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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귀염증 평소에 관리하는게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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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찌니앙이 2024. 9. 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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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하는 우리 아가 건강하게 돌봐야하는게 제 유일한
몫이었음에도 결국 고양이 귀염증 때문에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네요 고양이 귀염증 전문적으로는 중이염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내이도에 생긴 염증을 고양이 귀염증
으로 통틀어 부르는 것 같았어요 평소 귀를 자주 긁고
불편해할때 잘 관찰해둘걸, 후회하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한번 사는 냥생 행복만 할 수 있도록 제대로 준비하자는
마음으로 고양이 귀염증 재발을 막을 영양제 알아보게
되었네요 그 중에서도 면역체계의 기반을 다질 유산균을
선택하게 되어 버.틀.랩의 항.비.만.펫.유.산.균 먹이고 있어요

고양이 귀염증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부분 진드기와 세균 감염에 의해 고양이 귀염증 나타난다고
해요 이 외에도 알레르기나 이물질, 귀지 때문일때도 있어요
또 자가면역질환도 고양이 귀염증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사실 보호자가 꼼꼼히 관찰해주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제 경우에는 저희 집 아가가 귀를 뒷발로 탈탈터는
행동이 스코티시 폴드의 특징인 줄로만 알았거든요
애당초 덮여있는 귀 모양을 지녀서 고양이 귀염증
잦게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했어서는 
안되는데 제가 무지했던 것 같아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얼마전 귀청소를 해주려 귀를 뒤집어봤을때서야
고양이 귀염증 발생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네요 
원래는 노랗기만 하던 귀지가 살짝 눅눅해져서는 평소보다
더 누런 빛깔을 띄고 있었기에 바로 눈치 챘더라죠

그 길로 바로 병원에 데려갔는데, 안타깝게도 예상했던
바와 같이 중이염이 발병한게 맞더라구요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중이염에 걸린 고양이는 갸우뚱한 표정처럼
고개를 기울이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해요

중이염에 걸린 고양이는 귀에 들어간 먼지나 물기를
빼내기 위해 머리를 자주 흔들게 되고 뒷발을 들어
귀를 자주 긁게 된다고 해요 이에 따라 귀가 평소보다
붉게 변하고 분비물과 악취를 동반할 수도 있다네요

말씀해주시는 증상들이 모두 우리 아가가 겪고 있던
증상들인지라 더욱 미안해지는거 있죠 보호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던 제 탓에 아가가 아픈 것만 같아
왜인지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던 제모습이 싫더라구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의사선생님께서는 고양이한테 중이염은
생각보다 잦게 발생하는 질병이니 그렇게 심각하게 여기지
않아도 된다며 달래주셨는데, 심지어는 목욕 후에 제대로
말려주지 않아도 잔여 물기로 인해 중이염이 생기기도 한대요

중이염이 진행되고 있는건 맞지만, 그래도 이른 시간에
병원 내원한 편인지라 바로 조치가 가능했다고 들었는데요
중이염이 생겼다면 중요한건 빠르게 병원에 오는거라고 해요
증상이 깊어지면 염증이 고막 안쪽에 전정 기관까지 영향을
미쳐 균형감각에 까지도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더라구요

하여 중이염에 걸린 고양이는 수의사의 검진이 필수적인데
다행히 저희 집 고양이는 내원한 날로부터 2일간의 약제를
처방받았고, 집에 와서 열심히 투여해주게 되었는데요 이
외로도 의사선생님께서 재발을 방지하려면 평소 면역 체계를
잘 지켜주는게 중요하다 하여 관련 정보를 찾게 되었어요

면역력 관련 정보를 찾다가 알게된 사실 하나는 바로 장
건강에 관련된 내용이었어요 사람과 달리 강아지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들은 장 건강이 면역 체계의 주를 이루는
기관이기 때문에 평소 장을 건강히 유지해줘야 한대요

특히 장에는 고양이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유익균이
있기 때문에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한데요 저와 같은
집사들 사이에서 각광받는건 유산균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장 건강이다보니 바로 떠올려진 것도 유산균이긴 했어요

개중에서도 가장 눈길이 갔던건 바로 이 녀석이었는데,
하얀색의 패키지가 깔끔하니 마음에 들더라구요 또 외관상의
첫인상을 제외하더라도 기호성에 크게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저희 집 아가가 다소 까다로운
입맛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기호성은 정말 중요하게 여겨지거든요

사료를 고를때도 한참이 걸렸던 아가인지라 이런 유산균도
꼼꼼히 골랐어야 하는데,이 녀석은 하얀색의 입자가 고운
가루로 구성되어 있어 사료나 습식 사료를 급여할때 섞어
주면 되니까 간편하기까지 해서 마음에 들었네요

아울러 이 녀석 속에는 특허받은 항비만 유산균이 들어있는데
신기하게도 항비만은 염증과도 깊은 관계를 띄더라구요 
반려동물이 1kg 증량하는 것은 사람이 10kg를 찌는 것과 
동일한데, 동물은 살이 찔수록 염증 수치가 급상승하기에
염증 발병의 위험성도 절대 무시할 수 없다고 들렸어요

평소 피부 가려움이 심하거나, 구토 및 설사가 잦게 보이는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다면 비만으로 인한 질환이 아닌지
의심해보는 태도가 중요한데, 이 녀석 속에는 항비만 활성
유효 성분이 들어있어 장 건강과 항비만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점이 상당한 베네핏으로 느껴지는 순간이었어요

또 보호자의 마음은 하나를 먹여도 최고를 선사해주고 싶은
마음인데, 이 녀석은 균주 넘버를 100% 공개했다는 점에서
믿고 먹여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 녀석 속에는 
300억 CFU가 투입되어 있는데, 하루에 한포만 먹이더라도
50억 CFU가 보장된다고 하니 무척이나 만족스러웠어요

이 녀석 속에는 소장 활동에 관여하는 락토바실러스 12종
부터 대장활동에 기여하는 비피도 박테리움 4종, 병원균의
운동성을 저해하여 유당 분해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타
유익균 2종까지도 함유되어있어 아주 든든하기도 했구요

마지막으로 이 녀석은 유산균을 동결건조 및 보관하는 과정에서
세포막의 온전한 상태를 유지시키는 세계 3대 유산균 세포막
보호 기술을 활용하여 제조되었다고 하는데, 일명 SP 복합
코팅 기술이라 일컫어지는 기술을 활용하여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가는 확률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들려왔어요

이렇듯 평소에 챙겨줄 수 있는게 많았음에도 오히려 놓치고
가는 부분이 많았던 부족한 보호자의 제 모습이 참 민망하고
미안하기도 하더라구요 일생의 동반자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일삼아 더 꼼꼼히 관찰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제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한 저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