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한 얼굴형 때문에 어려보인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지만 처음 나가는 곳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만만하게 얕잡혀
본 적도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런 저의
얼굴형이 저에게는 항상 컴플렉스로
느껴지게 되었어요. 그렇게 얼굴윤곽주사
맞기 위해서 다양한 정보들을 알아보다가
부작용을 보고 미리 먹게된 것이
조.선.팔.도건.강.소의 라.인.나.우였어요.
남들에게는 배부른 소리라면 욕먹을 수
있는 컴플렉스였지만 막상 제가 수십 년 동안
당하고 사니까 생각보다 엄청 스트레스로
느껴지더라구요. 어딜가나 조금이라도
저에 대해서 안 좋은 소리를 하면
어려보여서 무시하는건가? 라는
피해의식이 들 정도였어요.
그래서 얼굴윤곽주사 맞아서 조금은 날렵한
인상을 가져보기 위해서 주변 피부과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답니다. 주사의 종류와
가격을 비교해봤는데 지방분해주사와
지방세포분해주사 두 가지로 나뉜다는 점을
알게되었어요.
얼굴윤곽주사 중 지방분해주사는 지방의 크기를
일시적으로 줄여주는 주사로, 주기적인 시술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지방세포분해주사는
지방 세포를 분해하여 체외로 배출해주는 주사이며
반영구적 효과가 있다고 해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반영구적인 것이 더 좋다고 느껴지더라구요.
그런데 얼굴윤곽주사 맞을 때도 잘 알아봐야
하는 점이 바로 부작용이었어요. 의사마다
병원마다 주사에 대한 제조법이 다르고
용량도 달라서 그에 따른 효과 역시
천차만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주사를 맞는 사람에 따라서도
다르기 때문에 맞기 전에 엄청 상담을
잘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래도 몇군데 얼굴윤곽주사
상담을 받아보고 가장 신뢰가 가는 곳에서
주사를 맞게 되었어요. 부작용이라기 보다는
주사 맞고 나면 다들 붓기나 멍이 들긴
든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붓기나 멍이
처음 들었을 때는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어요.
이게 얼굴윤곽주사를 맞으면 식염수 때문에
얼굴이 붓는데 이게 소변으로 빠져나가면서
큰 붓기는 사라진다고 해요. 하지만 빠져나가지
않는 붓기는 바로 식염수가 배출되지 못하면서
생긴다고 하는데 식염수에 들어있는 소금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소금 즉 염분은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되면서
수분을 빨아들이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체내에서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수분을 많이 빨아들이게 되면서 삼투압
현상으로 인하여 붓기가 생성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얼굴윤곽주사 맞고 난 다음에
붓기가 생긴다고 해요.
이러한 붓기가 있을 때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이 칼륨이라고 해요.
그 이유가 칼륨과 나트륨은 서로
전해질이라고 불리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말로 무기질, 미네랄이라고도 불러요.
이러한 나트륨과 칼륨은 전해질의 한 종류로서
균형을 맞추려고 하는 성질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나트륨 농도가 높을 때 칼륨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주사 맞기 전부터 칼륨을
미리 사놓고 섭취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제가 섭취하게된 칼륨에는
구연산 칼륨이 500미리 함유되어 있었어요.
칼륨은 보통 바나나, 늙은 호박, 팥 같은
음식에도 많이 들어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붓기 빼는 음식으로 바나나 많이
먹기도 하고, 호박즙도 많이 먹어요.
그리고 붓기 빼는 차로는 팥차도 유명한
이유가 바로 칼륨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다른 성분으로는 포도씨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었어요. 100미리가 들어있으며
이 포도씨추출물이 올리고메릭 프로안토시아니딘
복합체를 형성한다고 하더라구요.
이 성분은 OPC라고 불리며 항산화 성분으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지만 혈액순환 때문에
찾으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혈액순환이 안되면 붓기가 잘 생긴다고 해요.
혈액순환장애가 림프순환장애로 이어지면서
붓기가 생길 수 있으며, 혈액순환장애는
즉 심장의 기능이 약화되었다는 말과도
동일시되기 때문에 심장질환과도
연관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붓기의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면서
다양한 질환과 연관이 있는 혈액순환장애가
있을 때 많이들 찾는 성분이라고 들었고,
의료용 성분으로 사용된다고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주요성분으로는 브로멜라인이
100미리 함유되어 있었답니다. 브로멜라인은
파인애플과육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단백질 분해 효소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성분이에요. 그런데 이러한 브로멜라인이
항염작용에 관여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알아보니까 수술이나 일상 생활을
하면서 우리 몸에서 염증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면역력이 약해지면 면역력이 약해진
틈을 타서 염증이 자라나기 시작한다고 해요.
이렇게 염증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하면서
면역력은 더욱 더 약해지고, 그렇게 약해진
면역력 사이에서 결국은 만성염증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만성염증 때문에
붓기도 생겨난다고 해요. 그래서 브로멜라인
역시 붓기의 원인의 한 종류와 연관이
있는 성분이라고 해요.
이렇게 성분들을 하나씩 알아보니까 얼굴윤곽주사
맞으면서 생기는 붓기 때문에만 먹을게 아니라
평소에도 꾸준히 먹어도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에도 음식을 짜게
먹는 편이기도 하고, 평소에 다리에 혈액이
자주 몰리면서 붓기도 했었거든요.
그리고 제형도 깔끔한 알약제형이기 때문에
섭취할 때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도 못했고
포장 역시 개별 PTP포장으로 되어있어서
가지고 다니기에도 깔끔하다고 생각했고
보관할 때도 위생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얼굴윤곽주사 맞고 3일 만에
자유롭게 밖에 돌아다닐 수 있었어요.
다른 분들이 비결이 뭐냐고 엄청
많이 물어보시길래 제가 먹는 이 아이
한 박스씩 선물로 드렸답니다.
주사도 잘 맞았고, 이렇게 맞은 주사
때문에 생긴 부작용도 무사히 넘어갈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날렵해진 얼굴 덕분에 지금은 컴플렉스가
많이 사라졌답니다.
그러다보니까 꽤 여유로운
사람이 된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어요.
저와 비슷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주사와 칼륨 조합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