이 염증에 의해 발생하는걸 알게되고 나서 염증의
원활한 배출을 위해 유산균을 급여하게 되었고 그 중에도
항염 기능을 품은 항염유산균으로 챙겨주게 되었어요
미소는 버.틀.랩의 항.비.만.펫.유.산.균 먹고 있답니다 :)

강아지 귀는 사람과 모양도, 구조도 조금씩 달라 별도로
관리가 필요한 신체 부위라고 해요 보통은 귀 속이 덮힌
형태이기 때문에 사람보다 습해지기 쉽고 그렇기에 귓
속 세균에 의해 염증성 반응이 나타나기 쉬운거죠

강아지 귀 염증의 대부분은 외이염이라고 해요 귀의
입구에서부터 고막에까지 이르는 부분에 염증이 
발생했음을 의미하는데 염증은 귀 내부에 있는
세균이나 곰팡이, 진드기 등에 발생할 수 있대요

간혹 아토피나 알레르기에 의해서도 귓병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런 귓병은 급성으로 일어나기도 하고 만성
으로 나타나기도 한대요 무엇이 되었건 작은 변화로부터
보호자가 빠르게 증상을 눈치채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보통 감염 초기에는 한쪽에만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
방치될 시 양쪽 귀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악취, 분비물,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되고
발바닥으로 귀를 터는 듯한 형태를 보이기도 하죠

저희집 미소도 유난히 뒷발로 귀를 터는 행동이 
잦아지고 얼굴쪽을 땅에 비비길래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보니 귓병에 걸렸더라고요 그 길로 바로
강아지 귀염증약 처방받아 급여하기 시작했는데요
초반에는 강아지 귀염증약 효과가 잘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사람도 약을 계속 복용하게 되면 내성이
생기는걸 무시하지 못하듯이 강아지 또한 약에만
의존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귓병의 원인을 자세히
파악해보고 제거해보고자 열심히 힘 썼네요

대부분 강아지 귓병은 귀가 길어 접힌 모양이거나 귓속에
유독 털이 많이 나는 견종에게서 자주 발병하는데 푸들
임에도 귀가 길어 덮혀있던 미소는 귀 내부가 쉽게 
습해지고 염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던 것 같아요

이렇듯 덮혀있는 귀를 가진 견종들은 귓속의 따뜻하고
습한 환경이 세균과 곰팡이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기에 
평소 주기적으로 귀 청소를 해주는게 좋은데요 증상이 
심하지 않은 귀 염증은 집에서 청소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부분이다보니 기억하는게 좋아요

그래서인지 강아지 귀를 습하지 않게 유지해주는것도
귓병을 예방하는데 아주 좋은 방법인데요 수영이나
목욕 후에 귀를 완전히 건조시켜 주고, 정기적으로
강아지의 귓속 이물질을 제거하고 귀 털을 제거해
주는 것도 세균의 감염을 막는 방법이라고 해요

하지만 미소의 경우에는 이미 양쪽으로 번진듯한 귓병을
지닌 상태였기 때문에 강아지 귀염증약 복용하게 된거죠
이렇듯 습한 환경에서 자라난 세균은 염증의 형태로 
몸 속에 남게 되고 이는 귓병 외에도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염증을 배출해주기 위한
부수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구요

강아지 귀염증약 대부분은 비타민E와 오메가3 지방산,
항산화제 등이 함유되어 있어 세균을 효과적으로 사멸하고
이를 배출시키기 위해 작용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이런
강아지 귀염증약 복용의 취지는 세균의 사멸과 기초
면역 체계의 원복이라고 볼 수 있다고 들려왔어요

이를 통해 제가 깨닫게 된건 강아지 귀염증약 평생 복용
시킬게 아니라면, 평소 면역 체계를 꾸준히 관리해주는게
중요하다는 점이었는데요 강아지 귀염증약 하나만으로는
면역력을 복기시키기에 부족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제서야 동물의 면역력 회복법에 대해 공부하게 됐네요

강아지의 면역체계는 강아지의 장건강에서부터 시작하는거,
다들 알고 계셨나요? 사람과 달리 동물은 신체의 모든
유익균이 장에 서식하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장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면역체계도 함께 무너진다고 해요

특히 장내 미생물이나 유익균이 신체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다양한 논문을 통해 입증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마이크로바이옴은 소화흡수력을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하며 면역력을 증진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등 기본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미생물이래요

마이크로바이옴의 95%는 장에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그제서라도 장 건강 관리 시작해야겠다 마음 먹었네요
귓병 때문에 염증 배출에 주목하게 된 것도 있지만, 장
건강 관리가 기본이 되어야 염증도 배출하고 장 속
유익균이 균형있게 유지되어 면역력도 올라갈테니 말이죠

그 중에서도 제가 선택했던 이 녀석은 하얀 스틱 속에
포장된 녀석이었는데요 그 속에는 하얀 가루가 자리하고
있었어요 입자가 아주 고와서 물에 섞어도 잘 융해될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사료와 간식에 섞어서 급여해도
무방하다는 말을 듣고선 간편한점이 더욱 맘에 들었네요

이 녀석은 하루에 한포만 급여해주면 끝인데요 한 포
만으로도 300억 CFU가 투입되어 50억 CFU가 보장된다고
하며 하루 기준치를 충분히 충족한다고 들려 보호자의
입장으로서도 굉장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락토 바실러스 12종, 비피도 박테리움 4종, 기타 유익균
2종 등 다양한 균주가 함유되어 있으며 이런 균주 노트를
100% 공개했다는 점에서도 두터운 신뢰감을 안겨준 것
같은데요 보호자도 마음 놓고 먹일 수 있다는건 상당한
장점이잖아요 장기적으로 급여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스마트한 녀석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기두 하구요

귓병 때문에 그간 고생했던 날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며
미소가 앞으로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더욱 짙어진
오늘인데요 요즘은 면역력 증진을 위해 활동량도 늘리고
이 녀석도 꾸준하게 챙겨주고 있답니다 미소를 포함한 
모든 동물들이 행복할때까지, 저도 노력해보려고요!
갈길이 멀지만, 오늘도 화이팅해보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