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량촉진제 어떤 거 선택할까 고민된다면

오늘 기온 보셨나요? 오늘 점심에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는데

5월부터 이렇게 더우면 이번 여름은 얼마나 더울지 진짜 상상도 안 가네요

아직 여름 대비 몸매 관리 시작하지도 못했는데 날씨가 이렇게 확 더워지니까

조바심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원래는 운동하고 식단 조절하면서 천천히 체중 관리하려 했는데

그렇게 관리했다가는 여름까지 묵은 똥배 뺄 수 없을 것 같아서 감량촉진제 알아보다

조.선.팔.도.건.강.소의 식.전.비.법 먹어 보기로 했어요

솔직히 말하면 제가 그렇게 뚱뚱하게 보이지는 않아요

살들이 복부 쪽에 몰려 있다 보니까 겨울에는 옷으로 감추고 다닐 수 있어서

친구들이 저 몸매 관리 시작할 거라니까 다 콧방귀만 뀌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씻을 때 보면 복부만 볼록 튀어나와 있어서 진짜 보기 싫거든요

저 같은 체형을 네 글자로 마른 비만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마른 비만은 체질량 지수는 정상이지만

체지방률이 높은 내장 지방인들을 일컫는 말이라고 들었어요

성인 남성 기준으로 체지방률이 25% 이상, 여성은 30% 이상부터 비만이라고 부른다는데

마른 비만 같은 경우 그 지방이 온전히 복부에 집중된 상태를 말한다고 해요

몸매 관리 위해 3월에 등록한 헬스장에서 인바디 쟀을 때 체지방률이 28.4% 나왔었는데

지금은 조금 더 살이 찐 상태니 아마 지금 가서 재면 30% 넘게 나올 것 같더라구요

3월부터 2개월 동안 혼자 관리해 보려고 했는데 살이 찌기만 쪘으니 더 이상 혼자 관리하는 건 불가능할 것 같았죠

안 그래도 여름까지 촉박한데 이런 식으로 관리해서 언제 원하는 몸매까지 다가가나 싶어서

결국 감량촉진제 한번 먹어보기로 한 거예요

그때 인바디 결과 보니까 저 같은 경우는 기초대사량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엄청 적은 편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소화가 제때제때 되지 않고 몸에 축적되며 탄수화물들이 쭉쭉 몸에 흡수되어 살로 변해 버렸나 봐요

그렇다고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를 하자니 요요 현상이 올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갑작스레 식사량을 줄이면 신진대사가 저하돼 오히려 살이 더 쉽게 찌는 체질로 변할 수도 있다는

무시무시한 소문 들으니까 감량촉진제 더 필요할 것 같았죠

게다가 제가 워낙에 탄수화물을 즐겨먹는 편이다 보니 혈당 수치도 다른 사람들에 비해 높은 편이라

이왕 감량촉진제 선택하기로 한 거 요즘 핫이슈인 혈당다이어트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혈당다이어트 찾아보니까 사과초모식초가 엄청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사과초모식초를 흔히들 세 글자로 줄여 애사비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승무원 몸매 관리 비법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것처럼 보였죠

그래서 저도 감량촉진제 선택할 때 사과초모식초 듬뿍 들어간 이 녀석으로 선택하게 된 거예요

사과초모식초 같은 경우에 액체를 물에 희석해서 먹도록 만들어진 녀석들이 많았는데

저는 식초의 그 시큼한 냄새를 견디며 먹을 자신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이 녀석은 환 제형으로 되어 있어서 충분히 도전해 볼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받아보자 뜯어서 냄새부터 확인했죠

당연히 주 성분이 사과초모식초니까 시큼한 향이 나긴 했지만

크게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였고, 코 박고 냄새 맡지 않는 이상 아무 향도 나지 않았어요

먹을 때도 물이랑 같이 꿀꺽 삼켜 버리니까 맛도 크게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오 이 녀석 감량촉진제 역할만 제대로 한다면 여름 전까지 계속 먹으면 되겠는데? 하는 생각 들었어요

제가 선택한 감량촉진제 주 성분은 사과초모식초인데 사실 사과초모식초 속의 유기산이 중요한 거거든요

유기산은 사과초모식초를 만들어질 때 발생하는 물질로 탄수화물의 당 흡수 억제에 관련 있어

저처럼 몸매 관리 원하는 사람들부터 고혈당인들까지 두루두루 찾아먹는 성분이라고 해요

한 포에 45mg의 유기산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다른 녀석들이랑 비교해 봤을 때

성분이 엄청 많이 들어있는 편이라 만족스러웠어요

저처럼 내장 지방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당뇨 발생률도

높아진다고 하는데 유기산 함량이 넉넉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도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았죠

또 귀리가 1000mg 함유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다이어트의 숙적 뭔지 알고 계신 분들 있나요?

다이어트 경험해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다이어트는 변비를 빼 놓고 말할 수가 없거든요...

이 녀석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귀리가 포함되어 있다보니 변비 걱정도 한 스푼 덜 수 있었죠

사실 귀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잖아요
귀리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몸속 노폐물 분해와 관련 있다고 들었는데

섬유질도 풍부해서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도 관여해 준다는 소문이 자자 하더라구요

이외에도 레드비트, 뽕잎추출물, 흰강낭콩 추출물 등 다양한 성분들이 잔뜩 들어 있어서

감량촉진제 역할 뿐만 아니라 혈당 관리, 건강 관리, 변비 관리처럼 여러 방면을 다 관리할 수 있겠더라구요

여성분들은 다이어트 할 때 영양이 부족하면 종종 빈혈 오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철분 가득한 레드비트가 그런 부분까지 싹 잡아 줄 수 있을 것 같았죠

정말 디테일 잘 잡은 녀석이라는 생각 들더라니까요

포장도 딱딱 개별 포장되어 있고 이지컷 방식이라 한 포씩 뜯어먹을 때도 부드럽게 잘 뜯겼어요

이게 식사량이 많아도 식사당 한 포씩만 챙겨먹으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점심이랑 저녁만 챙겨먹기 때문에 하루에 두 포씩만 먹고 있어요

한 박스에 총 50포가 들어있어서 양은 엄청 넉넉한 편이에요!

처음에는 저 혼자만 챙겨먹었었는데 이게 혈당 관리도 가능하고 레드비트 덕분에 철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엄마랑 같이 먹어도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엄마한테 추천드렸는데 엄마는 하루에 세 포씩이나 드시는 거예요

아무래도 조만간에 한 통 더 데려와야 할 것 같단 생각 들었어요

 

혼자 먹기에 너무 아까운 녀석이라 여러분들한테도 너무 추천드리고 싶어서 말이 조금 길어졌는데요

일단 이 녀석 평점은 5점 만점에 5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혈당다이어트 고민하시는 분이나 저처럼 빠르게 감량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녀석 챙기면서 식단이나 운동 관리 꾸준히 하신다면

목표하시는 몸매 금방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