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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 염증 잦다면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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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찌니앙이 2024. 8. 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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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뿐만이 아니라 모든 견주님들이 마찬가지겠지만
동물병원은 가도가도 참 적응이 안 되는 곳인 것 같아요.
최근에 저희 강아지 눈 염증 문제로 
동물병원에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처음 강아지의 눈이 엄청 빨갛게 변한 것을 보고, 
너무 놀라 당황한 나머지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갔었답니다. 
평소에도 결막염 증상이 종종 나타나긴 했지만, 
그날따라 눈곱이 너무 많이 끼고 
눈이 빨갛게 변해 있어서 처음에는 기생충 감염인 줄 알았어요. 
병원에서 가고 나서야 이게 결막염 증상이라는 걸 깨달았죠.
평소 아이 몸속에 염증이 많이 있어서 강아지 눈 염증 문제까지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된 저는 아이 염증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고, 그래서 
버.틀.랩의 항.비.만.펫.유.산.균까지 들이게 되었답니다.

먼저 강아지 눈 염증 같은 경우에는 
몇 가지 전조 증상이 나타나요.
첫번째로는 강아지가 자주 눈을 비비거나 
긁는 행동을 보일 수 있어요.
이는 강아지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거나,
초기 염증이 생겨 가려움을 느낄 때
가장 많이 타나는 증상이라고 해요.

두번째는, 눈에서 과도한 눈물이 
흘러내리는 것이 관찰된다는 거예요.
이는 눈 속의 염증 반응으로 인해 
눈물이 많이 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요.
마지막으로는  주위가 붉어지거나 
눈곱이 지나치게 많이 끼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었어요.

그렇게 저도 모르게 강아지 눈 염증 문제가
점점 심해지다가 결국 결막염까지 진행된 거였죠.
그날 아침 저희 집 강아지가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흰동자가 엄청 붉어진 상태에서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심장이 어찌나 철렁했는지....

분명 예전에도 가끔씩 눈이 붓긴 했지만, 
이번에는 상태가 너무 심각해 보여서 
바로 동물병원으로 향했어요. 
원래 강아지 눈 염증 같은 경우에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는 말이 많아서
바로 진료를 받아야겠다는 생각 뿐이었거든요.

예상했던 것처럼 동물병원에서 
진단받은 결과는 결막염이었어요. 
강아지 눈 염증 문제가 심해져서
결막염으로 이어진 것이었죠.
결막염은 눈의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또는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해요.

결막염이 발생하면 강아지의 눈은 심하게 붓고, 
눈이 빨갛게 변하며 눈곱까지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강아지 눈 염증 같은 문제는 
결막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 적절한 치료를
필요로 한다는 말이 정말 많더라구요.

결막염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이외에
다른 여러 가지 발생 원인이 많다고 해요.
예를 들어, 강아지가 먼지나 꽃가루 같은 
알레르겐에 노출되거나, 눈을 자주 긁는 행동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들었어요. 

동물병원에서는 결막염에 대한 치료를 위해 
몇 가지 약을 처방해 주셨는데요. 
눈에 직접 사용하는 점안액과 함께,
강아지의 전반적인 염증 수치를 
관리하기 위한 약도 포함되어 있었어요. 
검사 결과, 강아지의 몸속 염증 수치가 
다른 아이들보다 높은 편에 속했기 때문이죠.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아이의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추기 위해 
하나 더 선택한 아이는 바로 유산균이에요.
유산균이 몸속 염증 수치 관리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는 여러 연구를 통해 
널리 알려져 있었는데요. 
때문에 많은 견주분들이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유산균 급여를 꾸준히 하고 계신다고 하더라구요.

반려동물의 몸속 염증 수치가 높으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면역 체계가 약화되거나, 
피부염, 관절염 같은 질환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해요. 
또한, 염증이 지속되면 내부 장기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이는 강아지의 전반적인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죠.
그래서 강아지 눈 염증 때문이 아니더라도 
유산균을 통한 염증 관리는 꼭 필요해 보였답니다.

하지만 왜 유산균이냐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하긴, 좀 생소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긴 해요.
저 같은 경우만 해도 8년 동안 아이를 키우면서
강아지 유산균은 따로 급여하고 있지 않았거든요.
찾아보니 유산균은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데 
유명하다고 소문이 자자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유산균을 급여하기로 마음먹었는데,
워낙에 유산균 급여를 하시는 견주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유산균의 제형이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때문에 처음 유산균을 고르는 것도
하나의 난관이 되었답니다.

일단 제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제형이었어요.
저는 무조건 파우더 형태의 유산균 
위주로만 선택을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캡슐 형태의 유산균은
아이가 약으로 인식하고 잘 먹지 않을까봐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사료나 간식에 뿌려서 숨길 수 있는
파우더 형태의 유산균들 중에서 선택하게 됐어요.

그중에서도 제가 선택한 유산균은
바로 이 아이였는데요.
이 아이는 스틱 한 포당 총 300억 CFU가
넉넉하게 들어간 파우더 형태의 유산균이었어요.

심지어 이소말트가 들어가 있어서
강아지들의 입맛을 저격해서
아이들이 더 잘 먹어 주는 것 같더라구요.

한 박스에 총 30스틱으로 구성된
이 아이는 총 18종의 장 건강
혼합 유산균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12종의 락토바실러스, 4종의 비피도박테리움,
2종의 기타 유익균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확실히 여러 가지 성분들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니까 견주로써 더 이 아이가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강아지 눈 염증 문제 뿐만 아니라
장 건강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부분을
케어해 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요즘 매일매일 사료 위에 한 포씩 급여 중이네요.

저는 이 아이를 한 포씩 급여하고 있지만
연령에 따라서 급여량은 조금 달라질 수 있어요.
3-6개월 사이 아이들은 1/2포를 급여하고,
6개월 이상 아이들은 1포를 다 급여하면 되는데
저희 아이는 6개월 이상이라 1포씩 급여하는 거거든요.

솔직히 처음에는 유산균 급여로 아이의 일상이
얼마나 달라질지 가늠이 되지 않았는데요.
실제로 급여를 시작하니 먹이고 안 먹이고의 차이가
확실히 나더라구요! 이 아이 같은 경우에는
고양이들도 함께 급여할 수 있는 펫 유산균이기 때문에
꼭 저와 같은 견주분들이 아닌 집사분들께도
충분히 매력적인 아이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