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름이 제일 싫어요.
여름에는 입을 옷이 없거든요.
옷장에 옷이 없다는 말이 아니라
제 체형을 감출 수 있는 옷이 없어요.
부끄럽지만 저는 마른 비만 체형이라
아래 뱃살이 톡 튀어나와있거든요.
겨울에는 그래도 옷이 두꺼워서
뱃살을 감추고 다닐 수 있었는데,
여름에는 따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으면
제 올챙이 배를 가릴 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여름맞이 다이어트 알아보다가
사과초모식초 이용한 혈당 다이어트 정보를 알게 됐어요.
혈당과 체중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라는 말 듣고
오가닉산 45mg 들어있는 조.선.팔.도.건.강.소의 식.전.비.법 먹어보게 됐어요.
왜 비만에도 정말 다양한 유형이 있잖아요.
저는 그중에서도 가장 저주받았다는
마른 비형 체형입니다.
이게 겉으로 보기에는 말랐지만
체지방 검사를 하면 비만으로 나오거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오는 사람들을
마른 비만이라고 하더라구요.
외관상 체형이 말랐더라도
남성은 체지방률이 25% 이상,
여성은 30% 이상이면 마른 비만으로
진단한다고 하는데요.
마른 비만인 사람들은 지방에 비해
근육량이 적기 때문에
주로 복부에 지방이 몰리는 거라고 해요.
그래서 옷으로 커버하면 말라 보이기도 하는데,
친구들한테 제가 다이어트 한다고 하면
제 숨겨진 뱃살 못 본 친구들은 막 야유해요.
뺄 것도 없으면서 다이어트 한다고....
알지도 못하면서 참 너무하지 않나요?
저처럼 마른 비만 체형을 가진 사람들은
다이어트도 엄청 힘들거든요.
내장에 지방이 축적되어서 운동으로 빼기도
어려워서 가장 베스트는 탄수화물 비중을 줄이는
적절한 식단 개선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그래서 제가 혈당 다이어트에
더 관심을 가졌던 것 같기도 해요.
혈당 다이어트의 핵심이 사과초모식초 속의
오가닉산을 이용한 탄수화물 당 흡수 억제인데,
그러면 따로 식단 개선에 대한 부담을
덜 가져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원래 식초가 칼로리도 거의 없고
항염, 혈당 조절에 관련 있어서
의사들까지 섭취할 정도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일본의 한 연구에서
사과식초가 혈당의 수치를 낮추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고 하네요.
식초를 이용한 혈당 다이어트는 식전에
사과초모식초를 한두 스푼 정도
물에 타서 먹거나 탄산수에 타서
먹는 방법을 말한다고 들었어요.
이미 매스컴을 통해 유명인들이
식초로 체중 관리하는 것을 많이 보기도 했고,
할리우드 배우들도 많이 하는 체중 감량법이라길래
저도 한번 도전해 봤어요.
처음에는 제가 액체 형태의 식초를 선택해서
물에 타서 먹어 봤는데요.
와, 이게... 사과를 발효해서 만든 식초라 그런지
일반 식초에 비해 냄새가 훨씬 독하고 맛도 독했어요.
되게 머리 끝까지 찡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쿰쿰하고 쉰내 나고...
저는 탄산수에 타서 먹어도 조금 힘들더라구요.
알고 봤더니 실제로 다른 분들도
사과초모식초 특유의 냄새와 맛 때문에
체중 관리하다가 중도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아마 가장 큰 진입 장벽이
이 부분 아닐까 싶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포기할까 하다가
기가 막힌 녀석을 한 명 발견했답니다.
그게 바로 이 녀석이에요.
오가닉산 45mg 들어있는
고함량 사과초모식초인데,
무려 액체가 아니라 환 제형으로
되어 있어서 식초의 냄새와 맛은 느끼지 않으면서
간단하게 혈당 다이어트 할 수 있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더라구요.
원래 오가닉산20mg만 들어있어도
고함량이라고 적혀져 있는 녀석 많았는데
이 녀석은 오가닉산 45mg 들어있어서
다른 녀석들보다 무려 두 배가 넘는
성분 함유량을 자랑하고 있었어요.
찾아보니까 혈당 다이어트를 할 때는
1회에 오가닉산 45mg 이상 섭취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섭취량이라는 말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사과초모식초 선택할 때
무조건 오가닉산 45mg 이상 들어있는 녀석으로
고른다고 굉장히 고심했었죠.
그리고 사과초모식초를 선택할 때는요.
유기농 여부보다 함량을 보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유기농 식초라고 무조건 선택하면 안 되는 게,
사실 우리가 사과초모식초를 섭취하는 이유가
그 속에 함유되어 있는 오가닉산 때문이잖아요?
그래서 오가닉산 45mg 들어있는지 체크하는 게 중요하지,
무조건 유기농만 따지는 건 소용없다고 하더라구요.
이외에도 제가 선택한 녀석은
한 포당 귀리가 1000mg 들어있었는데요.
처음에는 식초와 귀리의 조합? 음? 했는데
귀리가 수용성 섬유질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더라구요.
그게 다가 아니라 다른 곡류에 비해
단백질도 높고, 라이신이나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같은 성분도 잔뜩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또 레드비트도 한 포에 400mg씩 들어있다고 해요.
왜 여성분들은 다이어트 좀 심하게 하다 보면
철분이 부족해서 빈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레드비트는 엽산, 철분, 베타인 성분이 풍부해서
그런 걱정도 한시름 덜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휴대하기 편한 콤팩트한 사이즈라서
가방이 아니라 그냥 주머니에
한 포씩 넣어다녀도 간단하게 챙길 수 있었어요.
섭취 방법은 하루 1~3포를
식사 20~30분 전 섭취를 권장한다고 하는데
식사 직전이나 직후에 섭취해도 무방하대요.
그래도 저는 권장하는 대로
식전에 챙겨먹고 있답니다.
저는 이 아이 챙겨먹고 있어서
따로 식단 관리로 스트레스받지는 않았어요.
탄수화물을 조금 많이 먹거나
과식할 때도 고함량 오가닉산 45mg 생각하면
뭔가 마음에 부담이 덜하더라구요.
하루에 3포씩 오가닉산 45mg 들어있는
이 아이 꼬박꼬박 챙겨먹으면서
주 4회 1시간씩 유산소 운동을 했더니
와... 올챙이 배 도대체 어디 갔을까요.
솔직히 거울 볼 때마다 너무 놀라요.
저처럼 마른 비만 체형이라 아래 똥배 빼기 힘드신 분들은
오가닉산 45mg 함유되어 있는 이 녀석
꼭 한번 챙겨보시면 정말 만족스러우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