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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거품토 놀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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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찌니앙이 2023. 12. 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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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고양이 키우시는 집사분들이
가장 멘붕하는 순간이 바로
고양이가 아플 때인 것 같아요.
처음 고양이 키울 때 혼자 자다가
그냥 켁켁거리기만 해도 이 작은 아이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새벽 내내
걱정이 되더라구요. 특히 고양이 거품토
했을 때는 엄청 걱정이 심했답니다.
이렇게 아픈 고양이들의 공통점을 보면
면역력이 약해요. 그래서 이번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바로
버.틀.랩의 항.비.만.펫.유.산..균이었어요.


우선 고양이 거품토 하는 원인을 보면
1.신장 손상: 노폐물을 배출할 수가 없어서
구토로 배출하는 경우
2.독성물질 섭취 시: 보통 땅에 떨어져있는
물질을 잘못 먹었을 때 일어난다고 해요.
청소용품이나 풀 그리고 사람 음식들이
많다고 하네요.


3.급성위염: 사람과 비슷하게 스트레스성으로
생길 수 있으며 음식, 이물질 때문에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에요.
4.위장관운동성 저하: 소화를 담당하고 있는
위장관운동성이 저하되면서 토할 수 있어요.
5.장내기생충: 장 내에 기생충이 서식하면서
토를 할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고양이 거품토 색을 봤을 때
색으로도 구분을 할 수 있다고 해요.
투명한 액체를 토했을 경우에는 굶주림으로
인한 위액역류로 토를 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토를 하는 횟수가 잦아지거나
색이 예전과 달리 진해진 느낌이 든다면
출혈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이렇게 고양이 거품토 정보를 검색해보면서
알아봤을 때 인간이랑 마찬가지로 토를 하면
결코 좋은 증상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위의 원인들을 봤을 때 대부분 소화기관의
문제와 연관이 되어있었으며 결국은 면역력이
약해진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볼 수 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 거품토 자주한다면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일단 그렇게해서
생각해봤을 때 제일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건
유산균이었어요. 면역력은 장 건강과 동일하다는 건
알고있었답니다. 그래서 장 건강하면 바로
생각나는 것이 유산균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동물용 유산균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했답니다.
사람들과 다른게 뭐가 있는지 부터
알아보는데 특별하게 다른 것은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먹는 것과 같은 성분으로
동물 유산균을 만들어서 그런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고양이 거품토 때문에
먹일 유산균도 제가 사람 유산균 고르듯이
깐깐하게 직접 하나씩 살펴보면서
골랐답니다.

그렇게 깐깐한 기준들을 중심으로해서
이 아이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일단 이 아이르 선택하게 된 이유 3가지를 보면
1. 보장 유산균 50억
유명하다는 해외 동물 유산균들도 다 찾아봤을 때
몇 백억, 몇 천억 이렇게 적혀있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그런 경우에는 보장균수가 아닌 투입균수일
가능성이 높답니다. 그래서 실제로 유산균을
선택할 때는 보장균수를 따져보는 것이 중요해요.
직접적으로 입에 들어가는 건 보장균수니까요.

2.MG4231/MG4244
락토바실러스 퍼멘툼 MG4231/MG4244 균이
들어가 있어요. 항비만성분으로 특허를 받은
균이기 때문에 유산균으로 면역력과 함께
비만까지 신경써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실내 집냥이들이 활동량이 적기 때문에
뚱냥이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고양이 키우는
집사들에겐 필수인 성분이라고 생각했어요.

3.신기술 사용
다양한 기술력이 접목된 유산균이더라구요.
보통 유산균 시키면 아이스박스부터
시작해서 아이스팩과 과대포장된 박스 등
쓰레기를 산 건지 유산균을 산 건지
구분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 유산균은 상온보관기술을
사용해서 그럴 걱정은 없었답니다.

이외에도 사실 다양한 장점들이 제 눈에
많이 보였어요. 다양한 균종들을 사용했다는 점
세계 3대 원료사의 원료를 사용했다는 점
등등 많이 있었지만 대표적으로 선택하게 된
기준은 저 3가지 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직접 급여를 해보면서
좋았던 점도 3가지 정도 있었어요.
1.기호성
보통 고양이들이 입맛이 워낙 까다롭기 때문에
자기 입맛에 안 맞으면 휑하고 뒤돌아가버려요.
그런데 이 유산균은 건식이나 습식사료 위에
올려뒀을 때 한 번도 그런적이 없이 잘 먹어서
신기하더라구요. 솔직히 츄르말고는 그런 적이
처음이라서 놀랐답니다.

2. 효능
아무래도 고양이 거품토 때문에 산 유산균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가장 중요했던 것 같아요.
면역력 같은 경우 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도 있었지만
유산균 급여하면서부터 바닥 닦았던 일은
없었답니다.

3. 부가효과
사실 주요효과라고 볼 수도 있는데
유산균이기 때문에 배변활동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았어요.
평소에 변비도 워낙 심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요즘은 항상 화장실이 멀쩡한 날이 없어요.
거의 매시간 마다 똥을 치우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유산균하면 장 건강이 가장 먼저 생각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면역력 때문에 산거라서
특별히 기대가 없었지만 뒤따라오는 효과 역시
만족했답니다.

직접 사서 급여를 해보면서 다양한 효능과
효과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고양이가 말을 할 줄 알았다면 직접 물어보고
싶긴한데, 말은 못하는 관계상 그냥 잘 먹고
잘 사는 거 보면 불만은 없구나하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지금 같은 경우에는 고양이가 아프면
그래도 몇 번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의연하게 대처하게 되는 것 같아요.

처음 고양이 거품토 봤을 때는 진짜 죽을 병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고양이가방에 넣고 병원으로
달려갔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초보 집사들이라면
다들 한 번씩 경험해봤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계속해서 키우면서 집사로서의
능력과 자질도 상승하게 되는 것 같아요.
고양이 거품토 뿐만아니라 설사나
멈추지 않는 기침 등등 집사를 놀래키는
요소들은 아직까지 무궁무진하게 남아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 시켜놨다면
이런 증상들이 있어도 조금은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런 분들에게
유산균이 최고의 선물이 되어줄 수 있겠다고
생각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