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아지 간식 과하면 독이 될 수 있으니까요

카테고리 없음

by 찌니앙이 2024. 9. 11. 11:10

본문

저희 집 대표 막둥이, 사랑둥이 그 자체인 꼬미는 어느덧
4살이 되어 가고 있는데요 지인을 통해 만나게 된 꼬미는
개춘기를 지나 의젓해짐과 동시에 덩치도 커져갔어요
아무래도 사랑만 받고 자란 탓인지 사료보다도 강아지 간식
먹는 경우가 잦았고 늘 강아지 간식 달고 살던 꼬미는
비만에 가까워지는 수준이 되었어요 살이 붙던 만큼
활동량도 줄기 시작해 이제는 신경을 써야겠다 싶었는데요 
그러다 강아지의 비만은 염증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말을 듣고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보였던 
버.틀.랩의 항.비.만.펫.유.산.균이 급여하게 되었네요

사랑만 받고 자란 사람은 티가 나듯, 강아지한테도 얼굴서
애정이 뿜뿜 티가 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지인이 길가에서
만난 꼬미는 꼬질꼬질했고, 어딘가 슬퍼보이는 눈가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꼬질했던 꼬미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요

이제는 뽀샤시한 털과 팔랑이는 귀가 가족들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자랐는지를 증명해주는듯 해서 왜인지
뿌듯해지곤 했는데요 문제는 주먹구구식 사랑을 주다보니
꼬미의 덩치가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는 점이었어요

간식도 간식 나름이지, 강아지 간식 매끼니마다 사료에
붙여서 주니 살이 찌는건 순식간이더라구요 나름 마른
편에 속했던 꼬미였는데 이제는 거의 10kg에 육박한다는
사실을 알고서 내심 기겁했던 것 같기도 해요

사실 원흉은 저희 어머니가 아닐까 싶어요 처음엔 그렇게
반대하셨는데, 이제는 저보다 꼬미를 더 반기는 상황이
어딘가 웃프기도 했거든요 어머니는 매일 꼬미를 품속에
넣고서 한눈이라도 팔면 달아날듯 아껴주셨는데, 꼬미가
조금만 재롱을 떨어도 곧장 강아지 간식 튀어나오더라고요

영악한 꼬미는 어머니의 사랑을 눈치챈건지 어머니 앞에서
손을 주고, 포복을 하는 등 아주 재롱 잔치를 벌이더라구요
귀여우면서도 이제는 정말 강아지 간식 그만 줘야할 것 
같은데 꼬미 녀석 사료보다도 강아지 간식 먹는 것에 맛이
들린건지 사료에 눈길도 안주게 되어 식은땀 흘렸네요

살이 찌니까 활동량도 줄고 관절이 어딘가 불편해 보일때도
있어서 속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정기 검진에서 수의사
선생님이 꼬미 살을 좀 빼야할 것 같다고 첨언하시더라고요
강아지의 1kg는 사람의 10kg와 같다고 하셔서 놀랐네요

특히 강아지의 수명은 체중에 달려있다고 하는 이유가
살이 찔수록 몸 속 염증 수치가 상승세를 달리기 때문이라고
들렸어요 비만이 될 수록 염증성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그로 인해 수명이 단축되는 것도 같은 원리라고 볼 수 있죠

아울러 강아지는 사람처럼 아프다고 말을 할 수 있는게
아니다 보니 평소 보호자의 사려깊은 관찰이 필요한데요
잦은 켁켁거림, 기침, 가려움증이나 털빠짐 등 사소한
행동이나 증상도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다고 전해져
왜인지 꼬미를 방치한 것 같아 미안해지기도 했어요

이 밖에도 당뇨나 심장 질환, 비뇨기 질환 등 비만으로
인한 질환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지게 하니 웬만해서는
평소 체중 관리에 유념하는게 좋아보이기도 했어요
그래서 저는 우선 꼬미 강아지 간식 급여량을 줄여보기로
결심했는데, 문제는 꼬미의 변해버린 입맛이었어요

사람도 msg에 익숙해지다 보면 천연 재료, 자연의 맛을
꺼리게 되기 마련이잖아요 꼬미도 강아지 간식 하도 먹다
보니 사료가 맛이 없어진건지 도저히 강아지 간식 끊어
내기 힘들어 간식을 병행하면서 체중을 관리해줄 방도에
대해 가족 전체가 깊은 고민을 하게 되었네요

그러던 중 비만과 장건강, 체중 관리를 단박에 묶어 저를
납득시켰던 이 녀석을 발견하게 된거에요 우선 항비만
활성 유효성분으로 장건강과 항비만을 한번에 잡은 점에서
굉장히 똑똑한 녀석이라는 생각이 들어 만족스러웠거든요

특허받은 항비만 유산균을 품은 이 녀석은 균주 넘버를 
100% 공개했다는 점에서도 주변 견주들의 극찬이 이해가
가는 부분이기도 했어요 보통 반려동물을 키운다는건
내 배 아파 낳은 자식이 아니어도 마음으로 낳은것 처럼
최선의 선택을 선물해주고 싶은데 이렇게 먼저 나서서
성분표를 공개해주니 이보다 믿음직스러울 수 없었어요

이 녀석은 하얗고 고운 가루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데
입자가 작고 특별한 냄새가 없어서 급여 시에도 큰 무리가
없어보였는데요 포의 형태로 구성된 이 녀석은 한 포 속에
300억 CFU가 투입되어 50억 CFU가 보장되어 있더라구요

또 독자적 균주를 포함한 다양한 균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상온 보관이 가능한 유산균이라는 점에서 보호자의 
번거로움까지 덜어주니 믿고 맡긴다는 말이 무엇인지
단박에 이해가 가기도 했어요 아무래도 냉장 보관이
필수적일 경우 급여 시 번거로울 수 밖에 없으니까요

이 녀석 속에는 중성 지방의 축적을 억제하고, 지방 생성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며 지방 분해 유도력을 증가하는
락토바실러스 퍼멘툼이 함유되어 있는데 MG4231 
그리고 MG4244,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일부 실험을 통해서 밝혀진 바로는 8주 동안 이 녀석 속
락토바실러스 2가지의 균종을 섭취한 비만 쥐의 체중이
대조군에 비해 약 3배로 크게 감소했으며 체중 감량에
유효한 성능을 띄었다고도 기재되어 있어 신뢰가 갔죠

또 이외에도 소장 활동과 면역력에 기여하는 락토
바실러스가 12종 함유되어 있고, 대장활동과 장 활동에
관여하는 비피도 박테리움이 4종 함유되어 있으며 
병원균의 운동성을 저해하는 기타 유익균까지도 2종
구성되어 있는 점이 상당히 든든하기도 했어요

특히 SP 복합 코팅 기술을 활용했다는 이 녀석, 유산균이
위산과 담즙산에 죽지 않고 장까지 살아서 가는 확률을
획기적으로 높인 친환경 코팅 공법을 사용했다고 하니
한번을 급여하더라도 꼬미가 제대로 챙겨갈 수 있는게
보장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하나를 주더라도 확실하게 주고픈 보호자의 마음을 
가득 눌러담아 탄생한 것만 같은 이 녀석, 꼬미에 대한
사랑을 대변해주기라도 하듯 꼬미도 잘 먹어주더라구요
기특한 꼬미가 아프지않고 건강하게만 제 옆에 있어준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을 것 같아 행복한 웃음이 웃도는 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