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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르틴산 염증 잡기 1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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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찌니앙이 2024. 5. 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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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심신미약 상태입니다

일단 남자친구랑 싸움이 잦아서 마음 건강도 안 좋고요

환절기 다 끝나도록 안 떨어지는 비염 때문에 몸 건강도 최악이에요

예전에는 환절기 지나면 비염 똑 떨어졌던 것 같은데 나이 먹어서 그런지

환절기 다 지나갈 때까지 비염 때문에 코 꽉 막혀 있고

계속 코 풀다 보니 휴지랑 마찰 생겨서 코에 뾰루지 사라질 기미가 없고...

사실 남자친구랑 자주 싸우는 이유도 제가 비염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마음에 여유가 없으니 그냥 넘어가 줄 법한 문제들도 못 넘어가 주겠더라구요

저는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해진다고 생각하며 살아온 사람이라

일단 비염 이 녀석부터 잡아 보자고 마음먹게 되었어요

그래서 염증 잡기로 유명한 퀘르틴산 듬뿍 들어간 

조.선.팔.도.건.강.소의 브.로.세.틴 먹어 보기로 했죠

인터넷에 비염 원인이라고 치니까 알레르기 반응부터 전신 영양 상태, 면역 상태, 비강 구조의 해부학적 이상,

호르몬 이상, 코안 건조증 등 원인이 엄청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원인은 다양하지만 공통점이 있었어요

바로 비염은 만성 염증 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이었죠

저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아닌 것 같고 거의 축농증 가기 전 단계의 만성 비염인 듯 싶었는데

비염인들 대부분이 거의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다고 들었어요

이게 알레르기원이 코 점막으로 들어가면 과민 반응 때문에 코에 염증이 생겨서 비염이 유발되는 거라고 하는데

이게 심해지면 결막염, 피부염 등으로 번질 수도 있다는 말이 많았어요

생각해 보니까 제가 결막염도 엄청 자주 생기긴 하거든요?

아마 장시간 컬러 렌즈를 오래 착용하고 있어서 생기는 것 같기는 하다만... 결국 결막염도 염증이잖아요

진짜 깨닫자마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유레카 외치는 것마냥

헐 그럼 여태 내가 고생했던 게 다 염증 때문이었잖아! 하고 소리쳤어요

저한테 자주 생기는 비염, 결막염... 그리고 피곤하거나 입안 깨물면 생기는 구내염 등

진짜 염증이 만병의 근원인 듯 싶더라구요

이러니 사람들이 계속 퀘르틴산 찾는 거구나 하는 생각 들더라니까요

그래서 저도 퀘르틴산 먹어 보기 위해 이 녀석 데려왔습니다

어떤 분이 알려 주신 건데 퀘르틴산 같은 경우 퀘르세틴을 부르는 다른 말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녀석은 퀘르세틴과 브로멜라인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퀘르세틴은 식물성 폴리페놀의 일종인 플라보노이드에 속하며 항염, 항산화 작용과 관련 있다고 하더라구요

항염, 항산화 작용에 관여해 주다 보니 퀘르틴산 이 녀석이 체내 활성산소 억제에도 관련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산화 스트레스도 줄여 주고, 세포를 보호해서 세포의 손상이나 노화를 막는 것까지 관리해 주기로 유명했는데

염증까지 잘 잡아 주다 보니 사람들이 엄청 챙겨먹는 것 같았어요

주로 사과, 베리류, 적양파, 회화나무, 케일, 고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

사실 퀘르틴산 하나만 먹는다고 비염이 사라지는 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듣기로는 이 성분이 체내 흡수율이 낮은 편이라서 꼭 브로멜라인이 같이 들어있는지

확인해 보고 먹어야 한다고 들었어요

그럼 브로멜라인도 따로 들여와야 하나 고민 시작하기도 전에 

이 녀석은 박스에 딱 퀘르세틴 400mg에 브로멜라인 100mg 같이 들어있다고 적혀져 있었어요

몰랐는데 비타민C도 퀘르틴산 흡수와 관련 있는 성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비타민C까지 55mg 들어있다 보니까 와 이 녀석 하나면 진짜 비염 걱정 없겠는데 싶었죠

이게 과연 끝일까요?

아니요 아직 소개 드리지 않은 성분이 엄청 많이 남아있어요

노스릴리브 프로바이오틱스부터 프로폴리스, 아연, 헤스페리딘, 옥수수 단백 추출물 분말 등

비염 관리 외에 전반적인 건강 관리 위한 성분들이 몽땅 들어있더라구요

어떻게 이 작은 한 알에 이렇게 다채로운 성분이 들어가지 싶으면서도

한 알에 다 들어가서 너무 다행이다~ 좋다~ 하는 생각 들었죠

왜냐하면 섭취가 너무 간편하잖아요

정제 크기도 크지 않은 편이라 목넘김이 되게 수월했어요

음 비교하자면 타이레놀 사이즈랑 비슷한 것 같아요

비교 사진 찍고 싶었는데 집에 타이레놀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알아챈 김에 이따 나가면서 가져다 놓으려구요

섭취 방법은 하루 1~2회, 1회 1정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일주일 동안 하루에 하나씩만 먹다가 부족하면 2정으로 증량해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적혀져 있었어요

사실 한 알만 먹어도 비염 스트레스 엄청 줄어드는 느낌이긴 했지만 저는 이왕이면 비염을 뿌리채 뽑아버리고 싶기 때문에

조금 욕심내서 하루에 2정으로 증량해서 먹고 있어요

섭취 시간이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구요

흡수율을 높인 녀석이라 식전/식후 상관없이 편한 시간에 섭취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 녀석 포장 방식까지 디테일 놓치지 않았어요

개별 PTP 방식을 채택했는데 한 알씩 톡톡 잘라서 가방에 넣어다니면 되고

잘라서 다니면 주머니에 넣어도 부담없는 사이즈라 굳이 가방 안 들고 다녀도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공기 중 마찰을 줄여 산패 위험이 적어지구 되게 위생적이라는 느낌 들었어요

양도 한 박스에 40정으로 엄청 넉넉한 편이었어요

아 이 녀석 만 5세 이상부터 섭취 가능하다고 하는데

종종 비염 있는 아가들 독한 성분의 비염약 먹이기 꺼려진다 하시는 분들은

이 녀석으로 아가들 비염 관리해도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안 그래도 조카가 비염 때문에 고생 많이 한다는 소리 들었었는데

이번에 조카 보러 갈 때 퀘르틴산 이거 한 통 챙겨서 가져다 줄 생각이에요

진짜 아무리 봐도 혼자 보기 아까운 녀석...

휴대성, 섭취 편의성, 성분 구성까지 놓친 게 없어요 정말

이 녀석 만나고 나서 확실히 비염 줄어든 느낌인데 남자친구도 그거 느끼는지

자기 요즘은 왜 이렇게 안 킁킁거리냐면서 화도 안 내고 자기는 너무 행복하대요 요즘 ㅋㅋㅋ

최근에 그렇게 많이 뭐라고 그랬나 반성도 되면서 그러게? 요즘 코막힘 많이 줄었네? 깨닫게 됐어요

저처럼 비염 때문에 스트레스 심하게 받는 분들은 퀘르틴산 한번 드셔보세요

개인 체질마다 차이는 존재하겠지만서도 저는 너무 만족스러워서 만나는 비염인마다 이 녀석 홍보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