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비염 방치하지만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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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찌니앙이 2023. 3. 30. 13:07

여기저기 핀 꽃들을 보며 마음이 괜히 설레지만
한편으로는 뭔갈 두고온 것처럼 조마조마하기도 해요
많이 따뜻해졌지만 그래도 일교차가 크고
약간은 선선한 기운이 남아있다보니 환절기비염
더 심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가족들이 챙겨준 게 있는데요
먹는 방식도 저한테 잘 맞고, 성분도 든든해서
조.선.팔.도.건.강.소의 브.로.세.틴 부지런히 먹어줘요

한국 사람들 중에 비염을 안 겪어본 사람
찾는 게 더 드물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비염의 괴로움 공감하시는 분들 많을 거예요
비염은 비점막에 염증성 질환을 의미하는데
콧물이나 재채기, 코가 막히거나
눈이나 코가 간지러운 증상을 동반해요

저도 비염이 오래 있었는데,
특히 봄이나 가을로 접어드는
환절기비염 에는 오래 겪어도
도무지 적응이 잘 되지 않더라구요

특히 겨울에 불과 몇달 전까지만 해도
재채기를 한번 시작하면 세네번이 이어지는 게
매일 반복될 정도로 괴로웠어요
주변 사람들도 환절기비염 병원은 가봤냐고
매번 걱정할 정도였는데요

특히 환절기비염 같은 경우는 가만 두면
부비동염이나 후비루, 비출혈이나
알레르기같은 증상으로 더 번질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해요
코 염증을 겪어본 사람들이라면
실내 습도나 청결, 계절이나 날씨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을 텐데요

환절기비염 심해진 것 같아서
처방받은 약을 꾸준히 먹고 있었는데요
집중해야 할 일이 있을 때 약을 먹으면
그 뒤로는 참기 힘들 정도로
심한 졸음이 몰려오더라구요
그때 가족이 노스릴리브에 대한
이야기를 해서 이 아일 먹게 된 것 같아요

노스릴리브는 아직 국내에서는 여타의 약만큼
유명세가 높지는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비염인들 사이에서 점점 입소문을 타고 있고,
미국이나 중국, 대만 3개국에서는
6개 특허를 받았을 만큼 해외에서 인정받은
국제 특허 성분이라고 하는데요

이게 알레르기를 비롯해서 환절기비염
그리고 영유아들의 아토피까지
여러 염증 문제에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저는 직접적으로 코막힘과 간지러움으로
매일 불편을 겪고있는 만큼 관심이 더 커졌는데요
실제로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게 노스릴리브란 성분을
추가로 먹게 했을 때 염증 반응을 활성화시키는
IL-4, slgE등의 수치가 개선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고 하네요

저는 가족들이 이걸로 먹어보라며
이 아이를 따로 챙겨주더라구요
이 아이에는 노스릴리브 말고 퀘르세틴,
브로멜라인이라는 성분이 중심으로
함께 들어있는 것 같았는데요
이게 항히스타민제 또는 항염증제로 불릴 만큼
환절기비염 환자분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것 같았어요

퀘르세틴은 항염증, 항바이러스,
항산화 폴리페놀로 통한다고 해요
이게 플라보노이드이기 때문에
항산화 작용이 높아서
활성산소를 억제해줄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활성산소는 세포의 건강이나 생장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거기 때문에
가볍게 무시해서는 안될 것 같았어요

퀘르세틴은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끼리
합성되는 것을 방지해줄 수도 있기 때문에
체내의 염증이 극심해질 확률을
비교적 낮춰줄 수도 있다고 하네요
비염 환자들은 코 점막이 약한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염증 반응이 더 극심하게 나타날 수도 있다는데요

이게 염증부터 면역계까지 든든하게
잡아주는 기능을 해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먹고 나니까 그래도 마음이 더 낫더라구요
퀘르세틴은 몸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거나
따로 잘 보충되지는 않기 때문에
음식이나 다른 방식으로 반드시
섭취를 해주는 것이 추천된다고 해요.

제가 먹고있는 이거에는 퀘르세틴이
양파 12개 들어있는 것과 비슷한 양인
400mg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하루에 섭취 권고되는 퀘르세틴의 양이
약 500~1000mg사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한 알 섭취를 통해 환절기비염 관리하면서
필요한 만큼의 퀘르세틴 양은
적절히 채워줄 수 있을 것만 같아
저도 마음이 더 놓였어요

아무래도 직접 한 알을 섭취하는 거니까
성분이나 들어있는 함량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더 꼼꼼히 살필 수밖에 없을 텐데요
하지만 퀘르세틴을 섭취하는 양만큼
몸에 온전히 스며들지는 않는다고 전해져요
퀘르세틴의 섭취량과 비교했을 때
체내에 흡수되고 저장되는 양은
많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같이 함유된 브로멜라인이
퀘르세틴의 흡수에 보완작용을
할 수도 있다고 전해져요
일부러 퀘르세틴과 브로멜라인 두 가지를
단짝친구처럼 같이 많이 섭취한다고 하더라구요
브로멜라인이 퀘르세틴의 체내 이동 작용을
더 원활히 해줌으로써 퀘르세틴의 효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기대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요

하지만 브로멜라인은 단독으로 봤을 때도
쓰임새가 굉장히 많은 녀석이랍니다
브로멜라인 역시 염증반응이 나타났을 때
일부러 많이들 챙기시는 성분이기 때문에요
브로멜라인은 단백질을 구성하고
아미노산으로 분해하는 식물성 기반의
소화효소 복합체인데요

단백질 중에서도 염증 반응을 심화시키고
염증 수치를 높일 수 있는 종류가 있다고 해요
염증 수치를 측정하는 검사를 crp 검사라고도 하죠?
이때 C반응성 단백질이라는 물질이
중요한 지표가 된다고 전해지더라구요
그런데 브로멜라인은 단백질 소화를 담당하기 때문에
우리 몸의 염증 반응을 더 과민하게
만들 수 있는 성분을 배출할 수도 있다는 건데요

그래서 항염증제라고 불리면서
많이들 드시는 추세인 것 같더라구요
또한 지방의 분해 작용이나,
활동에 필요한 안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는 등
몸의 기반이 되는 여러 작용들을
두루두루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결핍되지 않도록 틈틈히 챙겨주는 것도
지혜로운 환절기비염 관리의 지름길이라고 해요
브로멜라인은 100mg 함유되었답니다