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너무 떼를 써서 결국 강아지를 입양하게 됐어요.
몇날며칠 조르던 딸의 간절한 눈망울을 보면서도
저는 강아지를 입양한다는 게
얼마나 큰 책임감이 따르는지 알고 있어
쉽게 허락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솔직히 처음에는 망설였답니다.
강아지를 잘 돌볼 수 있을지 걱정이 됐거든요.
혹시나 강아지를 인형처럼 생각하고 질리면
어떻게 케어 해야 하나 고민도 많았구요.
왜냐하면 제가 어릴 때 시골 집에서
진돗개를 키워본 경험이 있었거든요.
당시에는 마당에서 진돗개를 키웠지만
집 안에서 키우는 개는 또 다르다 생각했거든요.
그래도 남편의 끊임앖는 설득과 딸의 간절한 눈망울에
결국 강아지 입양을 결심하게 되었답니다.
강아 입양을 결정하고 아이를 데려오며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로 한 그날, 저는 큰 책임을 느꼈어요.
그래서 강아지를 위한 여러 장난감과
건강 위한 여러 가지 아이템을 찾아보며
버.틀.랩의 항.비.만.펫.유.산.균도 데려왔죠.
아까도 말했듯 저는 어릴 때 진돗개를 키워본 적이 있어요.
그때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답니다.
강아 키우는 것이 단순히 먹이고
산책시키는 일인 줄만 알았어요.
사실 산책도 제대로 시킨다기 보다는
목줄 풀어놓고 스스로 동네 산책하게 뒀던 것 같아요.
저희 딸이 또 외동이거든요.
그래서 그저 친구와 함께 놀고 싶은
어린 마음에 강아지를 조른 건 아닐까 고민이 됐어요.
제가 키울 당시에는 동물의 건강이나 훈련,
사회화 같은 중요한 부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지만
지금은 모두 알게 된 나이니까요.
사실 지금 돌이켜보면 어릴 때 마당에서 키우던
진돗개한테 미안한 마음도 커요....
진돗개 키우면서 책임을 제대로 지지 못했던 것이 후회스럽거든요.
정말 반려동물 입양은 많은 책임감이 필요해요.
단순히 귀여운 모습을 보고 결정해서는 안 돼요.
생명을 책임지는 일은 매우 중요하고,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답니다.
특히,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는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건강이죠.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책임감은 더욱 큽니다.
이들은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보호자가 모든 것을 신경 써야 해요.
특히 건강 문제는 초기 발견이 중요하답니다.
아이들이 아플 때 방문하는 동물병원 비용도
상당히 많이 들기 때문에,
이를 감당할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을
갖추는 것도 필수랍니다.
또한, 반려동물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예방 접종과 건강 검진도 필요하죠.
이 외에도 강아지가 성장하면서
필요한 여러 가지 물품들도 신경 써야 한답니다.
반려동물 돌보는 일은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이러한 이유로, 저는 강아지를 입양할 때
정말 많은 책임감을 생각하고 입양을 결정한 것 같아요.
요즘 유튜브에 동물 관련 영상도 참 많잖아요.
거기서 보니 강아 입양을 결정하기 전에
최소 한 달 이상은 공부를 하고 데려오는 게 좋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지금은 저희 딸의 그 간절한 눈망울을
거절하지 못하고 강아지 입양을 하게 되었으니....
남은 건 저희 가족의 새로운 구성원이 될
아이의 건강을 잘 챙겨 주는 게 필요했어요.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제가 준비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유산균이에요.
유산균은 강아지들의 소화력에 관련 있을 뿐만 아니라
면역 체계 관리도 가능하다고 들었거든요.
실제로 요즘 많은 견주들이
유산균을 필수로 급여하는 이유도 바로 이것이라고 해요.
그리고 유산균은 장 건강이나 소화력에 관여할 뿐만 아니라,
염증 반응 억제에도 관련 있다고 들었어요.
사실 사람도 그렇듯 염증은
만병의 원인이라는 말이 많잖아요.
특히 반려동물 같은 경우는 그게 더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염증은 여러 질병의 발생 확률을 높여
반려동물의 수명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말이 많았죠.
그래서 저는 강아지 염증 관리를 위해
이 아이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이 녀석은 총 18종의 장 건강
혼합 유산균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항염 작용과도 관련이 있어
염증 관리하시는 견주분들이
가장 애용하는 아이라고 하더라구요.
스틱 한 포에는 총 300억의
CFU가 투입되었다고 하네요.
상당한 수의 유산균이
이 얇은 스틱 하나에 들어있어서
저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죠.
급여량은 반려동물 연령에 맞추어
조절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저희 집 아이는 이제 태어난 지
3개월밖에 안 됐거든요.
3-6개월 사이 아이들은 하루에 반포씩만
급여하라고 되어 있었어요.
6개월 이상 아이들은 하루에 한 포씩
급여하면 된다고 하네요.
처음 강아지가 저희 집에 왔을 때는
적응이 덜 되어 그런지 묽은 변을
정말 많이 봤거든요.
아직 너무 어린데 환경이 갑자기 바뀌고
같이 지내던 형제들과 떨어지니
더 스트레스받았었나 봐요.
그런데 요 아이 꾸준히 급여하니
요즘은 황금응아 잘 보더라구요.
아마 이 아이 속에 들어있는
12종의 락토바실러스와
4종의 비피도박테리움이
아이 장 케어를 잘하고 있는 듯 보였죠.
이외에도 2종의 기타 유익균이
아이 몸속의 병원균 활동성 저해에도 관여하고
유당분해능력까지 케어해 준다고 해요.
저희 딸 아이는 요즘 완전 살판 났답니다.
맨날 유산균도 자기가 주려고 하고
산책 나가서도 본인이 리드 줄 잡고 다니려고 해요.
제 눈에는 아기 두 명이 공원 돌아다니는 느낌인데
너무 행복해하니 저도 행복하더라구요.
아, 이 아이가 더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사람도 먹을 수 있는 등급의 재료로 만들어진
휴먼그레이드였다는 거였는데요.
강아지가 너무 잘 먹으니까 저희 딸 아이가
궁금한지 몰래몰래 빼앗아먹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럴 때 보면 휴먼그레이드라 참 다행이다 싶어요.
저희 남편도 굉장히 무심한 편인데
맨날 집 오면 딸이랑 같이 강아지 놀아주고,
가끔 회식하구 술 먹고 들어오면
늘 강아지 장난감이나 간식 하나씩 들고와요.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면 그냥 보여서 샀다고 하는데
온 가족이 우리 집 새 구성원을 반긴다고 바쁘네요.
혹시 반려동물 입양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꼭 이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매일 아이의 건강을 체크하고 케어하는 건
분명 쉽지 않은 일이 되실 거예요.
그래서 저처럼 꼭 아이 건강 관리 위한 케어템
꾸준히 먹이면서 신중히 생각해서 입양 결정하셨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