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먹던 양이랑 지금 먹고 있는 양
확실히 달라지지 않았나요?
예전에는 내 앞에 올라와 있으면
전부 1인분이라는 마인드로
쉴 세 없이 먹었는데 지금은
포장된 1인분 조차 다 먹기 힘들더라구요.
확실히 나이가 들면서 소화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는 점을
자각하기 시작하면서 먹은 것이
조.선.팔.도.건.강.소의 아.이.소.아였어요.
알아보니까 나이가 들수록 가장 먼저
노화되는 기관이 소화기관이라고
들었어요. 신체 내부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소화효소가 있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소화효소가
자연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신체 외적으로 따로 소화작용에
연관이 있는 성분들을 충족시켜줘야
소화작용에 어려움이 없다고 해요.
그리고 특히 밀가루 음식 먹으면
더부룩하고, 피부가 안 좋아지는 경험
다들 하시지 않나요?
저 같은 경우는 떡볶이나 라면을
워낙 좋아했기 때문에 어렸을 때는
거의 매일 하루에 하나 이상은
먹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에는
그렇게 먹으려고 하니까
속이 감당이 안되는 건 물론이고
다음 날 아침만 되면 튀어나와 있는
트러블 때문에 화가 나더라구요.
알고보니까 밀가루 속에 들어있는
글루텐이라는 성분때문이라고 해요.
글루텐이 우리가 자주 먹는 밀가루에는
물론이고 보리, 호밀, 귀리 등등
곡물에 들어있는 단백질이라고 해요.
끈끈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과도하게 섭취하면 장에서 서로 엉겨 붙고
변비나 소화장애가 생긴다고 해요.
이러한 글루텐은 소화가 되면서
33개 정도의 아미노산으로 분해된다고 해요.
하지만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은
글루텐을 소화시키는 효소가 체내애
부족하기 때문에 먹고나서 장이 자극되고
가스가 많이 생기기도 하며, 피부트러블과
같은 부작용이 생겨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이 되었어요.
단순하게 밀가루를 안 먹고 살기에는
밀가루가 사용되는 음식들이 상상 이상으로
많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대체품으로 먹기 시작한 것이
글루텐 프리 음식이었어요.
처음에는 글루텐 함량이 적은 음식들
위주로 먹어봤어요. 쌀, 호밀, 수수,
콩, 소고기, 돼지 고기와 함께
여러가지 견과류도 먹었답니다.
그리고 간식으로는 쌀도 함께 먹었어요.
이렇게 먹다보니까 예전보단 확실히
증상이 덜해지기는 했는데 문제는
살이 엄청 찌더라구요.
특히 밥 먹을 때 쌀 먹고 간식으로
떡까지 먹으니까 탄수화물 파티가
되더라구요. 항상 탄수화물을 손에 놓지
않고 있다보니까 장 건강 때문에 관리를
시작하다가 오히려 비만 때문에
건강을 잃을 것 같은 상황이 생겼어요.
그렇게 다른 방법을 찾았는데
그게 바로 진제놀 섭취였어요.
생강에 많이 함유된 성분으로
소화불량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대표 성분들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답니다.
생강의 매운맛을 낸다고 알려진
진제놀 성분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대표적인 성분이며 위액을 분비시켜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드는데
관여하는 성분이라고 알려져 있답니다.
그리고 진제놀 성분은 중추신경계를
진정시키는데 관여하여 위점막을
자극하고, 위액 분비를 증가시키면서
소화 작용은 촉진, 구토는 억제하는데
연관이 있는 성분이라고 해요.
그래서 예전부터 한의학에서는
오랫동안 위가 안 좋은 환자들에게
처방되었던 성분이기도 하다고 해요.
이러한 진제놀 성분 특성이 있기 때문에
예전부터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 있으면
어렸을 때 집에서 부모님이 생강차를
끓여주셨던 분들이 많을 거에요.
저희 집도 집안 내력 자체가 소화 기관이
약한 편이었기 때문에 항상 생강차를
엄마가 끓여주셨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저는 이제 조금 늦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계속
관리를 포기하기에는 이르다는 생각이
들어서 진제놀 성분 찾아보다가
이 녀석을 알게 되었어요.
일단 성분만 봐도 다른 녀석들에 비해서
압도적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일단 생강뿌리추출물은 330미리가
함유되어 있는데 일반 생강이랑은
순도가 확연히 차이가 났어요.
일반 생강에 들어있는 진제놀 성분의
순도는 0.1%도 되지 않는다고 해요.
하지만 여기에 들어있는 순도는
5.54%나 함유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함유량이나 순도를 따져봤을 때
생강차 먹는 것보다 이걸로 관리하는게
더 만족스러울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외에도 하이매스틱과 악타진이
함께 함유되어 있었어요.
하이매스틱에는 유명한 매스틱과 함께
양배추, 브로콜리가 함께 배합된 성분이에요.
매스틱검은 그리스 섬에서만 추출할 수 있는
성분으로 매년 추출할 수 있는 성분의 양이
한정되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엄청 귀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진제놀 성분과 함께 위나 장 같은
소화기관이 약한 분들에게는 교과서 같은
성분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성분이에요.
이렇게 대표적인 성분들이 아낌없이
배합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한 알로도
든든함을 감출 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리고 악타진 성분은 악타진 그린키위에서
추출한 소화작용 성분이라고 해요.
일반 키위들과 다르게 비타민C와 페놀 함량이
몇 배나 높은 성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악타진 속에는 악티니딘이라는
소화효소도 함유되어 있었기 때문에
저처럼 밀가루 소화가 어려우신 분들에게도
잘 맞는 성분이 될 수 있겠더라구요.
이렇게 풍부한 성분들을 한 알로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어요.
처음에는 진제놀 먹으면서도 체감이 확실히
안되더라구요. 소화기관이 하루 아침에
좋아지겠냐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그런데 딱 느끼게 된 게 바로
떡볶이 먹고 다음 날 느끼게 되었어요.
평소에 떡볶이 먹었을 때랑
진제놀 먹기 시작한 이후에 떡볶이
먹었을 때랑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제 눈으로 이를 확인하게 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더 저처럼 느끼게 될 분들이
많아질 거라고 생각해요.
노화는 자연스러운 시대의 흐름이지만
그에 맡긴 채로 살다가는 결국은
좋아하는 음식을 다 포기하게 될 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먹는 즐거움으로
사는 분들에게는 이 녀석이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줄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