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시작하고부터는
빈속에 커피 먹는 게 예삿일이 아닐 정도로
저에게 있어서는 필수템이 된 것 같아요
카페인이 수액이라는 말처럼,
매일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니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정도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계속 쌓이다보니 속쓰림이 심해져서
요즘은 먹기 쉬운 방법으로 매스틱 챙기고 있어요
제가 먹고 있는 건 조.선.팔.도.건.강.소의 아.이.소.아랍니다
아침에 피로도가 극심할 때
빈속에 커피 하나 먹어주면
컨디션이 조금 나아지는 것 같아요
일을 다니기 전에는 커피를 좋아하진 않았는데
취업하고부터는 없어서는 안되는 게 된 것 같네요
매일 아침 루틴은 근처 카페에 들려서
미리 커피를 사서 출근하는 거였죠
이게 습관이 되다보니
집에서도 커피 머신을 사서
휴일에도 빈속에 커피 먹어야 할 정도였어요
조금 피곤하다가도 왠지 커피를 먹으면
피로감이 약간은 가시는 기분이 들어서
의존 아닌 의존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게 몇 년간 이어지다보니
몸에서도 약간의 이상 반응이 느껴지더라구요
이따금씩 빈속에 커피 먹고나서는
가슴이 두근두근 뛰는 기분이나
속 쓰림, 두통이 심해질 때가 있었어요
전에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근래 들어서 이게 자주 느껴지니까
줄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음이 불안해져서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여러가지 주의할 점이 있었는데요
빈속에 커피 먹으면 식도괄약근에
자극이 가기 때문에 음식물이나 위산이
역류하는 현상이 심해질 수도 있대요
특히 위점막에 손상을 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위 점막이나 위벽이 약해지면
여러가지 위장의 염증 질환 발병률이
올라가는 셈이라고 해요
20대나 30대 중에서도 위염 환자가 많다고 하는데,
빈속에 커피 먹는 습관이나
자극적이거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 과음 등의 생활 습관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슬프지만 나이가 들면서 하루가 다르게
몸이 달라지고 있다는 걸 느끼거든요
예전에는 빈속에 커피 아무리 마셔도 괜찮았지만
지금은 여러 불편증상을 초래한 것처럼요
이제는 좀 더 몸 컨디션에 대해
신경써야 할때라는 게 와닿더라구요
조금 불편하고 익숙하지 않더라도
생활 습관부터 하나씩 고치려고
요즘은 노력하고 있답니다
빈속에 커피 원래같으면 매일 먹었지만,
이제는 횟수도 줄이려고 하고 있구요
평소에 좋아하던 고열량의 음식은
최대한 자제하려고 노력 중이네요
그리고 또 하나 챙기게 된 게 있는데요
바로 매스틱이에요
매스틱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데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
그리고 충치 예방 및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등
우리 몸 다양한 곳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매스틱이 유명해진 건
아마 소화기관 케어에 잘 알려져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나무의 수액을 굳힌 매스틱은
고대시절부터 소화기관의 문제나
위장병, 궤양 등의 질병의 치료에
사용되었다고 알려졌을 정도인데요
헬리코박터균이나 위산을 조절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신다고 해요
매스틱이 항균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구요
위염이나 위장병, 위암 등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유해균 중 하나가
바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런데 매스틱은 이러한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해줄 수도 있고, 십이지장이나 장내 궤양 및
염증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더라구요
그리고 속쓰림이나 위 통증같은 증상을 비롯해서
염증이나 암이 발생할 확률을
저하시켜주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도 있다는데요
빈속에 커피 많이 마시는 것처럼
나쁘다고 알려진 식습관은
위 점막이 손상되는 것을 초래할 수도 있대요
위 점막의 손상은 염증과 암이 생성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할 수도 있다고 알려졌기도 하죠?
그런데 매스틱이 체내에 염증을 유발하는
효소의 활성산소를 억제해줄 수도 있고,
위 점막을 보호해주는 기능을 할 수도 있대요
또 위산이 너무 많은 양이 분비되지 않도록
조절해줌으로써 속이 쓰린 증상을
개선해줄 수도 있다고 해요
매스틱을 어떻게 챙겨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던 중
제가 마음에 드는 녀석을 찾았는데요
바로 이 아이랍니다
여기에는 양배추, 브로콜리가 더해져서
하이매스틱이라는 이름으로 들어있더라구요
역류성 식도염같은 위장 질환을 경험해보신 분들이라면
양배추나 브로콜리 섭취에 대해
한번쯤을 관심을 가져보셨을 것 같은데요
양배추의 글루타민은 위장 세포가
재생되는 데 관여할 수도 있고,
비타민U와 K가 풍부해서
위장 점막을 강화시키거나
출혈을 방지하는 데 연관된다고 알려졌어요
브로콜리 역시 설포라판이 많기 때문에
장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
유명한 음식 중 하나인데요
매스틱에 두 가지가 같이 더해졌다니
어떤 시너지가 나타날지 처음에 더 기대됐던 것 같아요
그리고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악타진도 24mg 함유되었답니다
악타진은 키위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라는데요
소화되지 못한 올리고당이나 합성 당류는
대장에서 발효된다고 해요
이 당분을 통틀어서 포드맵이라고 부른다는데요
포드맵은 복통이나 가스나 설사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고 해요
그런데 저포드맵 식품인 키위에
이 악타진이란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대요
악타진 안에는 악티니딘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있다는데요
악타진에는 일반적인 키위 분말에 비해
비타민C는 21배, 페놀은 8배 이상
들어있다고 하더라구요
하루에 한두정 먹어주면 되고
게다가 츄어블이다보니까
저도 거부감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스테비아나 아스파탐, 블루베리 농축액이 들어서인지
맛도 달달해서 일부러 더 찾게 되더라구요
성장기인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00mg의 과채효소도
함께 포함되어 있답니다
과채효소에는 유익균과 야채, 과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요
구성이 꼼꼼하니 저도 더 열심히
챙겨먹게 되더라구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제 몸을 등한시해왔던 것 같은데
이제 제대로 생각을 고쳐먹게 된 것 같아요
저한테 잘 맞는 방법을 알게된 만큼
이번 만큼은 추진력 있게 관리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