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노란눈꼽 염증 때문이라네요

한 2주 전쯤부터인가? 저희 강아지 눈에서 
노란눈꼽이 너무 심하게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처음에는 단순한 눈꼽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심해지는 게
닦아도 닦아도 금방 다시 생겨나고, 
눈이 불편해 보이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걱정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결국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진찰을 받았고, 
결막염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답니다.
강아지 노란눈꼽 같은 증상은 결막염이나
각막염 등 염증성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평소 아이의 몸속 염증 수치를
관리해 주기 위한 항염과 연관된 유산균,
버.틀.랩의 항.비.만.펫.유.산.균 먹이기로 했어요.

저는 2살짜리 믹스견 패티를 키우고 있어요.
사실 패티는 치와와와 퍼그가 섞인 믹스견이라
다른 강아지들보다 원래 눈이 큰 편이에요.
때문에 평소에 눈물 자국도 자주 생겨서
처음 강아지 노란눈꼽 발견했을 때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었죠.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강아지 노란눈꼽
점점 더 심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하루에도 몇 번씩 눈 주변을 닦아줘도
노란눈꼽이 자꾸 생겨나고, 심지어는
패티 얼굴에서 냄새까지 나기 시작하면서, 
이게 단순한 눈꼽 문제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때부터 걱정이 되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이 상태를 그냥 두다 혹시나 
강아지의 눈 건강이 
더 나빠지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고
눈 주변이 자꾸 불편해 보이는 강아지를 보면서, 
왜 이렇게 갑자기 눈꼽이 많이 생기는지 
궁금해지기도 했던 것 같아요.
이런 저의 궁금증은 저희 동네 동물병원
수의사쌤이 시원하게 해결해 주셨답니다.

먼저 강아지 노란눈꼽 같은 경우에는
눈 주위에 염증이 생겼을 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들었어요.
특히 패티처럼 결막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이 
발생하면 눈에서 노란눈꼽이 
자주 생기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유는 염증이 생기면서
눈물이 과도하게 분비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과도한 눈물은 곧 강아지 노란눈꼽 증상으로
이어진다는 말이 많았어요.
실제로 반려동물의 몸속에 염증이 많아지면 
여러 가지 염증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염증이 지속되면 패티와 같은 결막염부터
각막염, 피부염, 외이도염(흔히 말하는 귀 염증),
관절염 등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강아지 노란눈꼽 같은 증상도 이러한 
염증의 신호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니, 
염증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되었죠.

사실 염증은 면역 반응의 일환이지만, 
과도한 염증은 이렇게 강아지들의 건강을
해치면서 잔병치레를 많이 일으킨다고 해요. 
특히 염증 수치가 높아지면 면역력이 떨어질 수도 있죠.
그래서 염증과 강아지의 수명이 상관성이
있다는 말이 많이 들려오는 것 같았어요.

이렇듯 염증이 강아지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게 된 후에는
다른 견주분들은 어떻게 염증을 다스리는지 
문득 궁금해지더라구요. 
사실 그렇잖아요. 염증이라는 게 
눈에 확 보이는 것도 아니고,
어떤 식으로 다들 염증을 관리하시는지
엄청난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SNS나 인터넷을 엄청 
뒤적이며 여러 가지 정보들을
모으기 시작했는데요.
우연히 유산균이 염증 케어에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유산균이 장 건강에만 관련 있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면역력과도 상관성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유산균이 강아지 노란눈꼽 같은 
염증성 증상을 줄이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더욱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일단 강아지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염증 수치가 올라가게 되고, 
염증 수치가 높아지면 결막염, 각막염, 
피부염 같은 염증성 질환이 자주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강아지들 같은 경우 면역 세포의 70~80%가
장에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유산균을 통해
장만 잘 관리해 줘도 면역력을 유지하고 
염증을 줄일 수 있다는 정보가 많았어요.
몰랐던 정보에 새삼 내가 너무 무지했던
견주구나 하는 반성의 시간도 잠시 가졌죠.

그래서 저도 유산균을 통해서 아이의
염증을 관리해 보고자 마음먹었답니다.
하지만 유산균 급여를 마음먹고도
한 가지 난관이 있었죠.
바로 많은 견주분들이 유산균 급여를
하고 계신 만큼 유산균의 형태와 종류가
너무 다양하다는 것이었어요.

일단 유산균의 제형도 정말 다양했는데요.
캡슐 형태, 정제 형태, 젤리 형태,
파우더 형태 등 많은 제형의
유산균이 존재하고 있더라구요.
그중에서도 저는 파우더 형태의
유산균을 선호하게 되었답니다.

그 이유는 캡슐이나 정제 형태의 경우
패티가 유산균을 약으로 인식하고
안 먹을 수도 있겠다는 우려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사료나 간식 위에 솔솔 뿌려서
급여할 수 있는 파우더 형태의 유산균을 선호한 거죠.
이 아이 같은 경우에는 강아지들의 입맛을
저격한 이소말트까지 들어있어서,
실제로 급여했을 때 패티가 엄청 잘 먹어 주더라구요.

한 박스에는 총 30 스틱이 들어있구요.
스틱 한 포당 총 300억의 CFU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유산균
보장균수면에서는 걱정할 일이
없을 것 같더라구요.
최소 보장균수도 50억 이상으로
굉장히 넉넉했구요.

구성은 18종의 장 건강
혼합 유산균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18종의 장 건강 혼합 유산균의
균주 넘버를 100% 공개해 주고 있어서
더 마음이 갔던 것 같아요.
이 정도면 더 이상 강아지 노란눈꼽 때문에
걱정할 일이 없을 것 같더라구요.

구성은 12종의 락토바실러스와
4종의 비피도박테리움,
그리고 2종의 기타 유익균으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심지어 특허받은 항비만 활성 유효
성분까지 들어있어서 만족감이 더 컸죠.

아, 그리고 이 아이 같은 경우에는
강아지 이외에 고양이들도 먹을 수 있는
아이라고 하는데요. 견주분들 이외에
집사분들한테도 굉장히 만족스러울 듯한
소식일 것 같더라구요.

다행히 패티와 이 유산균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요즘은 패티 얼굴에 꼬린내가 나지도 않고,
보는 사람들마다 패티 얼굴이 되게 깨끗해졌다는
소리를 정말 많이 해 주셨거든요.
앞으로도 강아지 노란눈꼽 같은 증상이 
다시 나타나지 않도록 신경 쓰면서, 
강아지의 전반적인 건강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