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기 전후로 속 울렁거릴때 많아졌어요
밥 먹고 배가 부르면 부른대로 속이 답답하고 불편하고,
배가 고픈 상태에서는 고픈대로 허전하더라구요
어쩔 때는 공복 상태인 아침에 눈을 뜨면
헛구역질이 올라올 때도 있을 정도였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위장질환 환자분들의
커뮤니티 사이트가 있더라구요
저도 가입해서 여러가지 글을 훑어보고 정보를 찾아봤는데요
댓글에 자주 언급되고 추천하는 게 있더라구요
그렇게 조.선.팔.도.건.강.소의 아.이.소.아 알게 됐네요
급체를 하거나 음식을 잘못 먹으면
속 울렁거릴때 있을 수 있지만
저는 별다른 이유가 없을 때도
구역감이 올라오고
속이 역하다는 느낌이 드니 문제였죠
속 울렁거릴때 점점 많아지고
밥맛도 없다보니 먹는 즐거움을
잊어버린 기분이 들었어요
원래 그렇게 좋아하던 음식을 먹어도
즐겁기는커녕 우울하기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을 찾았는데요
특별한 원인은 찾지 못했고
기능성 질환인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관리가 중요하다고 선생님이
신신당부를 하셔서,
곧장 집에 돌아와서는
저와 비슷하게 속 울렁거릴때 증상을
겪는 분들이 많다는 카페에 가입했어요
그래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속을 관리하시는지,
따로 챙겨먹는 건 없는지 자세히 알아봤죠
요즘은 다들 워낙 바쁘고
빨리빨리 생활하는 만큼
식사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는 식으로
밥을 먹는 경우가 많잖아요
자극적인 배달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음식도 워낙 많구요
하지만 자극적이고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과잉 섭취하는 것은 당연하게도
위장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는데요
특히 운동량이 부족하다거나
흡연 및 음주,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누적되는
잘못된 생활 습관 역시
속 울렁거릴때 이유가 될 수 있대요
제가 이번에 알게된 카페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가입해서 활동 중이더라구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속 쓰림이나
소화불량같은 불편한 증상을
겪고 있다는 의미인 것 같아서
마음이 씁쓸하기도 했어요
복합적인 마음으로 카페를 뒤적이다가
이 아이를 알게 됐어요
워낙 여러 분들이 언급하다보니까
여러가지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눈에 익숙하게 들어오더라구요
직접 먹어본 분들이 많이 추천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돼서
저도 알아보고 먹기 시작했는데요
하이매스틱이랑 효소 성분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제형이 특이했어요
깨물어 먹을 수 있는 츄어블 형태의
효소에 해당된다는 것 같더라구요
보라색 알약처럼 생겼는데,
제가 지금껏 봐왔던 효소나 매스틱과는
다른 형태라 처음에는 더 새롭고 신기했던 것 같아요
처음에 알을 꺼내봤을 때 첫인상과 비슷하게
맛 역시도 달큰한 과일 사탕같았어요
블루베리 맛이 나서,
알이 보라색인 이유가 있었구나 싶더라구요
블루베리 농축액과 스테비아, 아스파탐 등을
이용해서 단 맛을 낸 거라고 하는데요
맛도 맛이지만 무엇보다도
성분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하잖아요?
속 울렁거릴때 괴로워서 먹기 시작한 거니까요
여기에는 매스틱혼합분말, 악타진,
365과채효소가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매스틱혼합분말이란 하이매스틱으로
브로콜리와 양배추를 매스틱에
같이 배합한 성분을 부르는 말이래요
여기에는 하이매스틱은 25mg 들어있는데요
매스틱은 키오스섬에만 자생하는
매스틱 나무에서만 추출할 수 있는 수액이래요
위장의 염증, 궤양, 암 등을 초래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박테리아나 균에
저항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지더라구요
가장 대표적인 균의 예시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이야기할 수 있을 듯해요
그리고 저는 속 울렁거릴때 말고도
가끔씩 명치나 상복부가 타오르는 듯
따끔따끔한 기분이 들었거든요
위산이 적정량보다 많이 분비되면
그런 느낌을 자주 느낄 수도 있대요
그런데 매스틱은 위산의 분비를 감소시킬 수도 있고
위벽과 점막을 보호해줌으로써
손상된 위 점막을 개선해주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러한 매스틱에 양배추, 브로콜리까지
단단하게 같이 겸비되어 있다고 하니
맛도 만족스러웠지만
성분 하나하나 알면 알 수록
더 마음에 크게 와닿았던 것 같아요
악타진은 한정당 24mg 함유되었는데요
악타진은 저포드맵 과일인 키위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프리바이오틱스의 한 종류라고 해요
그래서 장 유익균에게 먹이처럼
작용할 수 있는 성분이라고 하는데요
포드맵이 낮다고 알려진 키위는
소화 작용을 촉진시켜줄 수 있다고 알려지기도 했죠?
고기를 요리할 때 연육 작용에 관여할 수 있다고 해서
양념이나 고기를 잴 때 이용하시는 분들을
왕왕 볼 수도 있었는데요
악타진 안에는 악티니딘이라는 효소가 있는데,
아마 이 아이가 그런 부분에
크게 작용하지 않았을까 생각했어요
단백질의 소화 효소이기 때문에
아미노산으로 분해 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운동하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먹으면
속 울렁거릴때 더욱 극심해지는 기분이었는데요
처음에는 이거 먹다보면 그러한
일상 속 여러 불편을
좀 덜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넌지시 들었던 것 같아요
악타진은 일반 키위 분말과 비교했을 때
비타민C는 스무 배 이상,
페놀은 약 여덟 배 이상의 함유량을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특허원료인 365과채효소도
이 아이의 구성을 더욱 빈틈없이
메우고 있다고 생각했네요
발효공법으로 만든 특허원료라고 하는데,
3가지의 유산균, 6가지의 야채,
5가지의 과일이 쓰였다고 해요
원료 중에는 브로콜리와 양배추도
하이매스틱 때처럼 같이 포함된답니다
앞에서 이야기드린 대로
설탕 없는 달달한 츄어블 효소이다 보니
알약을 잘 못 삼키거나
맛에 민감한 분들도 거부반응 없이
쉽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성장이 중요한 10대부터,
30대를 기점으로 보통 체내 소화효소 분비량이
낮아지기 시작한 중장년층까지
누구나 가볍게 챙겨봐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속 울렁거릴때 신경쓰여서 회사에서는
사람들과 같이 밥 먹는 점심 시간도
걱정이 될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제는 밥 먹고 이거 한알 가볍게 톡 먹으면서
불필요한 마음 속 걱정을 날리는 것 같아요
맛도, 성분도, 사용 방법도 다 마음에 드니
아마 앞으로는 없으면 불안할 정도로
제가 이 아이를 더욱 많이 찾게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