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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수포제 수포 때문에 고민이다? 이 녀석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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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찌니앙이 2024. 6. 1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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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있는 산호 아시죠 산호
동그랗고 올록볼록한 거 잔뜩 붙어있는 산호요
저는 전생에 산호였을 것 같아요
그게 아니면 말이 안 되거든요
손바닥부터 입술이랑 부끄럽지만 엉덩이 쪽에도
올록볼록한 수포들이 계속 올라와서 미칠 것 같더라고요
그냥 올라온다? 거기까지는 오케이, 한번 참아볼 텐데
가만히 있으면 너무 가렵고 옷에 스치면 따갑기도 하고
아 이거 안 되겠다 싶어서 항수포제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가장 후기 많고 성분 구성 마음에 들었던
조.선.팔.도.건.강.소의 라.비.노.스 선택하게 됐어요


아니 수포가 얼마나 심하면 그래? 하시는 분들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이거 안 겪어보신 분들은 몰라요
일단 입주변에 생기는 수포는 미관상 너무 안 좋구요
보는 사람들마다 이거 뭐냐고 물어봐서
피곤해서 생긴 거라고 일일히 다 대답해 줘야 돼요


엉덩이 수포는 발생 위치에 따라 좀 애매한데요
접합부라고 해야 하나? 엉덩이랑 의자랑
딱 만나는 그 부분 있잖아요
운 나쁘게 거기 생기면 진짜 미치거든요
스칠 때마다 가렵고 따가운데
잘못 앉아서 터지기라도 하는 날엔
어떻게 그 작은 수포에서 그런 아픔이 동반되는지
머리 끝까지 찌릿한다니까요


다만 운 좋게 좀 엉덩이 골 쪽에 생기면
일 보고 닦으면서 스칠 때 외에는 나쁘지 않아요
근데 이것도 웃기네요
그냥 애초에 수포가 사라졌음 하는데
위치에 따라 거긴 괜찮아, 거긴 나빠 하고 있는 게...
역시 사람의 적응의 동물이 맞나 봐요


하지만 진짜 기가 막히는 건 손에 나는 수포인데요
손바닥에 나는 수포는 한포진이라고 불러요
한포진 처음 들어본 분들 많으시죠?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한포진...
이게 다한증이나 기타 원인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는데 면역력이 낮으면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는 말 듣고 바로 항수포제 섭취 결심한 거예요


항수포제 결심한 가장 큰 원인은
더 이상 수포에 적응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너무나도 컸기 때문인데요
특히 한포진은 손바닥에 생기다 보니
더 간지럽고 따갑고 해서 미칠 것 같았어요
이걸 내가 왜 참아야 하지 하면서 현타도 오고
혼자 관리할 자신 없으면 항수포제 같은 거라도
섭취하면서 관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항수포제 바로 이 녀석입니다
파워 J에 왕소심한 저는 항수포제 하나 선택할 때도
몇날며칠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이번에도 사람들 후기 하나하나 다 따져보고
성분 비교해가면서 힘들게 골랐어요


이 말은 곧 제가 선택한 녀석은
고심하고 고심해서 실패할 일이 거의 없다는 뜻이죠
실제로 충동구매로 산 것들 이외에
제가 몇날며칠 고민해서 산 녀석들은 실패한 적이
거의 없었고 이 녀석도 마찬가지였어요


일단 성분부터 살펴볼게요
이 녀석 같은 경우 고함량 비타민B군 7종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비타민B 같은 경우는 비타민C와 같이
수용성 비타민으로 분류되며 
우리 몸의 에너지 생성에 관련 있는 중요한 비타민이라고 해요


그래서 만성 피로감 느끼시는 분들은
비타민B 자주 챙겨드신다고 하는데요
저는 주변에 이런 정보 잘 아시는 분이 없어서
꼭 이렇게 제 손으로 찾아 알게 되는 거 아니면
알 수가 없더라구요
무슨 말이냐면 이제껏 만성 피로 느끼면서
비타민B 못 챙겨먹었단 뜻이에요


또 뼈 건강 위한 비타민D도 들어있었는데요
실내 중심 생활로 인해 햇빛을 통한
비타민D 충전이 어려운 현대인들은
외부 섭취를 통해 꾸준히 보충해야 된다는 말이 있었어요
파워 J면서 파워 I인 저는 비타민D가 굉장히 부족할 것 같아서
이렇게 챙길 수 있으면 일석이조인 것 같았어요


하루에 딱 두 정으로 비타민D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싹 채울 수 있다고 하니
선택 안 할 이유가 없겠죠?
사실 여기서부터 저는 이미 마음이 홀라당 넘어갔답니다


그리고 엘라이신, 트레오닌, 헤스페리딘, 디만노스 같은

필수 아미노산과 플라보노이드 성분까지 엄청 듬뿍 들어있더라구요

어떻게 요 한 알에 이런 성분들이 모두 들어있는 건지

진짜 세상 많이 좋아졌다 싶긴 했어요

이중에서 엘라이신 성분이 헤르페스로 인해 힘들어하시는 분들은

필수로 챙겨먹는 성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성분이 많아서 모두 언급하지는 못하겠지만 이외에

아연, 셀렌과 같은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는 성분들까지 함유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역시 이번에도 내 안목은 실패하지 않았구나, 이 항수포제 정말 마음에 든다 생각했어요 

섭취 방법도 정말 간편했는데요

하루 단 1회, 한번 먹을 때 2정씩만 챙기면 돼서 귀찮은 거 싫어하는 저한테 정말 딱이었어요

섭취 시간도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편한 시간에 섭취하면 된다고 하는데

이 섭취 시간 지키는 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생각보다 귀찮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섭취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는 것도 엄청난 메리트라고 생각했어요

한 박스에는 60정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보시다시피 정제 크기도 별로 크지 않아요

크게 향이나 맛도 느껴지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포장도 한 알씩 개별적으로 되어 있어서 굉장히 위생적인 느낌 들더라구요

뒷면에는 앞서 말씀드린 섭취 방법이 간단하게 적혀져 있네요

이게 개별 PTP 방식이다 보니까 먹고 싶을 때만 한 알씩 빼 먹으면 돼서

공기 중 산패 위험까지 덜 수 있겠더라구요 

사실 이렇게 개별 포장이 되어 있지 않으면 한 알씩 톡톡 잘라서 들고 다닐 수가 없거든요

뭐든 섭취 방법과 휴대성이 간편해야 안 빠뜨리고 자주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은 이 항수포제 개인적으로 별점 5점 주고 싶더라니까요

실제로 이 친구 통해서 관리하는 이유가 수포의 통증이나 가려움도 있지만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완전 소심한 성격이다 보니까

주변에 헤르페스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무조건 성병이라고 착각하고

저를 이상하게 볼까봐 걱정돼서 관리하는 것도 있거든요
그런데 요 녀석 먹고 나서 진짜 체감될 정도로 확 달라진 것 같긴 해요

진짜 저처럼 수포 때문에 많이 고생하시는 분들은 이 항수포제 꼭 알아보세요

후기만 봐도 많은 분들이 굉장히 만족하는 녀석이라 

정말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