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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동 비염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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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찌니앙이 2023. 3. 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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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을 쎄게 앓고나니 몰랐던 것들을 많이 알게 돼요
저는 비염을 학생 때부터 오랫동안 앓고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비염이 워낙 완치가 힘들다고 알려진 만큼
사실 반은 포기하고 있던 상태였거든요
그런데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부비동 쪽에 염증이나
후각 기능까지 연관을 줄 수도 있다니 덜컥 겁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봄은 누구보다도 똑똑하게 보내야겠다 싶어서
친구가 추천해준 걸 먹고 있어요
이게 노스릴리브란 성분도 있고 구성이 참 다채롭더라구요
제가 먹는 건 조.선.팔.도.건.강.소의 브.로.세.틴이랍니다

비염은 사실 그 자체로도 문제지만
일상 생활속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더 무겁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그 중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후비루 또는 부비동 염증이 아닐까 싶어요
혹시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계속 기침이나 콧물이 나서
먹을 때 불편을 겪으신 적 없으신가요?
이게 바로 일상 속에서 흔히 겪는
후비루라는 증상이라는데요

흔히 축농증이라고 자주 불리는 
부비동 염증이나 후비루는 코 옆의 빈 공간에서
유발된다고 알려졌더라구요
이 공간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여러 염증 반응이 초래될 수도 있다는 건데요

결국 매년 매일 저를 괴롭게 만드는
비염도 코 안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염증과도 같잖아요?
결국 부비동 관리든 비염이든
여러 세균이나 염증 물질들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최대한
방어하는 것이 관건이겠다 싶었네요

비염이 비염 하나에서만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관리에서 손을 놓으면 어쩌면
평생 안고가야 하는 문제일 수도 있다니
새삼 두렵게 다가왔어요
그래서 저는 친구에게 추천받은
이 아이를 먹으면서 
올해는 특별히 제 몸을 더더욱 관리하고 있는데요

바로 이 아이에요
제 친구도 부비동 안에 염증을 겪고
비염 때문에 누구보다도 힘들어했던 만큼
저와 동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기는 요즘 이걸 먹는다더라며
저한테 자신있게 뭔가를 소개하더라구요

 

그 때 이 아이를 처음 알게 됐어요
여기에는 퀘르세틴, 노스릴리브
그리고 브로멜라인 같은 성분이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저처럼 비염이나
부비동 부근의 염증을 관리하고자 하는 분들께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해요
사실 저는 비염약만 열심히 먹고
병원을 꾸준히 가는 게 관리의 전부였기 때문에
다들 낯설고 새롭게 느껴졌는데요

그 중에서 제일 궁금했던 건
바로 노스릴리브라는 성분이였어요
노스릴리브는 세포와 결합 작용을 통해
알레르기나,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완화해주는 기능을 할 수도 있다고 해요
다양한 임상 실험을 통해 연구된
사례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노스릴리브는 국제 특허 성분중 하나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낯설 수 있지만
미국이나 중국같은 나라에서는
특허를 가지고 있다는 것 같았죠
어쩌면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효과를
기대해볼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항염증 효과를 할 수도 있어서
재채기나 콧물, 코가 막히거나 가려운 증상 등
누구나 흔히 겪을 수 있는 알레르기를
완화해줄 수도 있다고 하는 것 같았죠
특히 Th2 면역 반응을 도와
면역 체계의 균형과 회복 기능에도
관여할 수도 있다고 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또하나 주목했던 건
바로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인데요
이건 양파나 사과같은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속에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라고 해요
히스타민이나 기타 알레르기,
염증의 매개체가 되는 물질이
생성되고 방출되는 것에
관여를 할 수도 있다는데요

특히 천식이나 고초열같은 알레르기 질환의 반응의
원인이 되는 비만세포를 보다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성분 만큼이나 마음에 들었던 게
바로 높은 함량이었는데요
한 알에 400mg 들어있다고 해요

 

사실 400mg이라고 하면 얼마나 많은 양인지
크게 와닿지가 않아서 처음에 좀 찾아봤거든요
그런데 이게 양파 12개에 들어있는
양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더라구요
특히 하루 퀘르세틴 권장 섭취량이
약 500mg이상이라는 걸 감안했을 때
이건 한 알로 굉장히 많은 비중을
섭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네요
한알로 부비동 근처에있는 염증들을
혼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퀘르세틴은 이처럼 염증이나
알레르기 반응에 다양한 역할을 할 수도 있지만,
몸에서는 스스로 생성되지 않는다고 해요
그리고 섭취한다고 해서 온전히
다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손실량이 발생한다는 점도
약간의 아쉬움이라고 꼽아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 약간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브로멜라인도 한 정에 같이 들어있다고 해서
챙겨먹기로 한 입장에서 더욱 안심이었어요
브로멜라인은 퀘르세틴의 효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줄 수도 있다고 해서
단짝친구처럼 통한다고 하더라구요
일부러 퀘르세틴과 브로멜라인을
결합해서 드시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여긴 100mg의 브로멜라인이
함유되어 있어서 따로 챙길 필요없이
심플하게 챙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답니다
몸을 위한다고 해도 이것저것 여러개
챙겨야 한다면 번거로움이 커지잖아요?
실제로 먹어보니까 알 크기도 작고,
먹어야 하는 갯수도 하루에 한개 정도니까
이건 제 귀차니즘도 이겨낼 수 있을만큼
제 취향에 맞았어요


하지만 브로멜라인이 퀘르세틴을
뒷받침해주기만 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일 것 같아요
브로멜라인은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하는 일종의 소화효소이기 때문에
소화작용 뿐만 아니라 항염증작용에도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래요

브로멜라인은 항염증제로 불리면서
관절이나 결합 조직의 통증을 제어해주는
기능을 할 수도 있다고 해요
또 C반응성 단백질을 감소시키는데
관여할 수도 있기 때문에 비염 외에도
여드름, 건선, 습진 등 
여러 염증 질환으로 고통받는 분들께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부비동 염증 그리고 비염을 오래 앓았지만 
이 아이를 먹고 새로운 아이들을 알게 되면서
정작 중요한 것을 많이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작 유명한 성분들을 알았더라면
비염의 고통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는 만큼
평소에 미리 챙겼을 것 같거든요
하지만 이제라도 이 아이를 알게된 만큼
매일 챙기면서 봄을 맞이하고 있어요
알려준 친구에게 매일 고맙다고 말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