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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볼 토 일상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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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찌니앙이 2024. 1. 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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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우시는 집사님들은 헤어볼 토
하고 있는 모습 자주 보시나요?
보통 집사분들은 자주 본다고 하던데
의외로 일상으로 여기면 안되는
모습이라고 하더라구요.
적절한 헤어볼은 괜찮지만 너무 많이하면
폐렴이나 장 폐색 등 심각한 건강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고양이 역시 평소보다 심각해보이는
상황으로 느껴져서 먹이기 시작한 것이
버.틀.랩의 항.비.만.펫.유.산.균이었어요.

보통 고양이들이 그루밍으로 하루에
쓰는 시간이 무려 3시간 정도나 된다고 해요.
고양이 혀를 보고나 만져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갈퀴처럼 생겨서
그걸로 털을 핥아서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한답니다. 그래서 고양이들이
강아지들에 비해서 냄새도 잘 안나고
샤워도 가끔 시켜도 괜찮은 이유라고 해요.

어떤 수의사들은 평생 목욕 안 시켜도
되는 동물이라고도 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그만큼 고양이들이 살아가는데 그루밍은
본인은 청결하게 만들기 위해서 필수적인
행위라고 해요. 하지만 이렇게 그루밍을
하기 시작하면서 고양이 역시 본인들의
털을 많이 먹게 된다고 해요.

앞서말한 것처럼 고양이 혀가 갈퀴처럼
생겼기 때문에 죽은 털들을 잘 갈고리질
하는 것도 있지만 그 털들이 잘 모이는만큼
입으로 들어가는 숫자도 상당하다고 해요.

보통 이렇게 들어간 털들은 소화가 되는 것이
아니라 대변으로 배출된답니다. 하지만 이때
배출되지 못하고 소화기관에 둘러쌓인
털들은 체내에서 똘똘 뭉친다고 해요.
이렇게 모 속에 쌓이는 털뭉치들을
바로 헤어볼이라고 한답니다.

가끔 고양이들 토하는 것 보면 둥글둥글한게
나와서 똥을 토한 것 같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더라구요. 하지만 자세히 보면 털들이
단단하게 뭉쳐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이렇게 헤어볼 토하는 고양이들을 보면
등을 꿀렁꿀렁 거리면서 예비동작을 하고,
헛구역질을 몇 번 한 후에 토해내게 된답니다.

하지만 한 번에 이렇게 헤어볼 토를 내보내지
못하고 여러번 나눠서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게다가 헤어볼이 몸 속에 많으면 속이 불편해서
헤어볼 토하기 전 1~2일 전부터 사료를
토할 가능성도 있다고 해요.
이런 현상은 자연스럽다고 말하지만 단기간에
많은 토를 하거나 배출이 안되거나 평소보다
활력이 없거나 식욕이 부진하다는 등의
증상이 보이기 시작한다면 의심해봐야할 점이
있답니다.

이렇게 헤어볼 토하는 고양이들은
토를 할 때 마다 위와 식도에 엄청난
자극이 들어온다고 해요.
사람들도 토할 때 생각해보면 위가
아픈 느낌이 드니까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겠네요.
이렇게 토를 하다가 폐로 이물질이
넘어가는 순간 폐렴 위험성도 있고
몸 속에 장을 막아서 장 폐색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 헤어볼이 체내에서
생성될 위험성 자체를 줄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결국 소화기관이
잘 돌아가게 해야하는데, 소화기관하면
딱 떠오르는 건 바로 유산균 밖에
없더라구요.

일단 유산균 이외에도 다양한
헤어볼 토 관리 방법이 있어서
알아봤답니다.
1. 주기적인 빗질
고양이의 그루밍을 막을 수는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집사가 직접 빗질을 통해서
그루밍으로 인해서 털이 체내로 들어가는
수 자체를 줄여버리면 된답니다.
주 2~3회 정도의 빗질만으로도 헤어볼
생성을 막을 수 있다고 해요.

2. 충분한 음수량과 활동량
체내에서 원활한 소화활동이 일어나게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음수량과 활동량이
있답니다. 고양이들이 물 많이 안 먹는 걸로
유명해서 신장 쪽 문제가 많이 생기는데
마찬가지로 헤어볼 문제도 생긴다고 해요.
최대한 체중*50ml 정도를 채울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3. 간식 및 사료
사료나 간식을 통해서도 고양이들의
소화활동을 촉진시키는 영양성분을
급여할 수 있다고 해요.
기호성도 좋은 식품들이 많이 나와서
꾸준하게 급여할 수 있다고 하네요.

4. 유산균
유산균은 장 건강 및 소화활동
개선을 위해서 많이 쓰이는 영양제에요.
장 건강을 통해서 면역력을 높이고
염증을 낮추기 때문에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많이 먹인다고 해요.

일단 위의 세가지는 헤어볼 토 때문에
이미 하고있는 방법이었고
유일하게 하지 않았던 유산균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게 되었어요.
유산균을 알아보니까 속, 종, 균주 등
알아야할 것도 많고 신경 쓸 것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여러가지 유튜브나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좋은 유산균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고, 그에 맞는 기준점을
통과해낸 녀석이 바로 이 유산균이었어요.

여러가지 유산균들이 있었고,
각자의 장점들이 존재했는데
그 장점들을 다 합쳤을 때
남는 건 이 유산균이 제가 본 것들
중에서는 유일하더라구요.
일단 3대 유산균 회사의 원료를
사용했었어요.

그래서 신뢰성이 올라갔는데
균주 정보도 100% 다 공개를
했더라구요. 유산균 고를 때
주의해야할 점이 유산균이
균주에 따라서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균주 정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그래서 사람 유산균도 마찬가지고
균주 정보가 없으면 효과가 없을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더라구요.

이외에도 다양한 균주들이 배합이
되어있었고, 항비만특허 성분도
함께 들어있었어요.
염증의 원흉이라는 항비만 성분이
함께 함유되어있어서 비만인 강아지
고양이들도 많이 찾는다는 걸
후기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헤어볼 토 때문에 유산균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는데
저희 고양이한테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꾸준히 지금도
사료 위에 같이 급여해주고 있답니다.

사실 헤어볼 토 문제도 있지만
다른 아이들보다 비만이라서
같이 급여해주는 이유도 있어요.
실내 고양이들이 활동량이 워낙 적어서
비만이 될 가능성이 엄청 높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고양이도 먹이고 있는데
제 느낌상으로는 괜찮아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앞으로 조금 더
재구매를 해볼 의향이 있답니다.
저희 고양이처럼 헤어볼 토 아니면 비만
문제로 고민하시는 집사님들에게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