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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C칼륨 부종 관리 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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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찌니앙이 2024. 6. 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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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쌍커풀도 사라지고

얼굴이 거의 두 배 가량 붓는 등 얼굴 부기 때문에 고민이 많은데요

요즘은 무슨 이유 때문인지 잘 끼던 반지도 안 들어가고

잘 신던 신발까지 꽉 끼는 등 부종이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안 그래도 최근에 연애 시작하게 되면서 아침에 데이트할 일 많은데

남자친구가 귀엽다고 하는 것도 한두 번이지 좀 심하게 부을 때는

몸에 이상 있는 거 아니냐고 엄청 걱정하더라구요

그러다 어느 날 남자친구가 부기 관리에 OPC칼륨 이게 유명하다면서

조.선.팔.도.건.강.소의 라.인.나.우 갑자기 선물해 줬어요

남자친구한테 OPC칼륨 선물받고 기뻤던 것도 잠시, 혼자 부기 관리에 유명하다는 거 찾아보면서 선물해 줬을 거 생각하니

와 내가 진짜 부종 심하긴 했었구나 반성하는 시간도 가지게 되더라구요

OPC칼륨 이 성분은 포도씨추출물에 들어있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는 성분과 칼륨이 함께 배합되어 있는 성분이라고 하는데요

나트륨 배출에도 관여해 주고 혈액순환과도 관련 있어서 부종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이 녀석 많이 찾는다고 해요

 

사실 얼굴이 붓는 데에는 정말 다양한 이유가 많이 있잖아요

가장 대표적으로는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거나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부종이 심하게 올라온다고 하는데요

특히 물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부기 심하신 분들은 하루 8잔 이상의 물은 마셔야 한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또 나트륨을 과도하게 많이 섭취하는 것도 부종의 원인이 된다고 들었어요

이것도 물과 조금 관련 있는 부분인데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으면

체내에 수분이 엄청 많이 흡수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종의 삼투압 현상으로 몸이 퉁퉁 부을 수 있다고 하는데

제 식습관 되돌아보니 몸이 붓지 않는 게 이상하긴 할 것 같았어요

워낙 음식을 짜게 먹는 편이거든요 제가

이외에도 여성분들의 경우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얼굴이 붓기도 한다는 말이 있었는데요

유튜브 보니까 이 에스트로겐이 수분을 정체시키는 특징이 있어서 수분이 전신에 공급되는 것을

방해한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특히 월경 전이나 월경 후에 신체 부종 경험하시는 여성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이거는 제가 잘 모르겠더라구요

안 붓는 날이 있어야 비교를 할 수 있을 텐데 매일 붓는 게 일상이다 보니까 비교를 할 수가 없었거든요

 

어쨌든 제 남자친구가 OPC칼륨 듬뿍 들어간 이 녀석까지 선물해 줬으니

걱정시키지 않고 잘 건강 관리하며 지금부터라도 부종 관리 잘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파워 J인 제 남자친구답게 성분 구성 대박 알찬 녀석으로 잘 데려왔더라구요

일단 주 성분 OPC칼륨 이 친구부터 살펴볼게요

앞에서 간단히 설명드리긴 했지만 좀 더 세세하게 설명드려 보자면

OPC 같은 경우 포도씨추출물 속의 프로안토시아니딘을 말하는 거라고 들었어요

 

이 성분은 플라보노이드, 레스베라트롤, 리놀레산, 비타민 E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주로 피부 건강이나 면역력 관리에 관여해 주는 항산화 성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OPC칼륨 구성 중 또 다른 성분인 염화칼륨은

세포 내외부의 삼투압 조절에 관련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트륨 배출에 유명한 성분인데 수분 평형과 골격 구조를 만드는 데에도 관여해 주기 때문에

잘 챙겨 주면 전반적인 신체 관리에도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이외에도 늙은 호박 성분도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호박은 부기 관리에 너무 유명한 녀석이라 설명이 필요없죠

왜 성형수술 하거나 출산하신 분들도 부기 빼기 위해서 호박차나 호박즙 같은 거 챙겨드시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호박맛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한번도 먹어본 적은 없지만

선물받은 OPC칼륨 이 친구는 정제 형태로 되어 있어서 특별히 맛 느끼지 않고 섭취 가능할 것 같았어요

이게 다일 것 같지만 아직 끝이 아니에요

OPC 칼륨 늙은 호박 제외하고도 브로멜라인, 헤스페리딘, 병풀추출물 등

다양한 부 성분들이 엄청 들어있었어요

진짜 부기 관리계의 종합 선물 세트 인정합니다

한 알에 어떻게 이런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있는 건지 놀라우면서

이런 녀석을 이제 알았다는 게 너무 아쉬웠어요

남자친구는 자기가 진짜 엄청 꼼꼼히 알아보고 후기 다 찾아보고 데려온 거라면서

칭찬해 달라고 엄청 뿌듯해하네요

정제 형태도 그렇게 크지 않은 편인데요

굳이 비교하자면 우리가 자주 먹는 그 두통약 사이즈랑 비슷한 것 같았어요

섭취 방봅도 하루 1~2회, 1회 1정만 챙기면 돼서 간단하더라구요

아 이 녀석 또 엄청 히트인 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섭취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편한 시간에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이런 거 챙겨먹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섭취 시간 지키는 게 또 굉장히 어렵거든요

혹시 남자친구가 이런 부분까지 생각하고 OPC칼륨 찾아온 건가 하는 생각 들면서 

이따 만나면 되게 예뻐해 줘야겠다는 생각하게 되네요

실제로 이 녀석 먹은 이후로 몸이 엄청 가벼워진 것 같은 느낌 들긴 하더라구요

원래 제가 부종으로 엄청 스트레스받아 하니까 남자친구가 데이트 약속

거의 저녁으로만 잡았었는데 요즘은 자신있게 오전 약속도 잡을 수 있게 됐어요

그리고 혈액순환에 유명한 녀석이라 그런지 제가 신발 안 맞을 정도로 심하게 다리 붓는 날에는 다리에 쥐도 많이 났었는데 최근에는 언제 그런 일이 있었지? 할 정도로 기억이 안 나요

내가 다리에 쥐가 자주 났었나 싶다니까요

물론 이 녀석 하나만 먹으면서 관리한 건 아니고 밤에 먹던 매운 닭발을 과감하게 쳐내며

식단 조절도 병행했어요 뭐 일부러 식단을 꾸리며 관리한 건 아니지만

야식 끊어내고 이 녀석 챙기기만 해도 이정도니 저는 충분히 만족하면서 지낸답니다

그래서 주변에 저처럼 자고 일어나기만 하면 쌍커풀 사라지고

신발 안 맞고, 반지 안 맞는 부기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 분들한테

이 녀석 계속 추천드렸는데 다들 엄청 만족해하시더라구요

진짜 혼자만 알기 너무 아쉬운 녀석이라 다른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 작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