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면 헤어볼 토 하려는 냥이의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 또한 두마리
고양이의 집사로써 심심치 않게 헤어볼 토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미처 배출되지 못한 털이 장 속에서
엉키고 뭉쳐 결국 헤어볼 토 까지 이어질 수 있는건데,
사실 동물에게는 장 건강만큼 건강에 중요한 요소가
없기 때문에 평소 집사님의 주의깊은 관찰이 필요하기도
해요 저는 장 건강을 챙기기에는 유산균만한게 없지
않겠냐는 생각으로 동물용 유산균도 있지 않을까 하고
찾아보다 버.틀.랩의 항.비.만.펫.유.산.균 발견하게 됐어요
고양이는 정말 토를 자주하는 동물이에요 꾸룩꾸룩
거리며 등을 올리는 헤어볼 토 전조 증상, 집사라면
한번쯤은 마주했을거라 장담해요 헤어볼 토 외에도
고양이는 활동량이 급격히 많아지거나 평소 먹던
사료가 아닐 경우 토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해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잦게 볼 수 있는 종류인
헤어볼 토 자세히 살펴보면 죽은 털과 소화액의
집합체인 점을 확인할 수 있어요 위에서 자연스레
형성되어 헤어볼이라는 이름과 별개로 둥글지 않 고,
공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띄는 점을 볼 수 있죠
좁은 식도를 빠져나오면서 식도 모양대로 모양이
잡혀 배출되는 헤어볼 토 모양이 가장 흔하고,
그래서인지 둥글다기 보다 변에 가까운 형태를
띄어 눈치채지 못하는 집사님도 많다고 하는데
저도 사실 이게 응아인지, 토인지 헷갈리던 시절이
기억나기도 해서 왜인지 민망하고 부끄럽더라구요
사실 헤어볼 토 하더라도 그루밍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생기는 정상적인 부산물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도 무방한데요 고양이의 혀에는 작은 돌기가
촘촘히 나있고, 그걸로 털을 고르는게 당연하거든요
그래서 이 과정에서 섭취된 털이 위에서 소화액과 함께
뭉친 것이 바로 헤어볼 토 까지 이어지는 것인데요
대부분 대변으로 배설되나 일부는 위장에 축적되어서
남아있는 덩어리가 식도를 통해 배출되는 것이죠
일반적으로는 크게 염려할만한 일은 아닌데요 나이가
많은 고양이일 수록 그루밍이 더욱 잦기 때문에 토하는
빈도도 잦아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또 봄, 가을 처럼
환절기 등 털갈이 시기에는 토의 빈도가 더 잦아지구요
하지만 주 2회 이상 토를 하거나 48시간 이상 토할 경우엔
집사님의 주의가 필요해요 평소보다 털이 위장 속에 더
많이 쌓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인데요 아무래도
소화되지 않는 털이다보니까 지나치게 쌓일 경우에는
장폐색 혹은 구토 중 질식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해요
이 외에도 고양이의 장 건강은 몸 전체의 건강과 직결되어
있는데요 일부 논문에 따르면 애완동물의 소화 건강은
면역력과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사람보다도 주의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건강한 소화기는 일상생활 중 마주할
수 있는 잠재적 병원균에 대한 물리적 장벽을 제공한대요
또 동물의 영양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영양분을
흡수하는 과정에서도 소화기가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집사거나, 견주일 경우에는 꼭 고려해야할 부분이었죠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사실이기도 하구요
고양이가 토하는 빈도수가 잦아지면 당연하게도 위장이
상하게 되고, 억지로 게워내려는 힘 때문에 위산이 역류하며
식도가 벗겨지는 일도 부지기수라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토가 잦은 고양이의 경우에는 장건강을 꼭 챙겨줘야 한대요
저희 집 고양이도 토가 잦은 편에 속했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장 건강을 제대로 챙겨줘야겠다고 결심했고, 사람도
장 건강을 챙겨주려면 곧장 유산균을 떠올리기 마련인 것
처럼 고양이에게 딱 맞는 유산균이 없을까 고민하게 됐는데요
그 중에서도 저는 장 건강 한가지에 유념하기보다, 이왕
챙기는 김에 부수적인 부분들도 한꺼번에 챙겨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바로 이 아이를 만나게 된 거에요
우선 장건강과 항비만을 한번에 잡은게 마음에 들었거든요
이 아이, 이미 많은 후기들이 그 성능을 반증해주는 듯
했는데요 후기들을 찬찬히 읽어보고 있자니 입맛이
까다로운 고양이나 강아지도 무리없이 먹을 수 있어
좋다는 평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이 점에서 저도 안심했던게,
저희 집 고양이도 입맛이 예민한 편이라 걱정이었거든요
다행히 하얀색 가루 형태로, 입자가 곱게 구성되어 있어
사료나 간식을 급여할때 섞어주면 잘 먹을 것처럼 보였고
하루에 1포만 급여해주면 되니 별도로 신경쓸 필요도
없어서 집사 입장에서도 만족스러운 아이로 보였어요
성분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데요 특허받은 항비만
유산균이 들어있어 항비만 활성 유효성분을 톡톡히
얻어갈 수 있었고, 장건강과 항비만을 한번에 잡을 수
있으니 한번에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거든요
또 균주 넘버를 100% 공개했는데, 집사의 입장으로 우리
냥이 입에 들어가는건 제가 테스트 해볼 수도 없는 노릇
인지라 무언가를 믿기 힘들었던 제 상황에 두터운 신뢰감을
안겨주는 아이기도 했어요 균주를 모두 공개했다는건
그만큼 믿음이 높다는것의 반증이기도 하니까요
이 아이 속에는 락토바실러스가 12종 함유되어 있었는데
락토바실러스는 소장 활동에 관여하기로 유명해요 특히
이 아이가 품고있는 MG4244 균주는 항비만에 특허된
성분으로 평소 섭취하기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으나
이렇듯 한 포에 챙겨볼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구요
이를 넘어 대장 활동에 관여하고 장활동을 관장하는
비피도 박테리움도 4종 함유되어 있었고, 병원균의
운동성을 저해하여 유당분해 능력을 향상시키는
내열성의 기타 유익균도 2종 함유되어 있는것 같았어요
처음에 균주 넘버를 공개했다길래, 얼마나 자신있는지
한번 보자! 하는 마음이었는데 실제로 제가 봐도 너무나
든든한 구성 성분에 왜인지 웃음이 나기도 했어요 :)
고양이 토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괜시리 속상하기도
하고, 마음이 아팠던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이렇게 든든한
아이를 찾게되어 다행인 것 같아요 항상 옆에 있어줄 수
없어 미안하기만 했던 냥이들에게 든든한 친구가 생긴 것
같아 웃음꽃이 피는 요즘이네요 이 아이와 함께 울 냥이들이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냥생을 살았음 하는 요즘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