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 개선으로도 혈압이 쉽게
낮아지지 않는다면 고혈압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약의 문제점으로는
평생 먹어야된다는 점 때문에
환자들이 처음부터 약을 먹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저 역시 고혈압 판단을 받게 되면서
생활습관 개선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 때 먹기 시작한 것이 바로
조.선.팔.도.건.강.소의 라.인.나.우였어요.
고혈압약 종류는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이뇨제, 교감신경 차단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 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 칼슘채널 차단제가 있답니다.
각 각 상황에 따라서 먹는 용도나 처방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혈압이 높아서 걱정이신
분들도 한 번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1. 이뇨제
이뇨제는 소변양을 증가시켜, 혈액 중의
나트륨 배출을 촉진시키는 약입니다.
그래서 말초 혈관의 저항을 감소시키게
되어 혈압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뇨제는 전해질 불균형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요산 수치 증가 및
혈당 수치를 증가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2. 교감신경 차단제
교감신경 차단제는 심박동의 세기, 심박동수,
혈관의 긴장 상태를 조절하여 혈압을
낮춘다고 합니다. 교감신경 중에서 베타수용체를
차단하면 베타차단제, 알파수용체를 차단하면
알파차단제라고 부릅니다.
3.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 안지오텐II 수용체 차단제
체내에서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시스템에
작용하여 우리 몸을 혈압을 낮추어 준다고 합니다.
마른기침을 일으킬 수 있으며, 두통, 소화불량, 설사
및 어지러움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임신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칼슘채널 차단제
칼슘채널 차단제는 심장의 수축력을
저하시키고, 혈관을 확장시켜서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장기 복용 시에는 다리의 부종이
생겨날 수 있다고 하며 칼슘채널 차단제를
복용할 때 자몽 주스를 함께 복용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해요.
이렇게 고혈압약 종류에 대해서 대강
알아보게 되었는데, 주의할 점이 생각보다
몇 가지 있더라구요. 그리고 나트륨 배출을
시키는 약들이 있다보니까 칼륨과 함께
먹으라는 말들이 많이 보였어요.
사실 저도 생활습관 개선을 할 때 칼륨을
많이 먹었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칼륨이
나트륨 배출에 관여한다고 들었기 때문이었어요.
보통 고혈압이 걸리는 원인들에 대해서 알아보면
대부분 나트륨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 이유가 나트륨의 성질과 연관이 되어있는데
나트륨이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혈관 속에서 수분을 끌어당겨서 혈관을
압박한다고 해요. 그렇게 혈관이 압박을 당하면서
혈압이 올라가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혈압이 높은 사람들이라면
나트륨 배출을 하기 위해서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부분에 신경을 써야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한국인들 만큼 나트륨 섭취량이 많은
국가가 없기 때문이에요. WHO 권고량 보다
2배 이상을 평균적으로 섭취하는 한국인이기
때문에 고혈압의 위험을 벗어나기가 어렵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이 고혈압이라는
사실이에요. 2015년 567만 명에서 2019년
650만 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답니다.
이는 만성질환 중에서 가장 많은 환자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 중
약 30%가 고혈압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주위에서도 보면 이미 고혈압약
먹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답니다.
그런 분들은 생활습관 개선 시기를 놓쳐서
약을 먹고 있지만 아직 고혈압은 아니지만
혈압이 높은 분들이나, 고혈압 초기이신 분들은
아직까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의견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 분들이 많이 하시는 방법들을 보면
우선 저염식 식단을 유지하면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칼륨을 제대로 챙겨드시더라구요.
앞서 말했듯 칼륨이 고혈압의 원인인
나트륨을 배출하기 때문에 많이 먹게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도 혈압이 높아지면서
이 칼륨을 먹게 되었어요.
제거 고혈압약 대신 먹기 시작한 칼륨의
성분을 보면 한 알에 구연산 칼륨이 500미리
함유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포도씨추출물이
100미리, 브로멜라인이 100미리 함유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늙은 호박과 함께
은행잎추출물이 함께 함유되어 있어서
성분 배합을 봤을 때 저한테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포장 방식은 개별 포장이 되어있었으며
하나씩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뜯을 수 있게
제작이 되어있었어요. 그래서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다니면서 섭취할 수 있었고,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만족스러웠어요. 제형도 알약이라서 깔끔하게
섭취할 수 있었답니다.
고혈압의 진짜 무서운 점은 합병증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다들 고혈압약
먹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았어요.
심장 관련해서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부전증이 있으며 뇌 관련해서는
뇌출혈, 뇌촐중, 치매 파킨슨병 등이
있답니다. 이름만 들어도 상상하기 싫은
병들이 잔뜩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고혈압이 무서운 이유는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어디가 아픈 것도 아닌데
갑자기 온 합병증 때문에 죽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고혈압약 평생 먹게 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자신의 혈압이 어느 정도 수준인 지를
파악하고, 관리한다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도 있다고 해요.
평소 혈압 측정을 습관화하면 고혈압을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하게 관리를 빠르게
시작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집에도
가정용 혈압에 하나 정도 있으면 고혈압약
먹을 기간을 최대한으로 미룰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초기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 고혈압이라는 이야기
듣고 많이 당황스러웠어요.
하지만 꾸준히먹은 칼륨 덕분인 지 지금은 혈압 측정을
특별히 하지 않아고 되었답니다.
그래서 고혈압약 드시는 분들이라면
칼륨도 함께 드셔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