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다이어트 나도 가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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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찌니앙이 2022. 12. 12. 13:06

친구들 사이에서 저는 꽤나 부러운 존재에요
보이는 부분에는 살이 거의 찌지 않으니
항상 날씬해보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사실 뱃살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요
보이지 않는 부분에 살이 너무 찌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저런 방법을 모두 시도하다가
이번에 새로 알게 된 유기산이라는 성분을
챙겨보기로 결심하고 구성과 함량을 살펴서
조.선.팔.도.건.강.소의 식.전.비.법을 먹기 시작했답니다

뱃살만 찌는 이런 체질은 저희 엄마를
그대로 빼닮은 부분인 것 같아요
겉으로는 늘씬해보이지만 안 보이는 배 부분이
살이 엄청나게 잘 붙어서 허리사이즈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게 늘 스트레스였어요
어떻게 이렇게 복부에만 살이 찌는 건지
저도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였답니다

뱃살 쪽에만 살이 자꾸 늘어나니까
평범한 옷보다는 원피스에 눈이 가서
원피스를 주로 입은지도 한참 된 것 같아요
위아래가 나뉜 옷을 입으면 뱃살이
더 도드라져 보이고 허리 사이즈가 늘어난 게
눈에 띄니까 그걸 계속해서 감추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뱃살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죠

처음에는 운동을 시작해보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뱃살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은 배에만 집중을
해야 하는 운동이 대부분이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복부에 대한 신경이 과민해지고
오히려 더 독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너무 집착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 뒤에는 식단 조절을 시도해보았는데
이것도 뱃살만 빼기에는 어렵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먹는 것을 줄이고 영양을 맞춰서 매번 식단을
계획하는 것도 제 성격에는 잘 맞지 않았어요
그래서 식단을 줄이고 조절하는 것도 얼마
가지 못하고 포기하게 되었어요
대신에 먹는 양만 조금 줄여보자 싶었죠

살 관리 종류 중에 뱃살다이어트가 그렇게 어렵다는데
왜 그렇게 어렵다는 건지 그제야 알 것 같더라구요
복부만 집중해서 살을 뺀다는 게 우리 몸의
구조상으로도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았어요

차라리 전체적으로 감량을 하는 게 더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뱃살이 너무 원망스럽더라구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차근차근 생각을 해봤는데
뭔가를 먹으면 일단 다 배에 살이 찌니까
먹는 과정에서 뭔가를 막아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했어요

그럴 때 이용할 수 있는 게 바로 유기산이더라구요
유기산은 혈당의 상승속도를 줄여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는 성분 중 하나였어요
식사를 할 때 탄수화물이 가득한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급속도로 상승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럴 때 인슐린이 분비가 되면서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할 수도 있는데 너무 많은 양이 분비되면서
체지방을 쌓아버리는 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사이 과정에서 유기산을 더해주게 된다면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먹는 족족 뱃살이 되는 저에게 유기산을 챙겨주면
어떻게 변하게 될 지 은근히 기대가 되었는데요
유기산이 45mg 들어있기 때문에 상당히
함량도 높은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통은 유기산이 30mg을 넘는 경우가 흔치 않다는데
그 이상의 함유량을 보인다는 게 아주
탄탄한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다가 원료인 사과초모식초 또한 500mg 들어있었는데
함량 면에서 든든하다는 게 첫 인상이었답니다

뱃살다이어트를 위해서 유기산을 먹을 때는
보통 단일 성분만 챙겨주기도 하지만
복합적인 성분을 챙겨주는 경우도 있는데요
유기산 외에도 귀리, 비트, 차전자피, 펙틴, 미네랄비타민이
다양하게 함유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다채로운
영양 성분들을 챙겨줄 수 있다는 점이
특이하면서도 강점으로 느껴지는 부분이었어요

곡물인 귀리는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을 만큼
탄수화물 함량이 적은데다가 칼로리도 적었는데요
포만감을 빠르게 일으킬 수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면서 중요한 부분은 혈당을 줄여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거였기 때문에 눈길이 갔는데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 때문에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채소인 비트에는 식이섬유가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고
칼륨 성분도 가득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비트도 혈당과 관련된 베타인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즙이나 주스로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따로
챙길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기타 성분들까지 다양하게 포함이 되어 있는데
작은 크기의 포 하나면 한번에 먹을 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스틱형태의 포에 환 제형의 내용물이 담겨 있어서
그걸 뜯어서 물과 함께 삼켜주면 되었는데요
환이 아주 작은 크기라서 목에 불편한 느낌을
주지 않는다는 게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뱃살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거의 모든 끼니 직전에
이 녀석을 먹어줘야 할 것 같았는데요
하루에도 몇 번씩 먹어야 하는 건데 강한 냄새가 나면
질릴 수도 있고 오히려 거부감이 들 것 같았는데
이건 거의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고 맛도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더욱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뱃살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집에서만 식사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바깥에 나가서 밥을 먹을 때도 챙겨주기 위해서
스틱을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도 편리했어요
가볍고 작아서 가방 속 주머니에 넣기에도
간편하게 느껴져서 휴대성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먹는 과정이 번거롭지 않기 때문에 바깥에서
식사를 할 때도 빠르게 먹을 수 있고
바로 식사를 할 수가 있어서 마음에 들었답니다
친구들은 계속해서 저에게 날씬한 이유를 묻는데
뱃살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전혀 날씬하다고 할 수가 없기 때문에
항상 난감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