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한참이나 어린 막내동생이지만
생각도 어른스럽고 어쩔 때는 저보다
나이가 더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나쁜 건 좀 예외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속 건강도 왠지 저보다 더 연장자인 것 같네요
요즘들어 계속 뭔가 목에 걸린느낌 들고
소화가 안되는 것 같다고 말하길래
관련 성분을 여러가지 알아보다가
만족도를 표하는 후기가 많은 것 같았던
조.선.팔.도.건.강.소의 아.이.소.아 챙겨줬어요
오랜만에 동생을 만나서 밥을 먹는데
계속 목에 걸린느낌 든다면서
마른 기침을 하더라구요
물을 마셔도 해결되지 않고
소화가 안된다고 하길래
단순히 목이나 입안만의 문제가
아니란 걸 알아챘어요
저도 예전에 속이 답답하고 더부룩해서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목에 걸린느낌 심했거든요
나중에 심각성을 느끼고 검색을 한 후에야
이게 소화불량의 증상 중 하나라는 걸
깨닫게 된 거구요
특히 목에 걸린느낌 여러번 느낄 경우는
단순한 일시적인 소화불량이 아니라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봐야 할 수도 있는데요
위산이 역류하게 되면 목안에
이물감이 발생할 수도 있고
이로 인해 마른 기침이 계속해서
반복될 수도 있기 때문에요
또한 위장에 가스가 팽팽하게 차있을 때는
위 운동이 원활히 되지 않으면서
복부의 가스가 역류해서
가슴과 식도를 압박할 수도 있는데요
이 때문에 생선가시같은 것이 목에 걸린느낌 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해요
즉 소화기관의 문제가 목 안의 이물감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건데요
특히 식사 시간이 규칙적이지 못하거나
자극적인, 그리고 열량이 많은 음식을
많이,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현대인들은
점차 소화불량 환자 비율이 증가할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워낙 몸도 마른 데다가
목에 걸린느낌 호소하면서
밥도 옳게 못 먹는 동생을 보니
마음도 쓰이고 걱정도 되더라구요
집에 돌아와서는 동생에게
챙겨줄 만한, 챙겨먹기 쉬운 녀석이
뭔가 없을까 여러가지를 찾아봤는데요
직접 먹어본 사람들이 남긴 후기를
이것저것 비교해보다가 이 아이로 결정했어요
매스틱이랑 효소가 중점이 되는 듯했는데,
이전에 동생이 매스틱을 알아보다가
어느 순간 흐지부지된 걸 알았거든요
성분도 마음에 들었고 후기를 보니까
먹는 방법도 간단하다는 듯하여
이 아이로 결정했어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목에 걸린느낌 부터
속 쓰림,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같은
질환을 겪기가 더 쉬워지잖아요
이게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하더라구요
체내에는 영양소의 흡수를 담당하는
소화효소가 분비되는데, 이게
나이를 먹을수록 점차 감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는 듯하더라구요
소화효소는 보통 20대에 가장 많이 분비되는데,
30대를 지나면 분비량이 점차적으로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장년층의 절반 이상이
소화불량, 속쓰림으로 고통을 받은 경험이
많다고 응답했다고 해요
이런 기사를 읽고나니 동생에게는
매스틱과 함께 효소를 챙겨주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됐어요
그런데 제가 찾은 여기에는
악티니딘과 과채효소같은
효소가 들어있다고 하더라구요
악티니딘은 키위에 들어있는 효소인데요
일반 키위 분말에서는 얻기가 힘들고
악타진 키위에만 포함되어 있다는 듯하더라구요
키위는 변의 양을 증가시켜
노폐물 배출이 더 활발히 이뤄지도록
관여할 수도 있다고 전해지는데다가,
포드맵이 낮다고 해서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거나
속에 가스가 잘 차는 분들이 드시기에
수월한 과일로 알려져있는데요
악타진은 유산균에게 영양소를 공급하는,
일종의 먹이처럼 작용할 수도 있대요
프리바이오틱스로 알려진 악타진에는
단백질의 소화효소 악티니딘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 같았는데요
예전에 운동을 한창 했을 때 저 역시
고단백 식단이나 프로틴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꽉 막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때 악타진 즉 악티니딘을 챙기면
여러모로 속도 편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65과채효소는 3가지의 유산균을 시작으로
과일과 야채의 효소를 종합적으로
더한 성분을 일컬어요
양배추, 브로콜리, 치커리, 당근 등의
야채가 사용되었다는데요
양배추, 브로콜리는 과채효소뿐만 아니라
핵심이 되는 하이매스틱에도 들어있어요
나무의 수액을 매스틱이라고 하는데,
이 매스틱에 양배추와 브로콜리 성분을
하나로 같이 더한 걸 부르는 말이에요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그외에도 비타민, 설포라판 같은 영양성분이 있어
위장 건강을 보호할 수도 있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음식인데요
매스틱 역시 헬리코박터균을 죽이는
역할을 할 수도 있고, 위장의 점막을
보호해주는 기능을 할수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어르신 중에서는 일부러
매스틱을 챙기는 분들이
대부분 많다고 들었는데요
우리가 나쁜 식습관에 길들여지면
위 점막이 얇아짐으로써
여러 위장내 염증, 암같은 질병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해요
그런데 매스틱이 위벽과 점막을
지켜줄 수도 있다고 하니
목에 걸린느낌 때문에 힘들어하는
제 동생에게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일반 매스틱과 달리 하이매스틱으로
차별점을 두었다는 것 역시 마음에 들었고요
물없이 깨물어 먹을 수 있는
사탕같은 형태인데다가,
설탕은 들어있지 않으면서도
블루베리 농축액과 설탕 대체재로
단맛을 표현한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또 제 동생이 까탈스러운 초딩입맛이기도 하거든요
요새 제로가 유행할 만큼
설탕을 조심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아스파탐이나 스테비아같은 대체재가
칼로리는 낮고 단 맛은 몇 배나 높은 방식으로
구현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왕왕 들었어요
목에 걸린느낌 맛있게 관리할 수도 있다는 게
새삼 신기하고 놀라웠네요
그래서 동생 챙겨주면서 여분으로 더 사서
저희 부모님것, 그리고 제 것까지 같이 샀어요
어쩌다보니 이 아이가 저희 가족의
소화불량 증세를 막아줄 수 있을 것 같은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주었네요
저도 밥 먹고 매일 먹고 있는데
심플한 방식이 저한테도 참 잘 맞는 것 같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