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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똥냄새 못 참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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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찌니앙이 2023. 12. 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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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우는 사람 집에 가면
무조건 맡게 된다는 고양이똥냄새
화장실을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이 냄새가 나지 않는 집은 없다고 해요.
고양이 키우는 집사라면 익숙해졌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 똥냄새가 집은 물론
입고 다니는 옷에까지도 묻을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고양이에게 선물해주게 된 것이
버.틀.랩의 항.비.만.펫.유.산.균이었어요.

 

저는 사실 밖에서 고양이 키우냐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당연히
제 몸에 붙어있는 털 때문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물론 털도
눈에 띄지만 매일 외출할 때 마다
돌돌이로 털을 제거하고 다니는데
어떻게 알았지?라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

아직 제거하기 못한 털들이 남아있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더 붙어있었나?
라는 의문도 있었지만 알고보니까
고양이똥냄새 때문에 제가 고양이
집사라는 걸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가족들 역시 저와 같이 살기 때문에
제 옷에 그런 냄새가 난다고
말한 적이 없거든요.

고양이 키우는 분들이라면 익숙해서
못 맡을 수도 있지만 고양이 냄새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냄새를 맡았을 때
꾸리한 냄새가 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냄새 때문에
제 몸에서 고양이똥냄새 난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사실 평소에 샤워도
하루에 두 번씩 하고 항상 향수도 뿌리는데
냄새가 난다고 하니까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어요.

그래서 일단 집에 돌아가서 고양이
화장실부터 바꿔줬어요. 사람들이 많이
쓴다고 알려진 원목으로 일단 교체를
해봤는데 이 지독한 냄새를 없애기에는
무리더라구요. 그리고 그 다음으로
사용했던 자동화장실도 오래 못 썼어요.
고양이가 무서워하더라구요.


똥싸고 나왔을 때 자동으로 돌아가는
화장실 소리에 깜짝놀래면서
다시 들어가도 조금 불안해보이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곧바로
당근에 판매해버렸답니다.
그리고 화장실 바꾸기 전에 스프레이도
한 번 사봤는데 효과는 좋더라구요.

그런데 스프레이를 가지고 다니면서
하루종일 화장실 구경만 하고 있을게
아니면 별다른 효과가 없어보였어요.
스프레이 뿌리고 난 다음에 제가
외출해있는 시간에 똥을 싸놓으면
결국 냄새가 나는 건 똑같더라구요.

이렇게 저렇게 다양한 방법들을
알아보고 시작해봤지만 결국은
똥냄새 자체를 줄이는 방법 밖에
없었어요. 이렇게 똥냄새가 심한
경우에는 대부분 장에 원인이 있다고 해요.
이건 사람이랑 똑같더라구요.
장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서 결국은
똥냄새가 심하게 난다고 해요.

장이 안 좋아서 고양이똥냄새
난다고 하니까 제 머리에서 떠오르는건
딱 하나 유산균 밖에 없었어요.
사람들도 설사하거나 변비가 있거나 등
장이 안 좋은 사람들은 무조건 유산균을
찾게 되잖아요? 동물도 똑같더라구요.
강아지 고양히 할것없이 장이 불편한
아이들이라면 유산균 급여가 우선적이라고
해요.

그래서 저희 고양이똥냄새 때문에
유산균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답니다.
사실 저도 평생동안 영양제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기 때문에 성분 이름을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렇다고 아무거나 사줄 수도 없었어요.
진짜 가족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제대로 모르는 걸 아무렇게나
사줄 수가 없었어요.

특히 체내로 들어가는 식품이나
영양제와 같은 경우에는 더욱 더
많이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더라구요.
조금이라도 안 좋은 성분이 있는 걸
먹게 할 수는 없다는 생각으로
유산균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답니다.

유산균은 대표적은 균종으로는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더스균이 있으며
뒤에 따라오는 균주넘버를 통해서
효능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는 성분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가 있으며
흔히 LGG라고도 불린답니다.
사람들 유산균에도 대부분 포함되어
있는 성분이라고 해요.


이러한 유산균 성분들이 식약처에서
고시한 것이 총 19종이 된다고 해요.
그래서 직접 검색을 통해서 어디에
효능이 있는 성분인 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균주넘버까지 다 공개가 된
성분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리고 원료사도 중요하게 볼 필요가
있다고 들었어요. 대표적인 3대 원료사가
있는데 이 원료사들이 규모가 큰 것은
물론이며, 자본력을 바탕으로 해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서 질좋은 원료들을
생산해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균주넘버가 모두 공개되어있으며,
다양한 균종을 사용했고, 3대 원료사의 원료를
사용한 이 유산균을 택하게 되었어요.
총 18종의 균이 배합되어 있으면 균주넘버를
모두 확인할 수 있었고, 다니스코사의
원료를 사용했더라구요.


그리고 항비만성분이 함께 들어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섭취하면서 비만 관리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되더라구요.
알고보니까 비만이 장내 세균총에 불균형을
일으키기 때문에 고양이똥냄새 같은 문제에도
연관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유해균 비율을 높이면서 면역체계에
혼란을 주고 염증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만성염증과 악성종양의 위험에서도
빠져나가기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러기 때문에 고양이똥냄새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도
유산균 만한 선택은 하기 힘들 것 같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유산균은 선택하게 되면서
지금은 집에 친구들이 놀러와도
고양이 키우는 지도 모르는 애들도
많아졌어요. 처음 들어올 때 풍기는
냄새가 달라졌다고 많이들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저도
저희 고양이 봤을 때 평소보다
활발해보이더라구요.

예전에는 아마 뚱뚱해서 잘 돌아다니지도
못했는데 지금은 잘 뛰어다니더라구요.
아무래도 진짜 항비만성분이 들어있어서
그런 것 같더라구요. 후기도 살펴봤는데
전후 사진을 보면 전부다 저희 고양이랑
비슷한 케이스가 많이 보였답니다

고양이 사망 원인 1위를 달리고 있는
악성종양은 염증성 질환에서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집사의 꾸준한 케어가 관건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유산균
선택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